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2가지 측면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수도권의 부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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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광교신도시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와 용인시 수지구에 걸쳐 조성된 2기 신도시다. 수원시 이의동·원천동·하동과 용인시 상현동 일대에 걸쳐 있으며, 행정구역상 하나의 동네가 아니라 수원과 용인에 나뉘어 있는 신도시다.
여기가 분당, 과천이랑 나란히 헬기도 3대장이다. 신도시 계획 단계부터 주거시설뿐 아니라 행정기관, 상업시설, 업무시설, 공원 등을 함께 조성했으며, 수도권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수원역은 외노자들 빡촌인데 존나 차이나네. 거리는 어느 정도 차이냐?
ㄴ 수원역 일대와 광교는 같은 수원시지만 도시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수원역은 오래된 상권과 교통시설이 밀집한 구도심이고, 광교는 계획적으로 조성된 신도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수원역 주변 전체가 유흥가인 것은 아니다.
지역상 주거가치와 위상이 높은 탓에 일부 경계지역 아파트에서는 이름 앞에 광교~~라고 붙여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곳이 많다.
ㄴ 아파트 이름에 광교가 들어간다고 반드시 광교신도시의 사업구역 안에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 위치는 행정동과 주소를 확인해야 한다.
교통 및 주요 시설
신분당선의 광교역, 광교중앙역, 상현역이 이곳을 지난다. 광교역과 광교중앙역은 수원시 영통구에, 상현역은 용인시 수지구에 있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판교와 강남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도 갖춘 편이다.
경기도청과 법조타운 이전, 신분당선, 컨벤션, 갤러리아 등 온갖 호재란 호재는 다 꼴아박았다.
ㄴ 이제는 호재라고만 부르기 어렵다. 경기도청은 2022년 5월 광교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고, 수원컨벤션센터와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도 이미 운영 중이다.
광교중앙역 인근에는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수원컨벤션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 수원지방법원과 수원고등법원 등이 있는 광교 법조타운도 조성되어 있어 행정·법조·업무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 단순히 아파트만 잔뜩 지어놓은 베드타운과는 차이가 있는 셈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은 2020년 3월 개점했다. 기존 수원시청역 인근에 있던 갤러리아 수원점은 같은 해 1월 영업을 종료했으므로, 이제 수원에서 갤러리아를 찾으려면 광교로 가야 한다.
ㄴ 수원시청역 앞에 있던 갤러리아가 사라졌다고 망한 게 아니다. 광교에 새로 지어서 이사 간 거다.
다만 신분당선은 일반 도시철도보다 운임 부담이 있고, 광교 내부에서도 역과 거리가 먼 주거지역은 버스나 자동차에 의존해야 한다. 신도시 전체가 역세권인 것은 아니다.
광교호수공원

대한민국 경관대상 1등 했다는 광교호수공원이 있으니 광교 올 일 있다면 들렀다 가자. 공원 한 바퀴 돌 거면 자전거 타라. 산책로가 모친출타했는지 3km나 된다. 걷다 뒤질 뻔함.
광교호수공원은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대규모 수변공원이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전망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호수 주변에 들어선 주상복합 건물과 함께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경관을 이룬다.
ㄴ 여기서 말하는 산책로 3km는 공원 전체를 돌아보는 거리와는 다르다.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중 어느 쪽을 도는지, 어디서 출발하는지에 따라 실제 걷는 거리가 달라진다. 둘 다 둘러볼 생각이라면 신발 편한 거 신고 가라.
낮에는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러 오는 사람이 많고, 밤에는 호수 주변 건물들의 불빛이 수면에 비쳐 야경을 보러 오는 사람도 많다. 주말에는 주변 주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도 있어 공원 주요 구간이 붐비는 편이다.
ㄴ 호수 주변 아파트에 살면 산책하러 가기 좋겠지만, 저런 데 살 돈이 없으면 그냥 놀러 와서 구경하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