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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력사를 가장 력사답게 가르친다고 자부하는 황현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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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필 | |||||||
| 국적 | 대한민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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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지 | 광주광역시 | ||||||
| 학력 |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학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 전공 | ||||||
| 직업 | 한국사 강사, 유튜버, 작가 | ||||||
| 경력 | 살레시오고등학교 교사 EBS 국사 수능특강 강사 스카이에듀·비타에듀·이투스 한국사 강사 공무원·경찰공무원 한국사 강사 | ||||||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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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필은 대한민국의 전직 고등학교 교사, 한국사 강사, 유튜버, 작가이다. 전남대학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했고 고등학교 교사로 7년간 근무한 뒤 EBS와 여러 사교육업체에서 한국사를 강의했다. 현재는 수험강의에서 사실상 물러나 유튜브 '황현필 한국사'와 역사바로잡기연구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진보 성향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왔다. 2020년 총선에서 김남국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고,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이재명을 이순신, 윤석열을 원균에 비유했다. 2025년에는 제목부터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인 책을 출간했다. 따라서 진보 성향이라는 분류에는 실제 근거가 있지만, 극좌나 반미주의자 같은 표현은 구체적인 발언을 근거로 비판하는 것과 별개로 평가적 정치용어라는 점은 구분하자.
가끔 한국사 매운맛이라고 존나 빨아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황현필은 수험강의뿐 아니라 자신의 역사관과 정치적 의견을 적극적으로 섞어서 말하는 스타일이라 교과서적 사실 확인을 목적으로 본다면 다른 자료와 교차검증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이런 스타일 때문에 딱딱한 한국사를 존나 재미있게 풀어준다는 평가도 있다.
솔직히 전근대사는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는 실력있는 강사라는 평가가 많다. 문제는 근현대사로 오면 본인의 정치적 해석이 크게 들어가면서 역사적 사실과 해석의 경계가 흐려지는 경우가 있다는 것.
참고로 전교조 교사 출신은 아니다. 황현필 본인도 학생 시절 운동권 활동이나 교사 시절 전교조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EBS에서도 활동했으나 2012년 이후 EBS 강의를 하지 않게 됐다. 다만 기존 문서처럼 단순히 "좌편향 교육을 해서 EBS에서 짤렸다"고 단정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황현필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을미사변 관련 강의 내용에 대해 EBS 측이 수정·재촬영을 요구했고 자신이 이를 거부하면서 계약이 종료됐다고 한다. 현재 공개된 자료만으로 EBS가 공식적으로 어떤 사유를 들어 해촉했는지까지 독립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렵다.
논란 및 비판
표현 논란
일부 강의에서 중국·일본·미국 등을 이야기하면서 민족주의적이거나 비하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해왔다는 비판이 있다.
기존 문서에서는 이것만으로 바로 인종주의자라고 규정했는데, 특정 국가나 정부를 비판하는 것과 인종 전체를 열등하다고 보는 인종주의는 엄밀히 다른 개념이므로 실제 발언과 맥락을 따로 보는 것이 좋다.
다만 역사강사라는 직업 특성상 특정 민족·국가에 대한 감정적인 표현을 반복하면 역사적 설명과 민족감정이 뒤섞일 수 있다는 비판 자체는 가능하다.
내로남불, 민족주의
김원봉이 북한 정권 수립 이후 활동하고 한국전쟁에도 관여했음에도 독립운동 경력을 높게 평가하며 서훈 문제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반면, 백선엽은 한국전쟁의 군사적 공적보다 만주국 군인 경력을 강하게 비판했다는 이유로 이중잣대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ㄴ 다만 김원봉과 백선엽 모두 공과가 동시에 존재하는 역사인물이라 어느 행적에 더 무게를 두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김원봉의 독립운동 경력과 북한 정권 참여, 백선엽의 한국전쟁 공적과 간도특설대 복무 이력을 각각 같이 설명하고 독자가 판단하게 만드는 게 제일 덜 병신같다.
한국전쟁과 남침유도설
혹시 반공이 구시대적 유물이라고 지랄 떠는 종북좌파를 보셨다면 지금 당장
국번 없이 111에 신고해서 절대시계를 받으십시오.
무찌르자 공산당! 때려잡자 김일성! 反攻!反攻!反攻大陸去!
이런 새끼들에게 죽창을 들어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을 시전합시다.
여러분, 님이 무엇입니까? 님은 바로 사회주의 락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부우운!!!
황현필의 근현대사 강의 중 가장 크게 논란이 된 부분.
과거 강의에서 한국전쟁에 대해 미국이 전쟁을 연출·각본·시나리오까지 짰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으며, 미국이 한국을 애치슨 라인에서 제외하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는 등 북한의 남침을 유도하거나 방치했다는 이른바 남침유도설에 가까운 설명을 해왔다.
ㄴ 여기서 남침유도설은 북한이 남침하지 않았다는 북침설과는 다른 주장이다. 북한이 먼저 침공한 것은 인정하면서 미국이 일부러 침공이 일어나도록 상황을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문제는 소련 붕괴 이후 공개된 소련 측 문서와 현재까지의 연구가 이 설명과 잘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김일성은 애치슨의 1950년 1월 연설보다 훨씬 이전인 1949년 3월부터 스탈린에게 남한 침공 허가를 요구했고, 스탈린은 당시 미국의 개입 가능성과 북한군의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여러 차례 거부했다. 이후 국제정세가 바뀌자 1950년 봄 스탈린이 김일성의 계획을 승인했고, 김일성은 마오쩌둥의 동의까지 받은 뒤 남침을 실행했다.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이 공개한 연구 역시 애치슨 연설이 공산권의 침공계획에 미친 영향은 거의 확인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미국이 남침을 계획하고 일부러 북한을 끌어들였다는 남침유도설을 학계의 확정된 정설처럼 설명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애치슨 선언, 주한미군 철수, 한국군 중화기 제한 등이 북한의 오판이나 전쟁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연구하는 것과 미국이 전쟁을 일부러 일으켰다고 결론내리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논란이 커진 뒤 황현필은 자신의 과거 발언을 설명하는 영상을 올렸고 이후 확증편향적인 강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후에도 남침유도설 자체에 대한 자신의 문제의식을 완전히 철회한 것은 아니며, 2025년 출간한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에서도 미국의 책임 문제를 다시 다뤘다.
자세한 것은 애치슨 라인 문서의 남침유도설 떡밥 문단을 참고하자.
천안함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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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강의에서 천안함 피격 사건을 두고 이명박 정부의 조작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했으며 북한 소행이면 자신의 손을 자르겠다는 표현까지 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 발언은 현재 확인된 공식 조사결과와 배치된다. 2010년 한국과 미국·영국·호주·스웨덴 등이 참여한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이 북한제 어뢰의 수중폭발로 침몰했다고 결론내렸고, 이후 국내 법원의 관련 판결에서도 북한 어뢰 공격이라는 조사결과가 받아들여졌다.
따라서 황현필의 당시 발언을 그대로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기존 문서에는 지금은 사과하고 끝났다고 한다고 적혀 있었는데 공개적으로 확인 가능한 자료만으로는 천안함 관련 발언에 대해 언제 어떤 내용으로 사과하고 철회했는지 정확히 특정하기 어렵다. 확실한 자료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사과가 완료됐다고 단정하지 않는 편이 낫다.
김남국 지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김남국은 황현필의 고교 후배이자 제자라고 한다.
황현필은 당시 다음과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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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채널을 운영하면서 총선 개입은 자제하려 했습니다만, 한 후보 이야기만 해야겠습니다. 우연히 보수 정치채널에서 똥 묻은 보수 패널들이 재도 묻지 않은 김남국 후보를 저격하는것을 보고 참기 힘들어 이 게시글을 남깁니다. 사사로이 사제지간이고 고교 후배이기에 김남국 후보의 사람됨을 감히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남국이의 겸손함과 성실함, 정의로움은 안산 단원 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 낮추어 섬기는 국회의원 김남국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진보라는 큰 울타리 안에 함께 있지만, 어떤 정치 사안에 대한 생각은 견해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는 김남국 같은 친구가 해야 한다는 저의 소신을 명확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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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언 자체로 황현필이 스스로를 진보라는 큰 울타리 안에 놓았다는 점은 확인된다.
다만 단순히 고교 후배라서 지지한 것만은 아니고 본인이 김남국의 성품과 정치적 자질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그 판단이 맞았는지는 이후 김남국의 정치활동과 각종 논란을 보고 독자가 알아서 판단하면 된다.
이재명 공개 지지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당시 이재명을 이순신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원균에 비유하면서 이재명에게 자신의 책 《이순신의 바다》를 선물하고 5년간 대한민국의 이순신이 되어달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
이 때문에 기존 문서에서 황현필의 정치성향을 추측할 필요도 사실상 없어졌다. 본인이 공개적으로 특정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고 자신의 정치적 판단을 밝혔으니 그냥 진보 성향 역사강사라고 쓰면 된다.
ㄴ 그렇다고 역사강의의 모든 내용이 특정 정당의 입장과 똑같다는 뜻은 아니다. 정치성향과 개별 역사주장의 사실 여부는 각각 검증해야 한다.
현재 활동
2019년 6월 유튜브 채널 황현필 한국사를 개설한 뒤 시험용 한국사보다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제작하기 시작했다. 2026년 9월 기준 구독자는 약 112만 명, 누적 조회수는 3억 회를 넘어선 대형 역사 채널이 됐다.
수험 강사 활동에서는 사실상 은퇴했고 현재는 유튜브, 저술, 역사바로잡기연구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이순신의 바다》, 《황현필의 한국사 평생 일력》,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요즘 역사: 근대》 등이 있다.
2025년에는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를 출간했다. 부제도 진짜 진보의 지침서 & 가짜 극우의 계몽서라서 이제 정치성향을 숨긴다고 보기도 어렵다.
같은 해 2월에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기본소득당 의원들로 구성된 정치행사에 초청돼 국회에서 현대 정치사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20대의 보수화 원인 중 하나로 역사교육의 부재를 들었으며, 역사교사 다수가 진보적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반면 2026년 6월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논란 당시에는 일부 진보진영이 해당 문제에 침묵한다고 비판했고 관련 집회에 참가한 청년들을 일베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래서 황현필의 정치적 기반이 진보 쪽이라는 건 분명하지만 진보진영이면 무조건 다 쉴드친다고 단순화하는 것도 실제 행적과는 안 맞는다.
2026년 9월에는 육영수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왜곡 논쟁에도 참여해, 영화에서 제기한 의혹들을 단순 음모론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김정일이 과거 육영수 피격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사실관계가 다르다며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결국 이 사람 콘텐츠를 볼 때 제일 중요한 건 강의력과 역사해석을 분리해서 보는 것이다. 설명을 쉽고 재밌게 하는 능력과 특정 역사적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는 별개다. 특히 근현대사와 정치 관련 영상은 황현필의 해석 하나만 보는 것보다 1차 자료와 다른 연구자의 설명까지 같이 확인하는 편이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