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웨일즈(Ulsan Whales)는 울산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시민구단이다. 2026년 창단해 KBO 퓨처스리그 남부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홈구장은 울산 문수 야구장이다.
대한민국 프로야구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창단하고 KBO 리그 체계에 참가한 최초의 시민구단이다.[1]
일반적인 퓨처스리그 팀처럼 특정 KBO 1군 구단의 2군이 아니다. 울산광역시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독립적으로 선수단을 운영하며, KBO 드래프트 미지명 선수, 기존 프로 출신 자유계약선수, 외국인선수 등을 자체적으로 선발한다. 선수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시즌 도중 기존 KBO 구단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2]
창단 첫 시즌인 2026년 정규시즌에서 58승 37패 1무, 승률 .611을 기록하며 남부리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3-8로 패해 준우승했다.[3]
신생팀인데 첫해부터 리그 우승했다.
개요
| 항목 | 내용 |
|---|---|
| 정식명칭 |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
| 영문명 | Ulsan Whales Baseball Club |
| 창단 | 2026년 2월 2일 |
| 연고지 | 울산광역시 |
| 운영 | 울산광역시·울산광역시체육회 |
| 구단 형태 | 시민구단 |
| 소속 | KBO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
| 홈구장 | 울산 문수 야구장 |
| 구단주 | 김철욱 |
| 단장 | 김동진 |
| 감독 | 장원진 |
| 주장 | 김수인 |
| 창단 첫 시즌 성적 | 남부리그 1위 |
|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 준우승 1회(2026) |
| 홈페이지 | 공식 홈페이지 |
2026년 초대 단장은 전 롯데 자이언츠 프런트 출신 김동진, 초대 감독은 OB·두산 베어스에서 선수와 코치로 오랫동안 활동한 장원진이 선임됐다.[4]
창단
배경
울산은 광역시 가운데 오랫동안 독자적인 프로야구 연고구단이 없는 도시였다.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프로야구단 역할을 해왔고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도 롯데의 일부 1군 경기가 개최됐지만, 울산을 직접 연고지로 하는 KBO 참가 구단은 없었다.
울산시는 지역 야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콘텐츠 확충을 위해 KBO와 함께 별도의 퓨처스리그 구단 창단을 추진했다.
2025년 11월 울산광역시와 KBO가 퓨처스리그 참가 협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12월 9일 KBO 이사회가 신규 구단 참가를 최종 승인했다.[5]
KBO는 이 구단을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창단한 최초의 KBO 리그 참가 구단
으로 규정했다.
즉 기존 KBO 10개 구단 가운데 하나가 2군팀을 새로 만든 것이 아니라 울산이라는 지방자치단체가 아예 별도의 야구단을 만든 것이다.
KBO 승인
2025년 12월 KBO 이사회는 당시 가칭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했다.[6]
승인조건에 따라 구단은
- 전용 경기장 및 훈련시설 확보
- 별도 운영조직 구성
- 전문 프런트 구축
- 코칭스태프 최소 7명
- 선수 최소 35명
등을 갖춰야 했다.
KBO는 기존 구단과 다른 울산의 특수성을 고려해 선수 구성도 상당히 자유롭게 허용했다.
- KBO 드래프트 미지명 선수
- 기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 독립야구 출신
- 해외리그 출신
- 외국인선수
등을 직접 영입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선수는 최대 4명까지 등록할 수 있고 선수 1인당 총계약 규모는 최대 10만 달러로 제한했다.[7]
국내선수 최저연봉은 기존 KBO 선수와 동일한 연 3,000만 원.
구단명
2025년 12월 전 국민 대상 구단명 공모를 실시했다.
총 4,678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0개 후보를 선정했다.
이후 온라인 투표에서는
- 울산 웨일즈
- 울산 타이탄즈
- 울산 오르카스
- 울산 오닉스
- 울산 돌핀스
등이 경쟁했다.
울산 웨일즈가 4,772표를 얻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최종 심사에서도 구단명으로 선정됐다.[8]
고래
Whales는 영어로 고래들.
울산은 장생포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고래 문화와 깊게 연결된 도시다.
반구대 암각화에도 고래 사냥 장면이 묘사돼 있고 장생포에는
- 고래문화마을
- 고래박물관
- 고래축제
등이 존재한다.
구단은 고래의
- 강인함
- 역동성
- 집단행동
- 파워
를 팀 이미지와 연결했다.
구단 엠블럼은 일반적인 대형고래보다는 범고래를 형상화했다.[9]
창단식
2026년 2월 2일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공식 창단식을 개최했다.
김두겸 당시 울산시장과 허구연 KBO 총재를 비롯해 울산시·KBO 관계자와 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10]
이날 초대 선수단 26명과 코칭스태프를 공개했다.
이후 추가 트라이아웃과 자유계약 영입을 통해 개막 전까지 선수단을 확대했다.
선수 선발
울산 웨일즈는 기존 KBO 구단처럼 신인드래프트에서 매년 수십 년 동안 선수 자산을 쌓아온 팀이 아니기 때문에 창단 첫해 선수단을 거의 바닥부터 만들어야 했다.
2026년 1월 공개 트라이아웃에는 약 230여 명이 지원했다.
그중 KBO 1군 출전경력이 있는 선수도 30명이 넘었다.[11]
투수 모집에는 약 100명이 지원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이후 공개선발과 자유계약 방식으로
- 프로 방출선수
- 독립야구 출신
- 고졸·대졸 미지명 선수
- 해외리그 출신
- 외국인선수
등을 섞어 선수단을 만들었다.
주요 선수
김동엽
전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장타력으로 유명했던 선수로 2025년 키움에서 방출된 뒤 울산 웨일즈 추가 테스트를 거쳐 합류했다.[12]
프로 1군에서 오래 뛴 경험을 바탕으로 창단팀 타선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하재훈
전 SSG 랜더스 선수.
미국과 일본 야구를 경험하고 KBO에서 투수와 외야수로 모두 뛰었던 선수다.
울산에서는 외야수로 뛰었다.
예진원
2026년 울산에 합류했다.
변상권
전 키움 외야수.
창단 시즌 초반 주요 외야수 가운데 하나였다.
김수인
내야수.
창단 첫 시즌 주장.
외국인선수
울산 웨일즈만의 상당히 독특한 특징.
일반적인 KBO 퓨처스리그 팀은 1군 외국인선수가 컨디션 조절이나 재활 때문에 내려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2군 전용 외국인선수를 따로 여러 명 보유하지 않는다.
울산은 애초부터 독립적인 퓨처스 구단이기 때문에 KBO가 외국인선수를 최대 4명까지 직접 계약할 수 있도록 했다.[13]
2026년에는
- 오카다 아키타케 - 일본, 투수
- 고바야시 쥬이 - 일본, 투수
- 나가 타이세이 - 일본, 투수
- 알렉스 홀 - 호주, 포수
을 영입했다.[14]
특히 일본인 투수 세 명이 창단 첫 시즌 울산의 강한 마운드를 구축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
나가 타이세이
일본인 오른손 투수.
시즌 전반기부터 퓨처스리그 정상급 탈삼진 능력을 보여줬다.
2026 퓨처스 올스타전에 울산 소속 선수로 선발됐으며 알렉스 홀과 함께 퓨처스 올스타전 역사상 최초로 출전한 외국인선수가 됐다.[15]
올스타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우수투수상까지 받았다.
알렉스 홀
호주 야구 국가대표 출신 포수.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등 국제대회 경험이 있다.
주로 중심타선과 포수 역할을 맡았다.
2026년 남부리그에서 70타점을 기록하며 타점 1위에 올랐다.[16]
KBO 구단으로 이적
울산 웨일즈의 중요한 존재 이유 가운데 하나.
선수들이 울산에 들어왔다고 해서 평생 울산에 묶이는 것은 아니다.
KBO는 울산 선수들이 기존 10개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제도를 만들었다.
한 시즌에 최대 5명까지 기존 KBO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17]
드래프트 참가 이력이 있는 선수와 외국인선수는 KBO 규약상 양도 가능기간 중 이적할 수 있다.
드래프트에 참가한 적이 없는 국내선수는 먼저 신인드래프트를 거쳐야 한다.
이 때문에 울산 웨일즈는 단순히 성적을 내는 팀뿐 아니라
프로에서 방출되거나 지명받지 못한 선수들이 다시 KBO 1군 구단에 들어갈 기회를 얻는 중간 플랫폼
역할도 할 수 있다.
일종의 KBO 공식 패자부활전 팀.
장원진
울산 웨일즈 초대 감독.
1992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2008년까지 OB·두산에서만 선수생활을 한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이다.
은퇴 후에도 두산에서 코치와 전력분석원 등을 맡았다.
2024년에는 독립야구단 화성 코리요 감독을 맡았고 2026년 울산 웨일즈 초대 감독에 선임됐다.[18]
프로 또는 KBO 퓨처스 팀 감독으로서는 울산이 첫 감독직이다.
창단 당시부터 목표를 퓨처스리그 우승으로 내걸었다.
그리고 첫해 진짜 남부리그 우승했다.
2026 시즌
창단 첫 시즌.
2026년 3월 20일부터 KBO 퓨처스리그 남부리그에 참가했다.
리그는
남부리그
북부리그
- 상무 피닉스 야구단
- 한화 이글스
- LG 트윈스
- SSG 랜더스
- 두산 베어스
- 고양 히어로즈
로 편성됐다.[19]
울산이 남부리그에 새로 들어오면서 기존 남부리그 팀이었던 상무 피닉스 야구단이 북부리그로 이동했다.
첫 경기
2026년 3월 2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2군을 상대로 창단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롯데 3 : 1 울산
패배.[20]
오카다 아키타케가 창단 첫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김동엽이 창단 첫 출루를 기록했고 변상권이 창단 첫 안타를 기록했다.
8회 노강민이 홈을 밟으며 창단 첫 득점도 나왔다.
창단 첫 승
처음 롯데와의 3연전을 전부 패하면서 시작했다.
그런데 이후 NC 다이노스 2군을 상대로 첫 승을 기록한 뒤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창단 첫 승은 2026년 3월 25일 마산 NC전.
이후 3월을 5승 3패로 마치며 예상보다 빠르게 리그 상위권에 올라갔다.
전반기
7월 초까지
40승 27패 1무
를 기록하며 남부리그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21]
특히 강한 투수진을 앞세워 퓨처스리그 팀 평균자책점 1위를 달렸다.
창단 전만 해도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들 모아놓고 얼마나 하겠냐
는 시선도 있었는데 반년 만에 남부리그 1위였다.
남부리그 우승
2026년 9월 20일 정규시즌 종료.
최종 성적은
58승 37패 1무 승률 .611 남부리그 1위
였다.[22]
2위 롯데를 3경기 차로 따돌리고 창단 첫 시즌에 바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타선은 퓨처스리그 전체 최상위권은 아니었지만
- 오카다
- 고바야시
- 나가
등이 이끄는 마운드가 강했다.
정규시즌 종료 시점 평균자책점은
- 오카다 - 2.40
- 고바야시 - 2.94
- 나가 - 3.57
로 세 명 모두 남부리그 상위권에 위치했다.[23]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2026년 정규리그 남부 1위를 기록해 챔피언 결정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는 북부리그 2위 한화 이글스.
2026년 9월 22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울산 2 : 0 한화
로 승리했다.[24]
선발 오카다가
7이닝 5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을 기록했다.
하재훈이 2타점을 올렸다.
결승
결승 상대는 북부리그 1위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6년 9월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판 승부로 열렸다.
결과는
상무 8 : 3 울산
울산 패배.[25]
따라서 창단 첫해 최종 성적은
남부리그 우승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으로 마무리됐다.
참고로 상무는 KBO 리그 10개 구단에서 선발된 군 복무 유망주들이 모인 팀이다.
신생팀 첫해 결승에서 하필 퓨처스리그 15년 연속 소속리그 1위 팀을 만났다.
흥행
성적뿐 아니라 관중에서도 기존 퓨처스리그와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개막전
2026년 3월 20일 롯데와의 첫 경기에는 7,299명이 입장했다.[26]
일반적인 퓨처스리그 경기는 관중 몇백 명도 많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흔하다.
그런데 2군 경기 보러 7천 명 넘게 왔다.
누적 5만 관중
7월 3일 KT전에서 창단 첫 시즌 홈 누적관중 5만 명을 돌파했다.
당시 37차례 홈경기 평균관중은 1,364명.[27]
KBO는 이를 KBO 리그 시민구단 최초 홈 누적관중 5만 명으로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역대 최다 관중
2026년 9월 13일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는 7,310명이 입장했다.
이는 개막전 7,299명을 넘어선 KBO 퓨처스리그 역대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28]
신생 2군팀인데 퓨처스리그 관중 기록을 첫해에 갈아치웠다.
울롯시리즈
울산 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울롯시리즈라고 부른다.
울산과 롯데의 합성어.
울산은 전통적으로 롯데 팬이 상당히 많은 지역이고, 롯데 역시 과거부터 문수야구장에서 일부 홈경기를 개최했다.
그런 지역에 별도의 울산 연고팀이 생기면서
기존 롯데 팬덤 vs 신생 울산 연고팀
이라는 재미있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2026년 6월 27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울롯시리즈에는 2,716명이 입장하며 당시 개막전 이후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29]
장기적으로는 울산 지역에서 롯데와 별도의 독자적인 팬덤을 만들 수 있느냐가 중요한 과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홈구장
2014년 개장했다.
원래 롯데 자이언츠가 일부 KBO 1군 홈경기를 치르는 제2구장 성격으로 사용했다.
2026년 울산 웨일즈 창단 이후에는 웨일즈의 정식 홈구장이 됐다.
기존 프로 1군 경기까지 치르던 구장인 만큼 일반적인 퓨처스리그 구장보다 관중시설과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울산 웨일즈는 평일 홈경기를 주로 오후 6시 30분에 개최했다.[30]
일반 퓨처스리그 경기가 낮 1시에 열리는 경우가 많은 것과 달리 직장인과 시민이 퇴근 후 보러 올 수 있게 한 것이다.
먼데이 베이스볼
2026년 퓨처스리그는 울산 웨일즈 합류와 함께 월요일 경기를 정기 편성하는 먼데이 베이스볼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월요일이 프로야구 휴식일이었으나 퓨처스리그 경기를 월요일 방송 콘텐츠로 활용했다.
2026년 6월 29일까지 20경기의 TV·온라인 누적 시청자는 약 54만 명이었다.[31]
울산과 KIA의 4월 27일 경기는 약 4만 7천 명의 누적 시청자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를 그냥 선수 육성용 비공개 2군경기가 아니라 실제 팬이 보는 상품으로 만들려는 KBO의 실험에서 울산 웨일즈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구단
기업이 운영하는 기존 KBO 구단들과 가장 큰 차이.
울산 웨일즈는 지방자치단체와 울산시체육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KBO 리그에서 흔한
삼성 → 삼성 라이온즈 롯데 → 롯데 자이언츠 LG → LG 트윈스
같은 모기업이 없다.
대신 공공재원이 상당 부분 투입된다.
2026년 창단 초기 운영예산은 약 6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32]
이 때문에 흥행 여부와 별개로
- 장기적인 재정자립
- 스폰서 확보
- 입장수입
- 굿즈 판매
- 지역경제 효과
- 세금 투입의 정당성
등이 계속 중요한 논점이 된다.
2026년 후반에는 KBO와 울산시도 공식적으로 울산 웨일즈의 자생력 확보를 향후 주요 과제로 논의했다.[33]
기존 KBO 2군과의 차이
울산 웨일즈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
모구단이 없다
예를 들어
고양 히어로즈 = 키움 히어로즈 2군
이다.
하지만
울산 웨일즈 = ??? 1군의 2군
이 아니다.
그냥 울산 웨일즈 자체가 하나의 독립된 KBO 퓨처스리그 참가 구단이다.
선수를 직접 영입한다
일반 2군팀은 1군 구단이 보유한 선수 가운데 1군 엔트리에 없는 선수를 사용한다.
울산은 자기 선수를 직접 계약한다.
외국인선수를 따로 보유한다
2026년에는 4명의 외국인선수와 계약했다.
일반적인 KBO 2군에서 보기 힘든 구성이다.
1군은 없다
반대로 울산 웨일즈는 현재 KBO 1군에 참가하지 않는다.
즉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퓨처스리그 우승 → KBO 1군 자동승격
같은 제도는 없다.
한국 프로야구는 유럽 축구처럼 승강제를 운영하지 않는다.
따라서 현재 구조에서 울산 웨일즈는 계속 퓨처스리그 참가팀이다.
1군 진출 가능성
울산 웨일즈가 창단됐을 때부터
나중에 KBO 11번째 1군 구단이 되는 거 아니냐
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2026년 현재 1군 승격이나 KBO 11구단 전환이 확정된 것은 없다.
울산 웨일즈는 애초 KBO 이사회에서 퓨처스리그 참가구단으로 승인됐다.
KBO 1군에 새로운 구단을 추가하려면
- 새로운 회원가입 절차
- 구단 재정
- 경기장
- 선수단 규모
- 타 구단 동의
- 리그 일정 및 경기수 재편
등 완전히 별도의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현재 울산은
퓨처스리그 시민구단 모델이 실제로 지속 가능한지 시험하는 단계
에 더 가깝다.
창단 첫해 성적과 관중은 상당히 성공적이었지만 장기적인 재정자립과 선수수급이 앞으로의 과제다.
지역밀착
울산 웨일즈는 시민구단답게 지역밀착 활동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 리틀웨일즈 데이
- 지역 학교 초청
- 유소년 야구단 초청
- 선수 팬사인회
- 그라운드 체험
- 사회인야구 클리닉
- 지역축제 연계
- 울산 관광 홍보
등을 운영한다.[34]
2026년에는 지역 사회인야구팀 선수들을 초청해 WHALES-UP 사회인 야구 클리닉도 진행했다.
단순히 야구단 운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야구 저변 자체를 키우는 것이 시민구단 설립 목적 중 하나다.
여담
- 2026년 창단했다.
- 대한민국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이다.
- 일반적인 KBO 2군처럼 모기업이나 모구단이 없다.
- 현재는 퓨처스리그에만 참가하고 1군팀은 없다.
- 팀명 Whales는 당연히 울산의 고래 문화에서 가져왔다.
- 로고에 사용한 고래는 범고래다.
- 구단명 공모에 4,678건이나 접수됐다.
- 울산 웨일즈라는 이름 자체만 공모 과정에서 760건이나 제안됐다.
- 홈구장은 울산 문수 야구장.
- 과거에는 주로 롯데 자이언츠의 울산 제2홈구장으로 알려졌던 곳이다.
- 초대 감독은 장원진.
- 초대 단장은 김동진.
- 초대 주장은 김수인.
- 창단 첫 공식경기 상대는 롯데 자이언츠.
- 첫 경기는 1-3으로 졌다.
- 첫 승은 2026년 3월 25일 NC전.
- 첫 시즌부터 남부리그 1위를 했다.
- 최종 정규시즌 성적은 58승 37패 1무.
- 창단 첫해부터 퓨처스 챔피언 결정전 결승까지 갔다.
- 결승에서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3-8로 패해 준우승했다.
- 상무는 2026년까지 15년 연속 소속리그 1위를 기록한 퓨처스리그의 미친놈이라 신생팀 첫해 상대치고는 존나 센 팀이었다.
- 2026년부터 울산이 남부리그에 들어오면서 상무가 북부리그로 쫓겨났다.
- 외국인선수를 최대 4명까지 직접 계약할 수 있다.
- 2026년 실제로 4명을 꽉 채웠다.
- 오카다 아키타케, 고바야시 쥬이, 나가 타이세이 세 명은 일본인 투수.
- 알렉스 홀은 호주 국가대표 출신 포수다.
- 나가와 홀은 퓨처스 올스타전 역사상 최초로 출전한 외국인선수가 됐다.
- 홀은 창단 첫 시즌 남부리그 타점왕을 먹었다.
- 김동엽, 하재훈, 예진원, 변상권 등 KBO 1군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창단 시즌 선수단에 포함됐다.
- 울산 선수는 한 시즌 최대 5명까지 기존 KBO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
- 그래서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가 울산에서 잘해서 다시 KBO 구단으로 가는 새로운 루트가 생겼다.
- 국내선수 최저연봉은 3,000만 원이다.
- 외국인선수는 1인당 총액 10만 달러까지 계약 가능하다.
- 창단 첫 홈경기에 7,299명이 들어왔다.
-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는 7,310명이 들어와 퓨처스리그 역대 단일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 7월 초 이미 홈 누적관중 5만 명을 넘겼다.
- 평일 문수 홈경기를 오후 6시 30분에 개최해 퇴근 후 야구를 볼 수 있게 한 것도 기존 퓨처스팀과 상당히 다른 부분.
-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는 울롯시리즈라는 이름까지 생겼다.
- 울산은 원래 롯데 팬이 많은 지역이라 앞으로 웨일즈가 독자적인 팬층을 얼마나 만들 수 있을지도 볼거리다.
- 1군 승격제는 없다. 남부리그를 백번 우승해도 자동으로 KBO 1군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 2026년 현재 KBO 11구단 창단이나 울산의 1군 승격 역시 확정된 바 없다.
- 창단 첫 시즌 성적과 흥행은 상당히 성공적이었지만 시민구단 특성상 세금 의존도를 줄이고 얼마나 자체수익을 만들 수 있을지가 장기 존속의 가장 큰 과제다.
- 2026년 10월에는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직후 바로 교육리그 준비에 들어갔다.[35]
같이 보기
외부 링크
각주
- ↑ KBO, 「울산 웨일즈 창단식 개최」, 2026년 2월 2일
- ↑ KBO, 「울산광역시 신규 구단 퓨처스리그 참가 최종 승인」
- ↑ KBO, 「2026 KBO 퓨처스리그 종료」
- ↑ OSEN, 「울산 웨일즈 초대 단장·감독 확정」, 2026년 1월 3일
- ↑ KBO, 「울산 웨일즈 창단식 개최」
- ↑ KBO, 「KBO 이사회, 울산광역시 신규 구단 퓨처스리그 참가 최종 승인」
- ↑ KBO
- ↑ KBO, 「최종 낙점 울산 웨일즈」
- ↑ 서울신문, 「첫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 출범」
- ↑ KBO, 2026년 2월 2일
- ↑ 울산MBC, 「개막까지 두 달…속도 내는 웨일즈」, 2026년 1월 8일
- ↑ 연합뉴스, 「전 키움 김동엽, 울산 웨일즈 합류」, 2026년 2월 6일
- ↑ KBO
- ↑ 연합뉴스,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20일 개막」, 2026년 3월 18일
- ↑ KBO, 「울산 웨일즈 성공적인 리그 안착」
- ↑ KBO, 「2026 KBO 퓨처스리그 종료」
- ↑ KBO
- ↑ OSEN, 2026년 1월 3일
- ↑ KBO, 「2026 KBO 퓨처스리그 경기 일정 발표」
- ↑ 연합뉴스, 「울산, 창단 첫 KBO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롯데에 패배」
- ↑ 울산 웨일즈, 「전반기 마지막 경기 승리」
- ↑ KBO, 「2026 KBO 퓨처스리그 종료」
- ↑ KBO
- ↑ 일간스포츠, 「울산 웨일즈, 퓨처스 챔피언결정전 진출」
- ↑ 머니투데이, 「울산 웨일즈, 창단 첫 해 성공 시즌」, 2026년 9월 28일
- ↑ KBO, 「울산 웨일즈 성공적인 리그 안착」
- ↑ KBO
- ↑ KBO, 「KBO-울산시, 울산웨일즈 향후 발전 방안 논의」, 2026년 9월 14일
- ↑ KBO
- ↑ 연합뉴스, 「KBO 퓨처스리그 3월 20일 개막」
- ↑ KBO
- ↑ 동아일보, 「기대반 우려반 울산 고래 야구단 출범」
- ↑ KBO, 2026년 9월 14일
- ↑ KBO
- ↑ 머니투데이, 「울산웨일즈, 챔프전 준우승 아쉬움 딛고 교육리그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