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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4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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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면 노잼이 되니 드립은 적당히 칩시다.
파일:흑양자형기.png
홍콩특별행정구
香港特別行政區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기본 정보
수도 중사이구(中西區 / Central and Western District, 정부 본부 소재)
대륙 아시아
면적 약 1,115km²
인구 약 7,518,300명(2026년 중반 잠정치)
추가 정보
지도자 존 리(李家超, 행정장관)
GDP 약 3조 3천억 홍콩 달러(2025년 명목 GDP 기준)
언어 중국어·영어(공용어), 광둥어(주요 일상 언어)
종교 종교의 자유

개요

한때는 아시아의 진주(보석)라고 불렸던 곳.

현재는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로, 1997년 영국에서 중국으로 주권이 반환된 뒤 일국양제 체제 아래 운영되고 있다.

홍콩은 중국의 일부이지만 중국 본토와 별도의 출입경 관리, 법률제도, 통화, 관세구역 등을 유지한다. 다만 2020년 국가보안법 시행과 2021년 선거제도 개편, 2024년 국가안전수호조례 제정 이후 정치적 자치와 시민적 자유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하루빨리 중공한테 완전한 행정자치를 보장받든지(물론 절대 안 해준다) 독립하든지 하라.

ㄴ 위 문장은 과거 홍콩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던 작성자의 주장이다. 실제 홍콩의 지위는 중국 헌법과 홍콩 기본법, 중영 공동선언 등과 관련된 문제이며, 독립 여부에 관해서도 홍콩 주민들의 견해가 모두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잘 사는 팔레스타인.

ㄴ 홍콩과 팔레스타인은 역사적 배경과 국제법적 지위가 크게 다르다. 어디까지나 원문 작성자가 정치적 상황을 빗댄 표현이다.

스까뽕에 취한 사람들이 말하기를 대륙의 스까국.

원문에는 2020년대에 제2의 천안문 사태가 일어날 예정이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2026년 현재 그런 사건이 발생했다고 확인된 것은 아니다.

대신 2019년에는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실제로 벌어졌고, 2020년부터 국가보안법이 시행됐다. 이후 홍콩의 선거제도와 정치 환경도 크게 바뀌었다.

홍콩은 면적에 비해 인구가 많은 국제 금융·무역·관광 도시다. 2026년 중반 인구는 약 752만 명이며 홍콩섬, 구룡반도, 신계와 여러 부속 도서로 구성된다.

이제는 좀 옛날 표현이지만 홍콩 간다는 말이 있다. 선진국 홍콩으로 가듯이 좋았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성적인 쾌감을 뜻하는 은어로도 사용된다.

정치와 경제

정치

웃긴 게 홍콩은 우리가 아는 것과 정반대로 우익세력이 공산당을 지지하고 좌익세력이 반공과 민주화를 외친다는 설명이 있다.

실제로 홍콩의 친중·민주파 구도는 한국이나 유럽의 좌우 구분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친중 진영에는 재계와 보수적 성향의 정치세력뿐 아니라 친중 성향 노동단체도 있으며, 민주파에도 자유주의·사회민주주의·노동운동 등 다양한 계열이 존재했다.

과거 민건련과 자유당은 대표적인 친중 정당으로 분류됐고, 민주당과 공민당 등은 민주파에 속했다. 단 홍콩공회연합회는 노동조합에 기반을 둔 친중 세력이다.

그러나 2021년 홍콩 선거제도 개편 이후 입법회 선거에 출마하려면 후보자 자격심사를 거쳐야 하며, 기존 민주파 정당 상당수는 해산하거나 선거 참여가 어려워졌다.

2026년 현재 홍콩 입법회는 총 90석이다. 이 가운데 지역구 직접선거로 선출되는 의석은 20석이고, 나머지는 직능별 선거구와 선거위원회를 통해 선출된다.

ㄴ 과거 원문의 '친중 후보 셋 중 하나 골라야 한다'는 표현은 실제 선거제도를 정확히 설명하지 못한다. 현재는 행정장관과 입법회 모두 후보자 자격심사와 별도의 선출 절차가 있다.

관련 문서: 우산혁명, 홍콩독립운동,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홍콩 국가보안법.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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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틀은 꼭 추모가 필요한 대상에게만 사용해 주십시오.

요즘은 잘 안 부르는 아시아 4룡 중 하나이다.

참고로 나머지 셋은 대만, 싱가포르, 대한민국이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원래는 한국인들의 선망의 대상 중 하나였다. 과거 한국에서 주로 홍콩영화와 홍콩 배우로 인해 형성된 홍콩 열풍도 이에 한몫했다. '홍콩 간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홍콩은 지금도 국제 금융과 무역, 물류의 주요 거점이다. 다만 높은 주거비와 빈부격차, 중국 본토 경제와의 연계, 국제 금융환경의 변화 등으로 여러 과제를 안고 있다.

홍콩이 2020년 국가보안법 시행 뒤 미국으로부터 기존의 특별대우를 일부 잃은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홍콩의 국제 금융 기능이나 별도의 통화·관세제도가 모두 없어졌다는 뜻은 아니다.

기타 다른 이미지로는 '홍콩 할매'와 '홍콩행 게이바'가 있다.

엄청난 땅값과 인구밀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돈을 좆나 심각하게 밝힙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황금만능주의에 찌들어 돈을 긁어모으는 데에 미쳐 있거나 돈만 주면 애미애비도 팔아먹습니다!
Capitalism Ho!

땅값이 한국은 비교 자체가 안 될 정도로 조~온나게 비싼 곳이 홍콩이다.

10억원으로 1평을 못 사.

ㄴ 기존 문서에는 세계 주요 도시 50곳의 부동산 가격 순위가 있었지만, 조사 연도와 지역·주택 유형·면적 산정 기준이 빠져 있어 현재의 세계 순위로 사용할 수 없다. 특히 홍콩의 고급 주택과 다른 도시의 일반 주택을 섞어 비교하면 수치가 크게 왜곡된다.

좁은 땅덩이에 너도나도 살자 하고 인구가 엄청 유입됐기 때문에 자연스레 그리 된 것이다.

원래부터 홍콩은 산지가 많은 지역이었으며, 개발 가능한 평지가 한정돼 있다. 여기에 인구와 경제활동이 집중되면서 주택 공급과 주거비 문제가 심각해졌다.

가끔씩 고층빌딩 옥상에 텐트 짓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 무시하지 마라 한국의 웬만한 중산층보다 돈 많은 사람들이다.

ㄴ 옥상에 거주한다고 해서 실제 재산이 많다는 뜻은 아니다. 홍콩에는 좁은 공간을 여러 가구가 나눠 사용하는 분할주택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들도 있다.

그만큼 집이 존나 부족한 현상이 심각한 곳이 홍콩이다.

때문에 정부에서 고층 빌딩이 아니면 새로 건물을 짓지 못하게 하고 있다.

ㄴ 모든 신축 건물에 고층 건설을 의무화하는 것은 아니다. 토지 용도와 건축물 높이 등은 지역별 도시계획과 건축규제에 따라 달라진다.

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와 홍콩의 경제적 연계가 깊어지면서 부동산 투자 수요와 주거비 문제도 중요한 논쟁거리가 됐다.

이 지랄이 만연하는 바람에 홍콩은 월세 수백만원짜리 좁은 주거공간도 존재한다. 한국의 고시원과 비슷한 구조인데 월세만 이 지랄이다.

ㄴ 다만 모든 분할주택이 월 500만원이라는 뜻은 아니다. 가격은 지역과 면적, 시설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디즈니랜드에 관해

본래 중국에서는 홍콩에서만 디즈니랜드가 개장됐었고, 본토 사람들이 디즈니랜드를 가기 위해 홍콩을 방문하고는 했다.

그러나 2016년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개장하면서 중국 본토 관광객을 둘러싼 경쟁이 생겼다.

홍콩에서는 이 상황을 되게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본토 관광객이 홍콩 관광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원문 작성자는 당시 방문했을 때 홍콩 디즈니랜드의 어트랙션 대기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았고, 입장객 감소가 홍콩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런데 2026년 현재는 상황이 상당히 달라졌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2024 회계연도에 개장 이후 최대인 약 770만 명의 입장객을 기록했고, 2025 회계연도에도 약 750만 명이 방문했다. 2025 회계연도 순이익은 약 5억 3,600만 홍콩 달러였다.

2023년에는 《겨울왕국》을 테마로 한 월드 오브 프로즌(World of Frozen) 구역도 개장했다.

ㄴ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장 때문에 홍콩 디즈니랜드가 완전히 좆망했다는 옛날 이야기는 이제 맞지 않는다.

역사

옛날에는 이 지역이 남월국의 영향권에 있었고 이후 진·한나라의 남방 진출로 중국 왕조의 지배 아래 들어갔다.

ㄴ 지금의 베트남 국가가 홍콩을 영유했다는 뜻은 아니다. 고대 남월국은 현재의 중국 남부와 베트남 북부에 걸쳐 있던 국가였다.

과거 영국 식민지 시절 깃발.

아편전쟁에서 승리한 영국이 당시 중국의 주요 무역거점이었던 광저우 주변에 있던 홍콩섬을 난징 조약을 통해 청나라로부터 할양받은 것이 이 도시 발전사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후 애로호 사건을 계기로 프랑스와 손잡고 중국과 다시 전쟁한 영국은 1860년 베이징 조약을 통해 구룡반도 남부를 추가로 할양받았다.

이후 1898년에는 신계 지역과 부속 도서 등을 99년간 조차하면서 오늘날 홍콩의 대략적인 영역이 형성됐다.

그러나 신계 지역의 99년 조차권 만료가 다가오면서 영국의 홍콩 통치가 위협받게 된다. 당시 영국은 홍콩의 통치 지속을 논의했지만 중국은 전체 지역의 반환을 요구했다.

사실 1860년까지 얻어낸 홍콩섬과 구룡반도 남단은 영구 할양된 영토였으므로 신계와 법적 지위가 달랐다.

그러나 신계가 홍콩의 상당한 면적을 차지하고 홍콩섬·구룡과 경제적·사회적으로 통합돼 있었기 때문에, 영국은 전체 홍콩을 패키지로 반환하는 데 합의했다.

1984년 중영 공동선언을 통해 반환 계획이 정해졌고, 1997년 7월 1일 홍콩의 주권이 중국으로 이전됐다.

반환을 전후해 영국·캐나다 등지로 이주한 홍콩 주민들도 있었으며, 일부 주민에게는 영국 국민(해외) 여권인 BN(O) 여권이 발급됐다.

ㄴ BN(O) 여권은 영국 시민권과 동일한 것이 아니다. 이후 영국은 별도의 BN(O) 비자와 정착 경로를 마련했지만, 자격은 개인의 신분과 가족관계 등에 따라 달라진다.

기후

주의!! 이 문서는 더위와 습도, 모기 같은 해충 때문에 불쾌합니다.
너무 더워서 불쾌할 수도 있습니다. 습도 때문에 더 불쾌할 수도 있습니다. 모기 같은 해충까지 있으면 좆같습니다.
그러니 건드리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니들도 짜증나잖아.

매우 덥고 습하다. 홍콩은 아열대 몬순 기후에 속하며 여름에는 고온다습하고 태풍의 영향도 받는다.

10월 초에 가봤는데 낮 기온이 33도다. 그래도 겨울에는 한국의 봄·가을 날씨 정도는 되는 듯하다.

이런 기후 덕분에 안개 뒤에 건물들이 비춰지는 멋있는 광경을 볼 수 있으나, 반대로 안개 때문에 야경을 보러 갔다가 아무것도 못 볼 때도 있다.

ㄴ 원문의 '홍콩 공항이 전 세계 파일럿의 최종시험장'이라는 설명은 옛 카이탁 공항의 어려운 접근 방식에서 나온 과장된 이야기다. 현재 홍콩 국제공항은 1998년 개항한 첵랍콕 공항이다.

여기 출신이면서 존나 유명한 인물들

대체로 영화 쪽 인사들이 주를 이룬다. 한때 홍콩 영화산업은 아시아 전역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한국에서도 홍콩 배우들이 따거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 성룡 - 영국령 홍콩 출신이다. 취권이나 날렵한 몸놀림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이후 중국 정부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정치적 발언을 여러 차례 했다.
  • 주윤발 - 영국령 홍콩 라마섬 출신의 제2의 따거. 우리나라에 와서 광고까지 찍었을 정도로 유명했다. 홍콩의 민주화 요구와 관련해 시위대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적도 있다.
  • 주성치 - 홍콩 출신. 양조위와 함께 홍콩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가운데 하나다. 2013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광둥성 위원으로 선출된 이력도 있다.
  • 양조위
  • 장국영
  • 유덕화

ㄴ 유명 배우의 현재 작품 수를 정치적 성향 하나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각자의 활동 이력과 정치적 발언은 별도로 구분해서 보는 편이 정확하다.

교통

항공편

홍콩 국제공항(香港國際機場)이 존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문서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캐세이퍼시픽, 홍콩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의 노선이 기재돼 있었다.

ㄴ 실제 운항 항공사와 출발 공항은 시기마다 달라진다. 특히 지방공항 노선은 중단·재개되는 경우가 있어 여행 시점의 항공편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시내에 카이탁 공항(啟德機場)이 존재했으나, 1998년 홍콩 국제공항이 개항한 뒤 폐쇄됐다.

지하철

홍콩의 도시철도는 MTR이 운영한다. 홍콩섬·구룡·신계와 국제공항, 중국 본토 접경 지역을 연결한다.

기존 문서의 '경전철 1개 노선 포함 총 12개 노선'은 노선 통합·연장 이전의 숫자라 현재 안내로 사용하기 어렵다.

대표적인 노선으로는 동철선, 튄마선, 췬완선, 홍콩섬선, 관통선, 정관오선, 남부섬선, 퉁충선, 디즈니랜드 리조트선, 공항철도 등이 있다. 신계 서북부에는 별도의 경전철망도 있다.

ㄴ 선전 지하철과 선로가 직접 이어져 자유롭게 왕복하는 방식은 아니다. 접경역에서 홍콩과 중국 본토의 출입경 심사를 거친 뒤 선전 지하철로 갈아타야 한다.

선전 연계교통

광둥성 선전시와의 연계가 강한 도시라서 홍콩-선전 간 교통도 매우 편하다. 다만 홍콩에서 중국 본토로 넘어갈 때는 별도의 출입경 심사를 받는다.

기존 문서에는 검문소에서 168위안짜리 비자를 발급한다고 적혀 있었는데, 비자 필요 여부와 발급 방식은 국적·여권·체류 목적에 따라 다르다.

2026년 기준 대한민국 일반여권 소지자는 중국의 한시적 무비자 정책에 따라 관광·상용 등 일정 목적의 30일 이내 방문이 가능하다. 다만 이 정책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공지돼 있으므로 여행 전에 연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철도

  • 동철선 록마차우(落馬洲)역 - 선전 지하철 4호선 푸톈커우안(福田口岸)역
  • 동철선 로우(羅湖)역 - 선전 지하철 1호선 뤄후(罗湖)역
  • 홍콩서구룡(香港西九龍)역 - 중국 본토 고속철도 푸톈(福田)역 등

ㄴ 홍콩서구룡역에서 고속철도를 타면 선전뿐 아니라 광저우와 중국 본토의 다른 도시로 이동할 수도 있다.

도로

버스, 자차, 도보 등으로 출입이 가능한 구간이다. 다만 검문소마다 보행자·버스·차량의 통행 가능 여부가 다르다.

  • 록마차우 검문소/황강 검문소(落馬洲管制站/皇岗口岸)
  • 선전완 검문소(深圳灣口岸/深圳湾口岸)
  • 만캄토 검문소/원진두 검문소(文錦渡管制站/文锦渡口岸)
  • 린통 검문소/롄탕 검문소(蓮塘管制站/莲塘口岸)
  • 사타우콕 검문소/사터우자오 검문소(沙頭角管制站/沙头角口岸)

ㄴ 원문에 기재됐던 세부 버스번호는 노선 개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제외했다. 실제 방문 시에는 이용할 검문소의 운영시간과 입경 자격, 버스 노선을 확인하자.

마카오 연계교통

같은 특별행정구인데다 근처에 있어서 역시 연계 교통이 활발하다. 당연히 여권 등 유효한 여행서류는 필수다.

도로

강주아오 대교가 있으며 홍콩-주하이-마카오를 연결한다. 대교 셔틀버스와 국경 간 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ㄴ 대교가 생겼다고 홍콩 시내버스가 마카오 시내까지 자유롭게 운행하는 것은 아니다. 대교 출입경 시설과 실제 목적지 사이에서 추가로 이동해야 할 수 있다.

페리

  • 홍콩 셩완의 홍콩-마카오 페리터미널 - 마카오 외항 페리터미널·타이파 페리터미널
  • 홍콩 침사추이 중국객운터미널 - 운항사와 시기에 따라 마카오행 노선 이용 가능

원문의 튄문 페리터미널 마카오행 노선은 과거 노선이다. 현재 정기 운항하는 것처럼 안내하면 안 된다.

하위 행정구역

영국의 통치를 받았던 지역이기 때문에 영어명도 존재하며 같이 기재한다. 하지만 마카오마냥 아예 이름이 판이한 것은 아니라서 알아듣기는 편하다.

홍콩은 18개 구로 나뉜다.

홍콩섬(香港島)

  • 중사이구(中西區 / Central and Western District) -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본부와 주홍콩 대한민국총영사관이 위치한 구.
  • 완차이구(灣仔區 / Wan Chai District)
  • 둥구(東區 / Eastern District)
  • 남구(南區 / Southern District)

까우룽반도(九龍半島)

  • 야우짐웡구(油尖旺區 / Yau Tsim Mong District)
  • 삼서이보구(深水埗區 / Sham Shui Po District)
  • 까우룽싱구(九龍城區 / Kowloon City District)
  • 군통구(觀塘區 / Kwun Tong District)
  • 웡타이신구(黃大仙區 / Wong Tai Sin District)

신가이(新界)

  • 콰이칭구(葵青區 / Kwai Tsing District)
  • 췬완구(荃灣區 / Tsuen Wan District)
  • 튄문구(屯門區 / Tuen Mun District)
  • 윈롱구(元朗區 / Yuen Long District)
  • 박구(北區 / North District)
  • 다이보구(大埔區 / Tai Po District)
  • 사틴구(沙田區 / Sha Tin District)
  • 사이궁구(西貢區 / Sai Kung District)
  • 레이도구(離島區 / Islands District) - 홍콩 국제공항이 위치한 구.

ㄴ 원문에는 웡타이신구가 빠져 있어서 추가했다. 홍콩은 위의 18개 구로 구성된다.

중국 본토와의 관계


주소


한국어 자막 있다.

홍콩 주민들 사이에서는 자신을 중국인보다 홍콩인으로 먼저 소개하는 사람이 있다. 다만 홍콩인 정체성과 중국인 정체성을 동시에 갖는 사람도 있으므로 모든 홍콩인이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부르면 화낸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한자 香港은 보통화로는 샹강(Xiānggǎng), 광둥어로는 헝꽁(Hēung góng)에 가깝게 읽는다. 한국어의 '홍콩'은 광둥어 발음에서 온 이름이다.

ㄴ 홍콩인에게 샹강이라고 말했다고 무조건 시비가 붙거나 폭행을 당한다는 원문의 설명은 과장이다. 다만 언어와 정체성에 민감한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상대가 선호하는 표현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일국양제와 국가보안법

💢주의!!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엄청난 분노를 일으킵니다.💢
눈 앞에 보이면 일단 도망가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눈이 썩고 귀도 멀고 손발도 오그라들며, 다리도 와들와들 떨리고 두통도 옵니다.
나 정말로 화났다! 프리저!!!-!!!!!
주의.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양심이란 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양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으니 분노가 치밀어 오를 수 있습니다. 님 양심 어디?

1997년 반환 당시 중국은 홍콩에 일국양제(一國兩制) 체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홍콩 기본법과 중영 공동선언에는 홍콩의 기존 경제·사회제도와 높은 수준의 자치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홍콩의 기존 자본주의 체제와 생활방식은 반환 후 50년 동안 유지된다고 규정됐다.

그러나 반환 이후 중국 중앙정부의 권한과 홍콩의 자치 범위를 둘러싼 논쟁이 계속됐다.

대표적인 사건이 2014년 우산혁명과 2019년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다.

2019년 홍콩 정부가 중국 본토 등을 포함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 개정을 추진하자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 홍콩 정부는 정치적 박해 등을 막을 안전장치가 있다고 설명했지만, 반대 시위 참가자들은 중국 본토의 사법제도 아래로 인도될 위험을 우려했다.

기존 문서에는 정부가 법안을 일단 보류했지만 완전히 철회하지는 않았다고 적혀 있었다.

현재는 이미 철회된 법안이다.

홍콩 정부는 2019년 10월 범죄인 인도 법안을 공식 철회했다. 다만 시위는 경찰의 대응과 정치개혁 문제 등으로 확대됐다.

2020년 6월 30일에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제정한 홍콩 국가보안법이 시행됐다.

이후 2021년 홍콩 선거제도가 개편됐고, 2024년 3월에는 홍콩 자체의 국가안전수호조례가 시행됐다.

홍콩 정부와 중국 정부는 이 법률들이 국가안보와 사회 안정, 일국양제의 지속을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반면 국제 인권단체들은 표현·집회·결사의 자유와 정치적 경쟁이 크게 제한됐다고 비판하고 있다.

ㄴ 기존 원문에서 2020년 국가보안법을 아직 통과되지 않은 법안처럼 서술했던 부분은 이제 과거형으로 고쳐야 한다.

대륙 중국인과의 갈등

홍콩인들은 대륙인들을 '메뚜기떼'에 비유해 비방할 정도였고, 대륙인들 가운데서도 홍콩인을 영국놈들의 개라고 까는 사람들이 있었다. 왜 그런지 한번 알아보자.

대표적인 갈등 원인으로는 중국 본토 관광객의 사재기, 국경 간 출산, 부동산 투자, 언어와 문화 차이 등이 거론됐다.

원문에는 중국 본토 주민들이 둘째 아이를 낳을 수 없어 홍콩으로 출산원정을 온다고 적혀 있었다.

ㄴ 이건 과거 중국의 한 자녀 정책과 당시 홍콩 영주권 제도를 설명한 오래된 내용이다. 중국은 2016년 두 자녀 정책, 2021년 세 자녀 정책으로 변경했으므로 2026년 현재에도 둘째 아이 출산이 전면 금지된 것처럼 적으면 틀린다.

또 홍콩은 2013년부터 중국 본토 부모의 홍콩 출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중국 본토 투자자와 홍콩 주민 사이의 이해관계가 논쟁거리가 됐지만, 홍콩의 높은 집값을 본토인 한 집단의 책임으로만 돌리기는 어렵다. 토지공급과 주택정책, 자산시장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

대륙 중국인들의 돈세탁 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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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우리가 추모해야할 대상에 대해 다룹니다.
이 틀은 꼭 추모가 필요한 대상에게만 사용해 주십시오.

홍콩은 중국 본토와 별도의 통화와 금융·인터넷 환경을 갖추고 있어 국제 금융과 해외 서비스 이용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중국 본토에서는 일부 해외 인터넷 서비스에 접속이 제한되지만 홍콩에서는 구글, 유튜브 등 여러 국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이용자들이 홍콩 계정이나 홍콩 결제수단을 통해 중국 본토에서 제한된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례도 있었다.

ㄴ 다만 홍콩 달러로 게임을 구매하거나 홍콩 계정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해서 그 자체로 모두 '돈세탁'인 것은 아니다. 돈세탁은 범죄수익의 출처 등을 숨기는 행위를 가리키며, 해외 서비스의 지역 제한을 우회하는 문제와 구분해야 한다.

미국의 홍콩 특별대우 일부 철회가 홍콩의 인터넷 서비스나 통화·금융체제를 모두 중국 본토와 동일하게 바꾼 것도 아니다.

언어

홍콩인들이 과거 영국 식민지라 영어를 많이 쓸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일상에서는 영어보다 중국 남쪽에서 쓰는 월어를 자주 쓴다.

홍콩의 공용어는 중국어와 영어다. 일상적으로는 광둥어가 널리 사용되며, 보통화와 영어도 교육·행정·비즈니스·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인다.

ㄴ 영어는 전혀 쓰지 않는다는 원문 설명은 틀리다. 그렇다고 길거리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도 아니다.

광둥어는 표준중국어와 발음·어휘·문법 등에 차이가 있으며 성조체계도 다르다. 전통적으로 9성조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있지만, 성조의 수는 입성 등을 어떻게 구분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옛날엔 꼭 홍콩 관광 가기 전에 같은 중화권이니까 표준중국어 쓸 줄 알고 관광용 표준중국어 배웠다가 호텔 프런트 같은 곳 아니면 좆도 안 먹혀서 헛돈 날렸다는 걸 뒤늦게 깨닫는 아재들 좀 많았다.

요즘은 보통화를 이해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주민도 많지만, 홍콩의 주요 일상 언어가 광둥어라는 사실은 변함없다.

ㄴ 중국어를 배웠다면 간체자보다 번체자 표기에 익숙해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홍콩에서는 전통적으로 번체자를 사용한다.

교육

홍콩은 교육열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어와 영어를 모두 사용하는 학교도 많다.

국제학교에서는 영어·중국어 등을 함께 가르치는 경우가 있지만 모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광둥어·보통화·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은 아니다.

근데 얘네 땅이 너무 작아서 운동장이 대부분 옥상에 있다. 운동선수 할 거면 가지 마라.

ㄴ 실제로 옥상이나 실내에 체육시설을 설치한 학교가 있지만, 홍콩의 모든 학교 운동장이 옥상에 있는 것은 아니다.

홍콩의 취업환경 역시 산업·학력·언어능력·체류자격에 따라 다르므로 공부가 빡센 만큼 누구나 취업이 잘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관광

관광지로도 꽤 이름세가 높은 곳이지만 그래봐야 서울의 2배 조금 안 되는 좁은 도시라 볼 만한 데가 아예 없다.

이틀이면 볼 거는 다 봤으므로 관광 가려면 차라리 마카오나 가라. 마카오는 홍콩의 절반도 안 되는 면적이지만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라서 관광할 게 홍콩급 정도는 된다.

ㄴ 물론 이틀이면 홍콩을 다 본다는 건 개인의 여행 취향에 따른 평가다. 홍콩에는 도심뿐 아니라 산책로, 해변, 외곽 섬, 자연공원 등도 있어서 방문 목적에 따라 며칠씩 돌아다닐 수도 있다.

원문에는 홍콩에서 총기·마약·성매매가 모두 합법이어서 무법지대라는 설명도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

홍콩에서 총기와 불법 마약의 소지·유통은 엄격하게 규제된다. 성매매는 행위 자체와 알선·업소 운영 등에 적용되는 법률을 구분해야 하며, 모든 관련 영업이 합법인 것도 아니다.

ㄴ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은 총기나 마약이 합법이라서 벌어진 사건이 아니라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면서 시작된 시위다.

그리고 홍콩은 지하수가 없는 곳이라서 물은 계속 사 먹어야 하는데 내가 홍콩 여행 갔을 때 탈수증으로 고생하였다. 아프리카 이상으로 물이 부족한 곳이 홍콩이다.

ㄴ 홍콩은 저수지와 광둥성 둥장강에서 공급받는 수자원 등을 통해 수돗물을 공급한다. 지하수가 풍부하지 않다는 것과 수돗물을 전혀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은 다르다. 다만 여름에는 덥고 습하니 관광할 때 물을 자주 마시자.

엄청난 땅값과 집값에 비해 의외로 저렴한 호텔도 어느 정도 있으니 잘 골라보고, 외식도 식당을 잘 찾으면 한국보다 저렴하면서 맛도 좋은 곳이 있다.

홍콩의 주요 관광지

피크 트램

전차가 산 위로 올라가면서 홍콩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열차. 위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어 홍콩의 야경을 보고는 지려버리고는 한다고.

그리고 안개가 끼는 날은 피하도록 하자. 아무것도 안 보인다. 날씨·습도 확인하고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아 그리고 ㅂㅅ처럼 트램 한 번도 못 탄 놈들 아니면 15번 버스를 이용해 편하게 앉아서 정상 부근까지 가는 방법도 있으니 한번 타고 다음부턴 15번 타고 가셈.

빅토리아 피크

홍콩 야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산꼭대기 야경명소. 위의 피크 트램을 타고 올라오는 곳.

참고로 피크타워에서 야경을 많이 보는데 뤼가드로드라고 산책로를 걸어가면 무료 전망 포인트도 있다. 대포 같은 카메라 들고 다니는 작가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하버 시티

구룡반도에 있는 홍콩의 종합 쇼핑몰. 특히 여자들이라면 화장품을 살 수 있는 브랜드들이 존나게 많다.

그러나 바깥 배경을 좋아하는 사람은 쇼핑하면서 한국과 다를 게 없다고 별로라 하는 사람이 있다.

홍콩섬에서 센트럴 쪽으로 가서 스타페리를 타고 침사추이로 넘어가면 항구 풍경까지 볼 수 있다. 이동시간과 비용은 출발지에 따라 다르지만 관광 자체로도 꽤 괜찮다.

몽콕 야시장

MTR 앱을 깔아서 몽콕을 찾자. 이곳에 닭꼬치든 두부든 먹을 것이 너무나 많다. 한번 가보도록 하자.

원문에는 비싼 시계 복제품을 파는 곳도 적혀 있었는데,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은 판매와 반입 과정에서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스탠리 마켓

외국인 거주자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다. 스탠리 마켓은 말 그대로 마켓이다.

영국식으로 건물들과 도로를 구성한 탓에 홍콩스러운 느낌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여기서 걸어다니면서 사람들 구경하는 것이 재미있다. 가까운 거리라면 한번 가보도록 하자.

웡타이신 사원

개꿀팁.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늦게 가면 못 들어갈 수 있다. 지하철역에서 나오면 향을 파는 상인들이 있다.

향에 불을 붙이고 소원을 빌어보자. 다만 실제 참배방법과 향 사용 규정은 현장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오전 출근시간에는 하행으로 운영되고 이후 상행으로 운영한다. 영국이 중공에 반환하기 전 산 위에 사는 시민들을 위해 만들었다.

거리를 걷는다는 느낌으로 가면 좋을 듯하다. 뭐 사러 가는 여행지는 아니고 사람들 보는 맛으로 가는 거다.

중간에 내리면 소호거리라고 서양인들 졸라 많은 이태원 상위호환 거리가 있다. 음식점 술집 다 서양식이고 영어도 비교적 잘 통하는 곳임.

근데 시발 대부분 가격이 애미 사라지셨으니까 그건 알고 갈 것.

릭샤 버스

홍콩 시내를 버스로 돌아다니면서 홍콩의 거리를 보는 체험이다. 관광버스 상품과 운행시간은 운영사에 따라 달라진다.

방광이 고무방광이면 상관없으나 유리방광인 경우 미리미리 화장실 다녀오자.

낭만의 거리

너무 멋있어서 쓰러질 당신을 위해 띵복을 액션빔.

침사추이 해안의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 일대다.

낮에 가면 안개에 파묻힌 배경 건물들이 매우 멋있다. 영화 인셉션 장면 느낌. 사진 찍을 때 파노라마로 찍는 걸 추천한다.

밤에는 약간 클럽 느낌으로 바뀐다. 매일 밤 8시부터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진행한다. 건물들에서 빛이 나오는 모습이 매우 멋있으니 보길 바람.

디즈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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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를 더럽히는 짓은 하지 맙시다.

다 좋다. 특히 Mystic Manor와 Lion King 공연, 야간 공연 등이 홍콩 디즈니랜드의 명물이니 꼭 보도록 하자.

ㄴ 공연·퍼레이드·불꽃놀이 시간은 날짜에 따라 다르므로 원문에 적힌 '매일 밤 9시'를 고정된 일정으로 믿으면 안 된다.

2023년에는 《겨울왕국》 테마의 월드 오브 프로즌 구역이 개장했고, 2025년에는 개장 20주년을 맞았다.

자세한 내용은 디즈니랜드(홍콩)으로.

홍콩 땅 자체가 좆만하다 보니 디즈니랜드 규모도 다른 디즈니랜드보다 작은 편이다.

다만 최근에는 신규 테마 구역이 확장돼서 옛날 방문 후기만 보고 규모와 시설을 판단하면 안 된다.

홍콩행 게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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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최상의 관광 명소다.

기타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길 걷다 보면 꼭 한 명씩은 "한국 시계? 가짜 시계?"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듣고 따라가다 보면 존나 좁은 골목이 나오고 어떤 건물에 들어가면 가짜 명품들을 모아놓은 리스트들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ㄴ 모르는 사람이 물건을 보여주겠다며 외진 장소로 안내하면 따라가지 않는 편이 좋다. 위조상품 거래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홍콩은 관광지로서 치안이 비교적 양호한 편이지만 소매치기·사기 등 일반적인 여행 위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가보면서 느끼는 점들

사람들이 갈 때마다 삭막해지는 기분이다. 첫 번째 여행을 갔을 때 사람들이 말을 받아주는 분위기라면, 두 번째는 사람들이 말이 없어졌고, 세 번째는 사람들이 담배를 피워가며 한숨을 쉬고 있다.

이게 3년 만에 그렇게 변했다. 이 점은 경제변동이 겁나게 빠르다는 것이다. 나쁜 이유로든 좋은 이유로든 경제변동이 지나치게 빠르면 사람들이 위에 쓴 것처럼 변해간다.

한국도 그렇지만, 이제는 홍콩도... 참 슬픈 현실이다.

ㄴ 위 내용은 과거 작성자의 개인적인 여행 경험담이다. 홍콩 주민 전체의 분위기나 경제상황을 통계적으로 조사한 결과는 아니다.

홍콩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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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매우 Deep♂Dark 합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너무나도 어두워서 다 읽기 위해선 플래시와 태양권이 필요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원문에서는 2019년 민주화 운동과 2020년 국가보안법 제정을 두고 홍콩의 미래를 상당히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2026년 현재 국가보안법과 국가안전수호조례가 실제로 시행되고 있으며, 홍콩의 선거제도 역시 2019년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

국제 인권단체들은 정치적 표현과 시민사회 활동의 자유가 축소됐다고 비판하고 있다. 반면 홍콩 정부는 국가안보 관련 법률이 사회 안정과 법질서를 유지하고 일국양제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편 홍콩은 현재도 독자적인 통화와 관세구역, 별도의 출입경 제도, 국제 금융시장 등 중국 본토와 구별되는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홍콩은 더 이상 없다는 원문의 표현은 정치적 상황에 대한 작성자의 평가이지, 특별행정구나 경제제도가 모두 폐지됐다는 뜻은 아니다.

2026년 9월에는 홍콩 정부가 중국 본토의 경제계획과 연계해 주택·기술·금융·교통 등을 발전시키기 위한 첫 종합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홍콩의 경제적 역할과 정치·사회제도가 어떻게 변화할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만약 자신이 홍콩 주민이라면?

기존 문서는 영국, 호주, 뉴질랜드, 대만, 미국, 캐나다 등으로 이주하는 방법을 길게 설명했다.

실제로 홍콩 주민 가운데는 1997년 반환 전후와 2020년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해외 이주를 선택한 사람들도 있다.

다만 해외 이주는 개인의 국적·여권·가족관계·직업·재정상황과 각국의 이민제도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진다.

특히 1997년 이전에 태어났다고 누구나 영국 시민권을 자동으로 받는 것은 아니다. BN(O) 자격을 가진 사람과 일정 가족구성원 등은 영국의 관련 비자·정착 제도를 이용할 수 있지만, 실제 요건은 개인별로 확인해야 한다.

대만·캐나다·호주 등도 각각 별도의 이민·체류제도를 운영한다. 홍콩 주민이라는 이유만으로 자동 입국·영주가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