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대기업 그룹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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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원래 이름은 롯데제과였고, 말 그대로 과자 만드는 회사였다. 껌, 초콜릿, 비스킷, 스낵, 아이스크림 등으로 한국인의 혀와 충치를 함께 책임져온 회사다. 대한민국에서 과자 좀 먹고 컸다면 이 회사 제품을 안 먹어봤을 확률은 거의 없다. 있었으면 그건 과자를 안 먹은 거지 롯데를 피한 게 아니다.
1967년 설립되었고, 한국 롯데그룹의 출발점에 가까운 회사다. 일본에서 시작된 롯데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들어와 뿌리를 내릴 때 중심에 있던 회사가 바로 롯데제과였다. 그래서 롯데제과는 그냥 계열사 하나가 아니라, 한국 롯데의 원류 같은 존재다.
2022년에는 롯데푸드를 합병했고, 2023년에는 사명을 롯데웰푸드로 바꿨다. 다만 한국인들 머릿속에는 아직도 롯데웰푸드보다는 롯데제과가 훨씬 익숙하다. 솔직히 롯데웰푸드라고 하면 뭔가 건강식품 파는 회사 같고, 롯데제과라고 해야 과자 냄새가 난다.
이름
롯데라는 이름은 신격호가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나오는 여주인공 샤롯데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듣고 보면 되게 낭만적이다. 과자회사 이름이 독일 문학 여주인공에서 나왔다. 근데 현실은 껌 팔고 초콜릿 팔고 빼빼로 팔아서 재벌이 됐다. 문학에서 출발해 충치로 완성된 기업명이다.
일본 롯데는 1948년에 먼저 설립되었고, 한국 롯데제과는 1967년에 세워졌다. 그래서 롯데는 한국 기업이냐 일본 기업이냐 논란이 오래 붙어다녔다. 법적으로는 한국 롯데그룹과 일본 롯데그룹이 얽힌 구조였고, 정서적으로는 한국에서 장사해서 큰 기업이지만 뿌리는 일본에서 출발했다. 이 복잡함 때문에 롯데는 늘 애매한 포지션을 가진다.
역사
창업과 성장
롯데제과는 1967년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껌 사업이 핵심이었다. 당시 국내 껌 시장에는 이미 해태제과 같은 선발주자가 있었지만, 롯데제과는 껌을 전면에 내세워 빠르게 시장을 뚫었다.
초창기 제품으로는 오렌지볼껌, 바브민트껌 같은 제품이 있었고, 이후 쥬시후레시, 후레시민트, 스피아민트 같은 껌 브랜드가 대중적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도 나이 좀 있는 사람들에게 "껌은 역시 롯데껌"이라는 문장이 자동재생된다. 광고의 힘이라는 게 참 무섭다.
1969년에는 서울 영등포공장을 열었고, 1970년대에는 시흥공장, 양산공장 등을 통해 생산 기반을 넓혔다. 1974년에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이 시기 롯데제과는 그냥 과자회사라기보다 롯데그룹 확장의 전초기지였다.
1970~80년대
1970~80년대 롯데제과는 한국 과자 시장에서 존재감을 크게 키웠다. 껌, 초콜릿, 비스킷, 아이스크림, 스낵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좋아할 만한 제품군을 계속 늘렸다.
이 시기 롯데제과는 광고도 엄청나게 잘 써먹었다. 예쁜 모델, 귀에 박히는 CM송, 극장 광고, TV 광고를 통해 제품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지금처럼 유튜브 알고리즘이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광고 하나가 전국민 머릿속에 박히던 시대였다.
특히 미스롯데 선발대회는 롯데제과의 대중문화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롯데가 과자 광고 모델을 뽑으려고 시작한 선발대회였는데, 여기서 서미경, 원미경, 이미숙, 안문숙, 채시라, 이미연 같은 인물들이 나왔다. 과자 팔려고 미녀를 뽑았는데 한국 연예계에 배우들을 공급한 셈이다. 이쯤 되면 제과회사가 아니라 반쯤 연예기획사다.
해외 진출
1980년대 이후에는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여러 나라로 사업을 넓혔다.
특히 인도와 카자흐스탄 쪽 진출이 알려져 있다. 인도에서는 현지 업체를 인수했고, 카자흐스탄에서는 라하트라는 제과업체를 인수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롯데제과 하면 빼빼로와 가나초콜릿 이미지가 강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해외에서 과자 팔아먹는 것도 꽤 중요한 사업이다.
과자는 생각보다 글로벌 사업이 어렵다. 입맛이 나라마다 다르고, 유통망도 다르고, 종교와 문화에 따라 먹는 재료도 달라진다. 한국에서 잘 팔린다고 인도에서 바로 팔리는 것도 아니고, 러시아에서 먹힌다고 베트남에서 먹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현지 업체 인수와 현지화가 중요해진다. 롯데제과도 이런 식으로 해외 시장을 뚫으려 했다.
롯데푸드 합병과 롯데웰푸드
2022년 롯데제과는 롯데푸드를 합병했다. 롯데푸드는 원래 아이스크림, 유지, 육가공, 간편식 등을 하던 회사였다. 롯데제과가 롯데푸드를 합치면서 단순 제과회사가 아니라 식품회사로 사업 범위가 넓어졌다.
이후 2023년 사명을 롯데웰푸드로 바꿨다. 이름만 보면 갑자기 건강식품 회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제과, 빙과, 유가공, 육가공, 간편식까지 묶은 종합식품회사 이미지를 만들려는 시도다.
하지만 대중 입장에서는 아직도 롯데제과가 더 익숙하다. 회사가 아무리 웰푸드라고 해도, 사람들은 그냥 "빼빼로 만드는 데", "자일리톨 만드는 데", "월드콘 만드는 데"라고 기억한다. 브랜드는 바꿀 수 있어도 사람 머릿속 이름은 잘 안 바뀐다. 이게 브랜드 자산의 무서움이다.
주요 제품
껌
롯데제과의 시작을 말할 때 껌은 빠질 수 없다. 초창기 롯데제과를 키운 핵심 제품군이다.
대표적으로 쥬시후레시, 후레시민트, 스피아민트, 자일리톨 등이 있다. 특히 자일리톨은 2000년대 초반 대박을 친 제품이다. 핀란드 어쩌고, 치아 건강 어쩌고 하는 광고가 전국민 머리에 박혔다. "자기 전에 씹는 껌"이라는 말도 나왔는데, 엄마들은 그걸 믿고 애한테 껌을 허락했다. 마케팅의 승리다.
자일리톨은 롯데제과가 단순히 단맛만 파는 회사에서 기능성 이미지를 붙인 대표 사례다. 물론 껌은 껌이다. 치과 안 가도 되는 마법템은 아니다. 그래도 당시에는 꽤 신선했다.
초콜릿
가나초콜릿, 빼빼로, 크런키, ABC초콜릿, 드림카카오 등이 대표적이다.
가나초콜릿은 오래된 스테디셀러다. "가나와 함께라면 고독마저 감미롭다" 같은 옛날 광고 문구가 있을 정도로 감성마케팅을 많이 했다. 초콜릿 하나 먹는데 왜 그렇게 고독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시절 광고는 대체로 과했다. 근데 그 과함이 또 맛이다.
빼빼로는 롯데제과의 상징 같은 제품이다. 과자 자체도 유명하지만, 빼빼로데이 덕분에 문화상품이 되었다. 원래는 그냥 막대과자였는데, 어느 순간 11월 11일 전국민 상술 이벤트의 주인공이 됐다. 이쯤 되면 과자가 아니라 달력에 침투한 자본주의다.
크런키는 바삭한 식감으로 오래 살아남았고, ABC초콜릿은 작은 초콜릿의 표준처럼 자리 잡았다. 드림카카오는 카카오 함량을 앞세운 제품으로, 초콜릿을 먹으면서도 뭔가 건강한 척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팔렸다. 물론 초콜릿은 초콜릿이다. 양심을 속이진 말자.
비스킷과 파이
마가렛트, 카스타드, 몽쉘, 칸쵸, 칙촉, 엄마손파이 등이 있다.
마가렛트와 카스타드는 어릴 때 집에 있으면 무난하게 집어먹는 과자였다. 몽쉘은 초코파이 계열에서 롯데의 대표 선수다. 오리온 초코파이와 자주 비교되는데, 이건 취향 싸움이다. 누군가는 정통 초코파이를 좋아하고, 누군가는 몽쉘의 부드러움을 좋아한다. 과자판의 영원한 내전이다.
칸쵸는 캐릭터가 박힌 초코 비스킷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안에 초코 들어간 작은 과자라서 손이 계속 간다. 과자회사들이 제일 잘하는 짓이 이거다. "한 봉지만 먹어야지" 했는데 정신 차리면 봉지가 사라져 있다.
칙촉은 초코칩 쿠키 계열에서 존재감이 있다. 편의점에서 우유랑 같이 먹으면 대충 인생이 조금 나아지는 척할 수 있다. 물론 혈당은 다른 생각을 한다.
스낵
꼬깔콘은 손가락에 끼워 먹는 과자다. 이걸 안 해본 한국인이 있다면 어린 시절에 뭔가 큰 공백이 있었던 것이다. 맛보다 놀이성이 먼저 떠오르는 과자다. 손가락에 다 끼우고 괴물 손처럼 만든 다음 하나씩 먹는 그 짓, 다들 해봤다.
치토스는 원래 외국 브랜드지만 한국에서는 롯데가 오래 유통·판매하면서 익숙해졌다. 치즈맛 가루가 손에 묻는 게 문제인데, 사실 그게 본체다. 과자 먹고 손가락 빠는 것까지 상품 경험에 포함된다. 더럽지만 인정하자.
오잉은 해물맛 스낵으로 은근히 오래 버틴 제품이다. 쌀로별은 쌀과자 계열인데, 어르신 간식과 어린이 간식 사이 어딘가에 있다. 이런 제품들은 대박을 치는 스타 상품은 아니어도 계속 살아남는 장수 상품들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런 애들이 진짜 효자다.
아이스크림
롯데제과는 원래 제과 이미지가 강했지만, 롯데삼강과 롯데푸드 계열을 거치며 아이스크림 쪽도 롯데 식품사업의 큰 축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월드콘, 설레임, 돼지바,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 빠삐코, 찰떡아이스, 나뚜루 등이 롯데 계열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다만 제품별로 원래 어느 계열사에서 시작했는지까지 따지면 롯데삼강, 롯데푸드, 롯데제과의 역사까지 엮여서 복잡해진다. 지금은 롯데웰푸드 아래로 묶어서 보면 된다.
월드콘은 한국 콘 아이스크림의 대표주자 중 하나고, 돼지바는 겉의 크런치와 딸기잼 비슷한 속이 특징이다.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는 편의점 냉동고의 삼대장 같은 존재다. 애들 입장에서는 여름의 구원자였고, 어른들 입장에서는 "하나만 먹어야지" 했다가 두 개 먹는 죄책감 제조기였다.
미스롯데
롯데제과를 이야기할 때 미스롯데도 빼놓기 어렵다.
미스롯데는 롯데제과의 전속모델 선발대회 성격이 강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기업 광고모델 오디션인데, 1970~80년대에는 연예계 등용문이었다. 당시에는 연예기획사 시스템이 지금처럼 촘촘하지 않았기 때문에, 방송국 공채 탤런트나 미인대회, 광고모델 선발대회가 배우 데뷔 통로가 되었다.
여기서 서미경, 원미경, 이미숙, 안문숙, 채시라, 이미연 같은 인물들이 나왔다. 롯데제과는 과자 광고를 위해 모델을 뽑았는데, 결과적으로 한국 연예계에 배우들을 공급했다. 과자회사에서 배우들이 튀어나온 것이다. 진짜 70~80년대 시스템은 지금 봐도 묘하다.
특히 서미경은 제1회 미스롯데 대상 출신으로 알려져 있고, 롯데제과 CF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신격호와의 관계로 더 유명해지면서 롯데제과, 미스롯데, 롯데그룹의 이야기가 이상하게 한 사람에게 모이게 됐다.
광고
롯데제과 광고는 한국 광고사에서도 꽤 존재감이 있다. 껌, 초콜릿, 아이스크림, 과자 광고를 통해 수많은 CM송과 유행어를 만들었다.
"껌은 롯데껌" 같은 문장은 단순 광고문구를 넘어 세대 기억이 되었다. 요즘 세대가 들으면 별 감흥 없겠지만, 옛날 사람들한테는 자동으로 멜로디가 붙는다. 광고는 짧지만 뇌에 박히면 수십 년 간다. 무섭다.
롯데제과 광고는 대체로 청춘, 사랑, 상큼함, 달콤함을 팔았다. 초콜릿은 사랑이고, 껌은 상쾌함이고, 아이스크림은 여름이고, 과자는 어린 시절이었다. 사실 제품은 설탕과 밀가루와 유지방인데, 광고는 인생의 추억을 판다. 이게 식품 마케팅의 본질이다. 맛보다 기억을 팔아야 오래 간다.
라이벌
롯데제과의 전통적인 라이벌은 해태제과, 오리온, 크라운제과 등이다.
해태제과는 껌과 아이스크림, 과자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쟁했고, 오리온은 초코파이와 스낵, 비스킷 쪽에서 강했다. 크라운제과도 죠리퐁, 쿠크다스, 산도 같은 장수 제품을 가지고 있다.
한국 과자 시장은 생각보다 보수적이다. 새로운 과자도 많이 나오지만, 결국 오래 살아남는 건 옛날부터 먹던 제품이다. 초코파이, 빼빼로, 꼬깔콘, 새우깡, 죠리퐁, 홈런볼 같은 제품들은 세대가 바뀌어도 계속 팔린다. 과자판은 혁신보다 추억이 세다.
롯데제과도 이걸 잘 안다. 그래서 신제품을 계속 내면서도 장수 브랜드를 끝까지 붙잡는다. 과자는 기술보다 기억이다. 사람은 어릴 때 먹던 맛을 쉽게 배신하지 못한다.
논란
일본 기업 논란
롯데는 늘 일본 기업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 일본에서 먼저 시작했고, 창업주 신격호가 일본과 한국 양쪽에서 사업을 했으며, 지배구조도 한일 롯데가 얽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롯데제과 제품을 두고도 "이거 일본 기업 거 아니냐"는 말이 종종 나왔다. 반대로 롯데 측에서는 한국에서 법인을 세우고, 한국에서 생산하고, 한국에서 고용하고, 한국 시장에서 성장한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 논란은 단순히 국적 하나로 정리하기 어렵다. 롯데는 한국 기업이면서 일본적 뿌리를 가진 기업이고, 일본 롯데와 한국 롯데가 역사적으로 얽혀 있다. 그냥 딱 잘라 말하면 편하긴 한데, 현실은 늘 더 지저분하다.
빼빼로데이 상술 논란
빼빼로데이는 롯데제과의 대표적인 상술 성공 사례다.
11월 11일에 빼빼로를 주고받는 문화는 학생들 사이에서 시작됐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기업 마케팅이 붙으면서 엄청 커졌다. 지금은 편의점과 마트가 11월 초만 되면 빼빼로로 벽을 세운다. 거의 과자계의 크리스마스다.
비판하는 쪽에서는 "상술이다", "기업이 만든 기념일이다", "쓸데없는 소비를 부추긴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소비자들도 알면서 산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상술이라고 욕하면서도 초코 묻은 막대과자 하나 주고받는 게 또 나름 귀엽다. 문제는 가격과 포장 과잉이다. 과자보다 포장이 더 큰 걸 보면 이게 선물인지 쓰레기 생산 이벤트인지 헷갈린다.
건강 문제
롯데제과는 과자회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건강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 설탕, 지방, 나트륨, 첨가물 문제는 제과업계 전체의 숙명이다.
물론 롯데제과만의 문제는 아니다. 과자는 원래 몸에 좋으려고 먹는 음식이 아니다. 맛있으려고 먹는 음식이다. 문제는 너무 많이 먹을 때 생긴다. 애초에 과자 봉지 뒷면 영양성분표를 읽으면서 먹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읽으면 죄책감만 늘어난다.
그래서 식품회사들은 요즘 제로, 저당, 단백질, 기능성, 비건 같은 이미지를 붙이려고 한다. 롯데제과가 롯데웰푸드로 이름을 바꾼 것도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그냥 과자회사 이미지만으로는 미래 먹거리가 좁아 보이기 때문이다.
평가
롯데제과는 한국인의 간식 문화에 깊게 박힌 회사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한국에서 과자를 먹고 자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롯데 제품은 거의 반드시 들어 있다.
쥬시후레시, 가나초콜릿, 빼빼로, 꼬깔콘, 칸쵸, 마가렛트, 자일리톨, 월드콘 같은 이름들은 단순한 상품명이 아니라 세대 기억에 가깝다. 학교 매점, 동네 슈퍼, 문방구, 소풍, 생일파티, 군것질, 편의점 냉동고 같은 장면에 롯데 제품이 끼어 있다.
기업으로 보면 롯데제과는 롯데그룹의 모태격 회사이고, 한국 제과산업의 큰 축이다. 동시에 일본 기업 논란, 상술 논란, 건강 논란 같은 그림자도 있다. 하지만 한국 과자 시장에서 롯데제과가 차지한 자리를 부정하기는 어렵다.
한 줄로 정리하면, 한국인의 어린 시절을 설탕과 초콜릿과 껌 냄새로 장악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