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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일부 부처 ㄴ대부분
| 공무원 | |||
|---|---|---|---|
| 등급 | 5급 공무원 | 7급 공무원 | 9급 공무원 |
| 진급상한선 | 1급 | 3급 | 5급 |
개요
7급 공무원은 대한민국 일반직 공무원의 계급 가운데 하나이다.
9급 공무원보다 두 계급 위이며,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처음부터 7급으로 임용되는 경우와 8·9급으로 들어간 뒤 승진해서 7급이 되는 경우가 있다.
권력의 중심 9급 공무원보다 두 계급 위.
9급 공무원이 권력의 중심이라면 7급 공무원은 권력의 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문서를 읽을 때는 안심하셔도 되니 마음껏 편안하게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만약 이 내용에 낚여서 피해를 볼 경우 원 작성자를 굴다리로 불러내서 존내 패버릴 것을 추천합니다.
"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응?? 사실인가??? 시발 모르겠다."
물론 둘 다 진짜 권력의 중심은 아니다.
일반적인 국가·지방행정 조직에서 7급은 주사보에 해당한다. 실제로는 관리자보다는 실무자에 훨씬 가깝고, 6급 이상부터 중간관리 역할이 조금씩 커진다.
9급돼서 들어가면 3~4년만에 7급되지않나요? 하는 새끼들이 있으나, 어림없다. 12년이상 걸리는 곳도 수두룩 빽빽이다.
ㄴ 옛날에는 실제로 이런 경우가 흔했다. 다만 2024년부터 일반직 7·8·9급의 법정 승진소요최저연수는 각 계급별 1년으로 크게 줄었다.[1]
ㄴ 그렇다고 9급 들어가서 2년 만에 자동으로 7급 찍는다는 뜻은 아니다. 승진소요최저연수는 최소한 이 정도는 있어야 승진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일 뿐 실제 승진은 결원, 근무성적, 조직 규모, 직렬, 부처 사정에 따라 훨씬 오래 걸릴 수 있다.
중앙부처는 참고로 9급이 없고 죄다 7급 이상밖에 없다.
ㄴ 이건 틀렸다. 중앙부처에도 국가직 9급 공무원이 존나 많다. 국가직 9급 공채 합격자는 매년 중앙부처에 배치된다.[2]
공무원 조직의 90프로는 쓰레기줍고, 민원인에게 멱살잡히는 하부조직을 담당한다.
ㄴ 90%라는 숫자는 근거 없지만, 일선 행정복지센터나 시·군·구청, 세무·고용·복지·교정 등 현장부서에서 민원과 실무를 떠맡는 공무원이 매우 많은 것은 맞다.
누가 시험을 보나
7급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무조건 인서울 지거국 출신들 위주가 시험본다.
ㄴ 무조건은 아니다. 7급 공채에는 학력 제한이 없다.
고졸이든 전문대든 지방대든 SKY든 법적으로 동일하게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시험 난도가 높고 준비기간도 길어 대학 재학·졸업자가 많이 응시하는 경향은 있다.
중경외시 라인에서 9급봐서 붙어도 말 안하고 다닌다. 왜냐고? 쪽팔리니까!
중경외시의 경우 절대다수의 학우들은 9급 보는 애들은 어디가서 동문소리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한다.
ㄴ 이런 건 당시 공시 커뮤니티식 학벌드립이지 통계적 사실은 아니다.
물론 요새 서고연에서도 9급을 보는 소수가 있지만, 소수다 소수. 그래서 뉴스나오는거고. 명문대 애새끼들이 무조건 9급충 된다는 망상은 그만두시길.
시발 SKY 경영 대학생형한테 과외 받는데 공무원 시험도 생각하고 있다니깐 7급도 괜찮지 이러더라 9급은 공무원 시험이라 생각도 안하는듯.
나머지 개잡대새끼들은 7급에 함부로 원서 못 넣고 걍 9급이나 본다. 이거 원서접수 해봤자 어차피 떨어지니까.
ㄴ 실제 시험에서는 학벌이 점수에 반영되지 않는다.
참고로 "고졸들은 그럼 7급 응시 못하나요?" 라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답을 말하자면 법적으로는 응시 가능하다.
이건 지금도 맞다.
국가직 7급 공채는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일정 연령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시험구조가 PSAT과 전문과목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준비 없이 시험장에 들어가면 대학을 나왔든 고졸이든 털리는 건 똑같다.
PSAT 앞에서는 학벌도 평등하게 시간 부족하다.
사실 진짜 대단한 놈은 지잡대생들이 9급 공무원 합격하는것보다 고졸들이 7급 공무원 합격하는게 10000000000000000배 더 대단하다.
ㄴ 고졸 7급 합격자가 드문 편이긴 하겠지만 정확한 배수는 당연히 개드립이다.
7급과 9급
애미뒤진 9급충들은 7급이 엥? 그거 9급 과목에 헌법 경제학만 추가하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하면서 자긴 유유자적한 9급이 좋다고 개씹헛소리를 지껄이는데
ㄴ 지금은 시험 자체가 아예 다르다.
2021년부터 국가직 7급 공채 1차시험에는 PSAT이 도입됐다.
따라서 옛날처럼 9급 과목 + 헌법 + 경제학 = 7급 이라고 생각하면 완전히 틀린다.
국가직 7급은 현재 1차 PSAT → 2차 전문과목 → 3차 면접 구조다.[3]
국가직 일반행정 기준 2차 전문과목은
- 헌법
- 행정법
- 행정학
- 경제학
이다.
영어와 한국사는 직접 필기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각각 영어능력검정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으로 대체한다.
실제로 공무원 갤러리가면 9급 공무원 시험 붙고 7급 공무원 시험에 도전한다는 공시생들 많이 봤지만 그중 붙은 사람 하나도 못 봤다.
ㄴ 네가 못 봤을 뿐 당연히 존재한다.
9급 재직 중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다시 합격해 7급으로 임용되는 것도 가능하다.
애초에 고딩들도 이해 하는 9급 사회경제 파트도 어려워하는 9급충들이 7급 경제학을 이해할리가 없다.
ㄴ 9급 선택과목제 시절 이야기다. 현재 9급 일반행정에서 예전의 사회·과학·수학 선택과목 제도는 이미 폐지됐다.
또한 9급으로 시작하는 것과 7급으로 시작하는 것은 아주 다르다.
이건 맞다.
7급 공채로 들어오면 당연히 7급 주사보부터 시작하고, 9급 공채는 9급 서기보부터 시작한다.
따라서 같은 조직과 동일한 승진속도라고 가정하더라도 7급 공채 출신이 처음부터 두 계급 앞서 시작한다.
다만 7급 출신이라 무조건 평생 승진이 더 빠르다까지 가면 부처별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승진은 직렬, 인사적체, 결원, 조직 규모, 근무평가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종류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그외에 각종 7급이 있긴한데 사실상 말만 7급이지 7급이 아니다.
ㄴ 현재는 서울시도 지방직 체계에 포함돼 전국 지방공무원 시험일정과 연계해 시행된다.
일반적으로 7급 공채라고 하면 크게
-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임용
을 의미한다.
그 외에도
- 국가정보원 특정직 7급
- 경찰·소방 등 특정직
-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 국회직 8급
등 별도의 채용제도가 있다.
국정원 7급과 국회직 8급은 일반 국가직 7급과 시험체계와 임용기관이 완전히 다르므로 단순히 숫자만 보고 비교하면 곤란하다.
국회직 8급도 존나 어렵다.
ㄴ 맞다. 국회직 8급은 선발인원이 적고 별도 시험을 보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난도가 높은 시험으로 유명하다.
2026년 국가직 7급
202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일반 선발예정인원은 668명이었다.
지원자는 25,650명.
평균 경쟁률은 38.4대 1이었다.[4]
최근 경쟁률은
- 2022년 - 42.7대 1
- 2023년 - 40.4대 1
- 2024년 - 40.6대 1
- 2025년 - 44.6대 1
- 2026년 - 38.4대 1
이었다.[5]
2026년 일반행정 일반모집은 179명 선발 예정에 7,711명이 지원해 43.1대 1이었다.
교육행정은 무려 188.5대 1.
지옥 그 자체라 사는 게 곶통이며 뒤지는 게 나을 정도입니다. 이 암울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른 은하의 외계인들이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런 좆같은 것들과 살아가는 당신에게 탈지옥을 권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야...
옛날 문서의 국가직 7급 TO 200명은 이제 완전히 낡은 정보다.
2026년도 전체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선발규모는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별도 500명을 포함해 1,168명이었다.[6]
시험 과목
과거에는 국가직 7급 일반행정 기준으로 국어·영어·한국사·헌법·행정법·행정학·경제학 7과목을 직접 시험장에서 봤다.
그래서 원문에는 9급보다 2과목 더 많다는 식으로 적혀 있는데 지금은 시험제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국가직
2026년 현재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은 다음과 같다.
1차
- PSAT 언어논리
- PSAT 자료해석
- PSAT 상황판단
영어와 한국사는 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2차
일반행정 기준
- 헌법
- 행정법
- 행정학
- 경제학
3차
- 면접
2021년부터 이 제도가 시행됐다.[7]
옛날에는 암기지옥.
지금은 1차 시간부족지옥 + 2차 암기지옥이다.
PSAT은 지식을 얼마나 많이 외웠느냐보다는 제한시간 안에 자료를 읽고 판단하는 능력을 많이 본다.
그래서 기존 9급 공부와 겹치는 부분이 옛날보다 크게 줄었다.
지방직
2026년 지방직 7급은 아직 국가직과 시험체계가 다르다.
2026년도 지방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은 10월 31일에 전국 동시 시행된다.[8]
하지만 2027년부터 지방직 7급도 큰 변화가 생긴다.
국어 과목이 PSAT으로 대체된다.[9]
즉 국가직에서 먼저 도입했던 PSAT 체제가 지방직으로도 확대되는 것이다.
공시생 : 시발
2027년 이후 국가직
그리고 또 바뀐다.
2027년부터는 국가직 5·7급 공채의 PSAT이 기존처럼 해당 공채의 1차시험으로 치러지는 방식에서 별도의 공직적격성평가 검정시험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다.[10]
공무원 시험은 문서 한 번 써놓으면 몇 년 뒤 거의 반드시 낡는다.
난이도
5급이든 7급이든 9급이든 상당히 어렵다라는게 중론이다.
특히 7급은 5급 공채보다는 시험 단계와 전문과목 깊이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9급보다 어려운 편이라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물론 그렇다고
9급 = 개허접
7급 = 천재시험
이런 식으로 보는 것도 병신짓이다.
9급도 인기직렬은 경쟁률과 합격선이 높고 수험생층이 두껍다.
반대로 7급은 PSAT 때문에 1차에서 대량 탈락하고 2차 전문과목까지 다시 준비해야 한다.
2026년 국가직 7급 평균 경쟁률만 38.4대 1이다.
행정직군 평균은 40.9대 1이었다.[11]
응시자 평균연령은 30.7세.
20대가 52.6%, 30대가 36.3%였다.
공시판에서 30살은 신입이다.
근무 환경
행시출신 사무관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힘들다.
당연히 9급 공무원들보다 훨씬 힘들다. 책임감도 크고.
ㄴ 항상 그렇지는 않다.
같은 부서에서 7급이 9급보다 경력과 책임이 더 높은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업무강도는 계급보다 부서가 더 중요하다.
예를 들어
- 국회 대응
- 예산
- 감사
- 정책기획
- 재난대응
- 인사
- 노동감독
같은 부서는 계급과 상관없이 야근이 많을 수 있다.
반대로 상대적으로 정시퇴근이 가능한 부서도 있다.
주 6일제 근무 및 주 52시간 + 100시간 이상 초과근무다.
ㄴ 모든 7급이 이렇다는 건 완전한 개소리다.
공무원도 원칙적으로 법정 근무시간과 복무규정을 적용받고 부서에 따라 초과근무량이 크게 다르다.
중앙부처 정책부서나 특정 현업부서는 장시간 근무가 발생할 수 있지만 모든 7급이 매달 100시간 이상 야근하는 것은 아니다.
읍면동사무소 같은 곳은 7급공무원이 거의 귀족이나 다름없는데 시군구청 같은 곳은 7급공무원이 걍 평범한 공무원이다.
ㄴ 표현은 과장이지만 조직 규모에 따라 같은 7급의 상대적 위치가 달라지는 것은 맞다.
작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급이 중견 실무자에 가까운 반면 광역시청·도청·중앙부처에서는 7급이 매우 흔한 실무계급이다.
사무관 남직원 형님들한테 좆나 갈굼당하고 서기보 여직원 여동생들한테 좆나 무시당하는 불쌍한 처지.
위에는 사무관.
아래에는 신규.
중간에서 일함.
진급
과거에는
5급 출신 → 1급
7급 출신 → 3급
9급 출신 → 5급
정도를 성공적인 공직생활의 한계선처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것도 법적으로 정해진 한계가 아니다.
7급 공채 출신이 고위공무원까지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고, 9급 출신이 4급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7급으로 입직했어도 5급을 못 달고 퇴직할 수도 있다.
결국
어느 부처
어느 직렬
승진적체가 얼마나 심한가
본인이 얼마나 오래 근무하는가
가 훨씬 중요하다.
2026년 현재 국가공무원 일반직의 승진소요최저연수는
- 9급 → 8급: 1년
- 8급 → 7급: 1년
- 7급 → 6급: 1년
- 6급 → 5급: 2년
- 5급 → 4급: 3년
이다.[12]
다시 강조하지만 이것은 1년 지나면 자동승진이 아니고 법적으로 승진 가능한 최소기간이다.
실제 승진은 훨씬 오래 걸릴 수 있다.
보수
옛 문서에 있는 2016년 봉급표는 이제 보내주자.
2026년 일반직 공무원 봉급표 기준 7급은 다음과 같다.[13]
| 호봉 | 7급 월 기본급 |
|---|---|
| 1호봉 | 2,317,100원 |
| 2호봉 | 2,367,900원 |
| 3호봉 | 2,423,800원 |
| 4호봉 | 2,485,200원 |
| 5호봉 | 2,567,100원 |
| 6호봉 | 2,682,600원 |
| 7호봉 | 2,798,700원 |
| 8호봉 | 2,915,800원 |
| 9호봉 | 3,027,100원 |
이건 어디까지나 기본급이다.
실수령액과 연봉에는
- 정액급식비
- 직급보조비
- 명절휴가비
- 정근수당
- 가족수당
- 초과근무수당
- 특수업무수당
- 성과상여금
등 개인별로 적용되는 여러 수당이 영향을 준다.
따라서
7급이면 무조건 월 250
7급이면 무조건 월 350
같이 한 숫자로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공무원 보수는 기본급 + 수당 구조로 보는 것이 맞다.
초봉 기본급만 보면 이걸 공부해서 이 돈 받냐 소리가 나올 수 있다.
근데 명절상여, 정근수당, 각종 수당과 호봉까지 계산해야 연간보수가 나온다.
공안직 등 일부 직렬은 봉급표 자체도 다르다.
예를 들어 2026년 공안업무 공무원 7급 1호봉 기본급은 2,472,100원으로 일반직보다 높다.[14]
군 경력과 호봉
원문에는
병장 전역이면 2호봉
중위 전역이면 3호봉
식으로 단순하게 적혀 있었는데 실제 호봉 산정은 인정되는 경력기간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군 복무경력은 일정 요건에 따라 호봉에 반영되지만 병장 = 무조건 정확히 2호봉 추가 같은 식으로 계급만 보고 외우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개인의 실제 복무기간과 경력인정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
국가직과 지방직
국가직 7급
중앙부처와 그 소속기관에서 근무한다.
일반행정 기준으로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 등 여러 부처로 갈 수 있다.
과거에는 성적순으로 부처를 거의 일방 배치한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현재는 부처별 수요와 채용후보자의 희망 등을 함께 반영해 부처배치 절차가 진행된다.
다만 인기부처에 지원자가 몰리면 성적과 배치기준이 중요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니가 3등했어도 만약 그 해에 정원이 2명이 난 공정거래위원회에 1등,2등이 지원했다면 넌 공정위를 갈수 없다.
ㄴ 개념적으로는 여전히 맞는 말이다.
자리보다 사람이 많으면 누군가는 못 간다.
지방직 7급
합격한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한다.
광역자치단체 본청이나 사업소, 시·군·구 등 인사운영에 따라 배치된다.
2026년 지방공무원 전체 신규채용 계획은 17개 시·도 합계 28,122명이지만 대부분은 8·9급이고 7급은 훨씬 적다.[15]
그래서 지방직 7급은 지역이나 직렬에 따라 아예 안 뽑거나 극소수만 뽑는 경우도 있다.
7급으로 들어갈 이유
가장 단순하다.
처음부터 두 계급 위에서 시작한다.
9급으로 입직해도 언젠가 7급을 달 수 있지만 그때까지 몇 년이 걸릴지는 조직마다 다르다.
7급 공채 합격자는 그 과정을 건너뛴다.
또 중앙부처에서는 7급 공채 출신이 정책·기획 업무를 맡는 비중도 높은 편이다.
반면 단점도 있다.
시험이 어렵다.
특히 국가직은 PSAT 때문에 1차부터 기존 암기형 공무원시험과 공부법이 다르다.
그리고 7급이라고 들어가자마자 관리자 취급받는 것도 아니다.
시험은 존나 어려운데 들어가면 주사보.
공직세계는 넓다.
근데 궁금해서 그런데
9급 붙고 임용 전에 7급 붙으면 (만약에) 바로 7급으로 임용되는거냐? 임용 후엔 7급 5급 응시 못함?
물론 나는 그럴 일이 절대 없겠지만, 궁금해서.
ㄴ 가능하다.
9급 합격 후 7급에도 합격했다면 9급 임용을 포기하고 7급 임용을 선택할 수 있다.
이미 9급 공무원으로 근무 중이어도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5급 공채 역시 법정 응시자격을 충족하면 현직 공무원이라고 해서 응시를 막지는 않는다.
나이 50 넘은 6급 공무원 아재가 5급 공시에 합격해서 뉴스 나온 적 있었다. 얼마든지 가능하다.
아 물론 합격이 가능하다는 뜻이 아니고 지원이 가능하다고 ㅇㅇ
ㄴ 이 표현이 제일 정확하다.
지원은 가능하다.
합격은 니가 알아서.
7급 공부와 9급 공부
옛날에는 7급 공부하면 9급도 같이 커버 가능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런데 국가직 7급에 PSAT이 들어오면서 지금은 예전만큼 단순하지 않다.
국가직 7급 1차 PSAT은 9급 시험과 직접 겹치지 않는다.
2차 전문과목은 일부 직렬에서 9급 전문과목과 내용이 겹치지만 문제 난도와 범위가 다르다.
따라서 7급 준비생이면 9급 아무 공부 안 해도 그냥 붙음이라고 보면 안 된다.
다만 행정법·행정학 등 기본 전공지식이 겹치는 직렬이라면 병행에 유리할 수는 있다.
앞으로의 변화
공무원 시험제도는 계속 바뀌고 있다.
2021년: 국가직 7급 PSAT 도입
2027년: 지방직 7급 국어 → PSAT
2027년: 국가직 5·7급 PSAT 별도 검정시험화 예정
그래서 인터넷에 7급은 국영한 헌행행경 7과목임이라고 적혀 있으면
그 글 작성연도부터 확인해라.
결론
7급 공무원은 9급보다 두 계급 높은 위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공개채용 경로다.
그렇다고 들어가자마자 권력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평생 3급까지 승진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시험은 현재 기준으로 상당히 어려운 편이고 국가직의 경우 PSAT과 전문과목을 모두 넘어야 한다.
2026년 국가직 일반 공채만 해도 668명 모집에 2만 5천 명 넘게 지원했다.
붙으면 대단한 거 맞다.
근데 7급 붙었다고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고위관료 된 건 아니다.
들어가면 일해야 된다. 존나게.
각주
- ↑ 공무원임용령 제31조, 국가법령정보센터.
- ↑ 202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채용후보자 부처배치 안내,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 2026-07-07.
- ↑ 7급 공채시험 PSAT 도입, 인사혁신처.
- ↑ 2026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경쟁률 38.4대 1, 인사혁신처, 2026-05-16.
- ↑ 2026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경쟁률 38.4대 1, 인사혁신처, 2026-05-16.
- ↑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5,351명 선발, 인사혁신처, 2026-01-02.
- ↑ 국가직 7급 PSAT 도입, 인사혁신처.
- ↑ 2026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일정,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 ↑ 2027년부터 지방공무원 7·9급 공채시험 개편, 행정안전부, 2025-05-28.
- ↑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계획, 인사혁신처, 2026-01-02.
- ↑ 2026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경쟁률 38.4대 1, 인사혁신처, 2026-05-16.
- ↑ 공무원임용령 제31조, 국가법령정보센터.
- ↑ 2026년 공무원봉급표, 인사혁신처.
- ↑ 2026년 공무원봉급표, 인사혁신처.
- ↑ 2026년도 지방공무원 2만 8,122명 선발, 행정안전부, 2026-02-25.
- ↑ 2027년부터 지방공무원 7·9급 공채시험 개편, 행정안전부, 2025-05-28.
- ↑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계획, 인사혁신처, 202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