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맛있으면 왼쪽의 해괴한 표정을 지을지도 모르니까 적당히 처먹기 바랍니다.
이... 이 맛은?!
표준어로는 수프가 맞는 표현이고 외국인들 발음도 수-프 라고 한다.
원래는 그냥 국물요리 전반을 말하는 단어지만 오뚜기의 마케팅 탓인지 모두 걸쭉한 크림스프를 스프라고 알아듣는다.
끓이고 그릇에 담아 먹기전에 후추를 잔뜩 갈아넣어라. 내 입맛엔 곱게 간 거보다 굵게 가는게 더 좋더라. 자잘한 후추 알갱이가 씹히면서 향이 확 퍼지는데 그게 수프랑 겁나 잘 어울린다. 여윽시 갓향신료답다.
바게뜨빵에 찍어먹으면 씹존맛
ㄴ반대 병신아
ㄴ 상남자는 바게트빵에 수프를 찍어먹는다 안카나!
수프에 밥을 비벼쳐드셔 보세요
너무 맛있으면 왼쪽의 해괴한 표정을 지을지도 모르니까 적당히 처먹기 바랍니다.
이... 이 맛은?!
수프를 밥에 비벼먹는 꿀같은 레시피가 있으나 토사물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사람들이 꺼린다.
사람들이 꺼리는 것은 비단 헬조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프에 밥을 비벼서 처먹으면 누렁이로 취급하니 오해 말자.
위상기하학적 관점에서 볼때 수프는 서양의 국이다. 그러므로 국밥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자 이제 이과충은 집에가고 요리사가 등판할 시간이다.
스밥충 중에서는 '수프밥은 리조또와 다를 것이 없는 음식아닌가? 수프밥은 왜 지랄이냐?' 고 생각할 수 있는데
리조또도 사실 이탈리아 선원들이 먹을게 없어 짬들을 스까묵은 원조 유러피안 개밥에서 유례했으니 반박하지말고 아가리를 잘 여물도록 하자.
비주얼이 좆같긴 하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는건 아니니 비주얼을 그닥 신경쓰지 않는 파오후라면 한번 시도해볼법하다
ㄴ그냥 안비비고 국처럼 떠먹으면 되잖아 병신들아 돈가스집가서 밥에 수프비벼먹을놈들
맛 자체는 괜찮다. 그러나 문제는 그놈의 개같은 비주얼이다.
씹을 때 느낌은 뜨거운 치즈 소스를 끼얹은 마카로니를 잘라놓은 것 같다.
프로스트펑크에서
프로스트펑크에서는 고기와 같은 음식에 물만 탄거다. 맛대가리가 없어보이고 먹어도 개존맛이 안나니 불만도가 높아진다.
프로젝트 좀보이드에서
스프 통조림으로 파밍된다. 통조림의 가치는 무조건 갓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