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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상조
국가대한민국
본사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언론 보도 기준)
공식 출범2026년 11월 16일 예정
관련 기업HN Inc
관련 인물정주영, 정대선, 노현정
추가 정보 (12개)
기업 형태비상장기업
다른 표기에이치엔상조
대표이사 사장정대선
사업총괄 대표전민찬
설립2026년 10월 22일 (언론 보도 기준)
업종장례 서비스업, 상조
운영총괄 대표김세규
장례 전문가 네트워크465명 (회사 발표 기준)
정식 명칭HN상조 주식회사
제휴 장례식장전국 647개소 (회사 발표 기준)
주요 사업후불식 상조, 기업상조, 장례 의전, 디지털 장례 서비스
주요 서비스후불식 장례 서비스, 기업 장례복지, 비서365

HN상조(에이치엔상조)는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의 손자인 정대선이 2026년 설립한 대한민국의 상조 및 장례 서비스 기업이다. 매월 일정 금액을 미리 납입하는 선불식 상조와 달리, 실제 장례가 발생한 이후 서비스를 이용하고 비용을 지급하는 후불식 상조를 주요 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다.

정대선은 과거 IT·건설 기업인 HN Inc(옛 현대BS&C)를 경영했던 기업인이며,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의 남편으로도 알려져 있다.

HN상조는 2026년 10월 22일 설립된 것으로 보도됐으며, 같은 해 11월 16일 서울 종로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1]

회사는 전국 647개 장례식장과 465명의 장례 전문가로 구성된 제휴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기업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장례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모바일 생활비서 플랫폼 비서365를 이용해 장례 접수와 부고 등록, 지인 알림 등을 디지털화할 계획이다.[2]

특히 기존 지역 장례식장과 중소 장례용품 업체를 직접 인수하는 대신, 이들과 제휴해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형 사업모델을 추진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2026년 11월 5일 기준 공식 출범식을 앞둔 신생 기업으로, 회사가 발표한 제휴 규모와 사업계획을 실제 장례 수행 실적이나 수익성과 동일하게 해석해서는 안 된다.

개요

HN상조는 후불식 장례 서비스와 기업 장례복지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다.

기존의 전통적인 상조 서비스는 고객이 장례 발생 이전부터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고, 이후 장례가 발생하면 계약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HN상조가 내세우는 후불식 장례 서비스는 장례가 실제로 발생했을 때 서비스를 신청하고 비용을 정산하는 방식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개인 소비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협회, 각종 단체를 고객으로 확보하는 기업 간 거래(B2B) 사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기업이 HN상조와 장례복지 계약을 체결하면, 해당 기업의 임직원이나 가족에게 장례가 발생했을 때 계약에 따라 장례 전문가와 물품,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다.

이러한 기업상조 모델은 기업의 복리후생 프로그램과 장례 서비스 산업을 결합한 구조라고 할 수 있다.

회사가 발표한 주요 사업 방향은 다음과 같다.

사업 분야 주요 내용
후불식 상조 장례 발생 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용을 정산
기업상조 기업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장례복지 서비스
장례 의전 장례 전문가 및 현장 서비스 지원
장례식장 제휴 지역 장례식장 및 장례 관련 업체들과 협력
디지털 장례 서비스 비서365 플랫폼을 활용한 장례 접수와 부고 관리
IT 인프라 장례 서비스 운영과 기업 제휴를 위한 정보시스템
장기 사업 프리미엄 실버케어 및 헬스케어 서비스와의 연계 추진

HN상조는 본사가 마케팅과 품질관리, 자금 관리, IT 인프라 등을 담당하고, 실제 장례 현장 업무는 제휴업체가 수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립 배경

정대선의 새로운 사업

HN상조를 설립한 정대선은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손자다.

정대선의 아버지는 정주영의 넷째 아들인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이다.

정대선은 범현대가 3세이지만, 현대자동차그룹이나 현대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직접 경영하는 대신 별도의 기업을 운영해 왔다.

2008년 IT 기업 유씨테크를 인수한 이후 회사명을 현대BS&C로 변경하고 건설과 IT 사업을 확대했다.

이후 HN Inc로 사명을 변경해 독자적인 사업을 운영했으나, 회사가 경영난으로 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기존 사업의 경영권을 상실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6년 새롭게 설립한 기업이 HN상조다.

당초 IT와 건설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던 기업인이 장례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경제계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에 축적한 IT 인프라 구축 경험과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6년 10월 설립

2026년 11월 2일 상조장례뉴스 보도에 따르면 HN상조는 2026년 10월 22일 설립됐다.

정대선이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후불식 장례 서비스와 기업 임직원 대상 장례복지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또한 상조업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전문경영인들이 경영에 참여했다.

회사는 출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존 장례식장과 장례 전문가, 장례용품 공급업체 등과 제휴를 추진했다.

특히 장례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인력을 직접 보유하기보다 기존 업체들과 협력하는 사업모델을 마련했다.

2026년 11월 사업 발표

2026년 11월 2일 관련 업계에서 정대선의 상조업 진출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11월 4일 HN상조는 공식 출범 계획과 사업모델을 발표했다.

회사는 전국 647개 장례식장 및 465명의 장례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례 관련 업무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관리하고 기업 임직원 대상 장례복지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내용이 연합뉴스와 경제신문 등을 통해 보도되면서 HN상조의 설립 사실이 널리 알려졌다.

2026년 11월 16일 공식 출범 예정

HN상조는 2026년 11월 16일 서울 종로구 부미빌딩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정대선 대표이사 사장과 김세규 운영총괄 대표, 전민찬 사업총괄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회사의 사업 방향과 후불식 장례 서비스, 기업상조 및 디지털 장례 서비스 계획 등이 소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2026년 11월 5일 기준 출범식은 아직 개최되지 않았다.

따라서 출범식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거나 실제 계약 실적이 발생했다는 식으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경영진

HN상조는 정대선과 장례·기업 IT 분야의 경력을 가진 전문경영인들이 역할을 분담하는 구조를 발표했다.

인물 직책 주요 역할
정대선 대표이사 사장 기업 네트워크 구축, 사업 확대 및 대외 협력
김세규 운영총괄 대표 기업 제휴, 디지털 서비스 연계 및 운영
전민찬 사업총괄 대표 장례 현장 서비스와 품질관리

정대선

정대선은 HN상조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의 손자로, 범현대가 3세에 해당한다.

과거 HN Inc에서 IT와 건설 사업을 운영했으며, 이번에는 상조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HN상조에서는 기업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 확대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범현대가와 관련 기업, 협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기업상조 서비스의 확대가 주요 사업 방향 가운데 하나로 소개됐다.

다만 정대선이 현대가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이나 현대그룹 계열사가 자동으로 HN상조와 계약을 체결한다고 볼 수는 없다.

실제 기업상조 계약 여부는 각 기업과 HN상조 사이의 계약에 따라 결정되는 문제다.

김세규

김세규는 HN상조의 운영총괄 대표다.

기업 제휴와 디지털 서비스의 연계, 운영관리 등을 담당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과거 정대선이 운영하던 기업에서도 함께 일한 경력이 있다.

HN상조는 기업 고객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장례 서비스에 IT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업무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김세규는 회사 출범과 관련해 기업 네트워크와 장례 현장 경험, IT 기술력을 결합해 신뢰할 수 있는 후불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전민찬

전민찬은 HN상조의 사업총괄 대표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장례 분야에서 약 37년간의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장례 서비스의 품질관리와 현장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후불식 상조에서는 실제 장례가 발생한 이후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장례 전문가의 대응과 현장 서비스 품질이 중요하다.

특히 전국 여러 지역의 제휴업체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에서는 업체마다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차이를 관리하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될 수 있다.

주요 사업

후불식 상조

HN상조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사업은 후불식 상조다.

일반적으로 상조 서비스는 장례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인력과 장례용품, 의전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선불식 상조의 경우 고객이 장례 발생 이전부터 일정 금액을 납입하고 계약에 정해진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조가 대표적이다.

반면 후불식 상조에서는 실제로 장례가 발생했을 때 서비스를 신청하고 계약에 따라 비용을 지급한다.

구분 선불식 상조 후불식 상조
비용 납입 장례 이전에 일정 금액을 납입 장례 발생 이후 정산하는 방식
서비스 이용 사전에 체결한 계약에 따라 이용 장례 발생 시 필요한 서비스를 계약
주요 특징 장기간에 걸친 비용 납입과 서비스 약정 사전 월납입 부담이 없거나 적음
주요 확인사항 선수금 보전, 납입금, 해약환급금 서비스 가격, 추가비용, 취소 및 정산 조건
관련 규제 선불식 할부거래에 해당하면 관련 등록·보전 의무 적용 순수 후불식 계약은 선불식 할부거래 규정과 구분

후불식이라는 명칭만으로 무조건 유리하거나 안전한 계약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다.

장례 서비스에는 인력과 차량, 장례용품, 장례식장 이용료 등 여러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실제 계약에 포함된 항목과 추가 비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후불식이라고 하더라도 계약 내용에 따라 예약금이나 별도의 결제 조건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실제 약관을 확인해야 한다.

HN상조의 구체적인 상품별 가격과 상세 계약조건은 2026년 11월 초 주요 언론 보도만으로는 충분히 확인되지 않는다.

기업상조

HN상조는 개인 대상 장례 서비스 외에도 기업상조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기업상조는 기업이 상조회사와 계약을 체결해 임직원과 가족에게 장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직원의 가족이 사망했을 때 기업의 복리후생 제도에 따라 장례지도사와 의전 인력, 장례용품 등을 지원할 수 있다.

기업상조 계약에는 다음과 같은 서비스가 포함될 수 있다.

  • 임직원 및 가족의 장례 발생 시 접수 지원
  • 장례 전문가의 상담과 현장 파견
  • 계약에 따른 의전 인력 및 장례용품 제공
  • 장례 절차 안내 및 관련 업무 지원
  • 기업의 경조사 복지제도와 서비스 연계
  • 부고 등록 및 관련 알림 서비스

다만 위 항목은 일반적인 기업상조 서비스의 예시이며, HN상조의 모든 계약에 동일한 서비스가 포함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실제 서비스 범위는 기업과 HN상조가 체결한 계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HN상조는 범현대가 관련 기업을 비롯해 국내 주요 기업과 협회, 단체를 대상으로 기업상조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대규모 계약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소비자 대상의 장례 서비스와 다른 사업적 특징을 갖는다.

장례 의전

장례 의전은 장례식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필요한 인력과 절차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장례가 발생하면 유가족은 장례식장 예약과 관련 일정, 필요한 물품 및 인력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례 전문가가 절차를 안내하고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HN상조는 465명의 장례 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 숫자가 모두 HN상조에 직접 고용된 정규직 직원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회사는 지역 제휴업체와 전문가를 활용하는 사업구조를 추진하고 있으므로 직접 고용 인력과 제휴 네트워크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실제 장례 서비스의 품질은 인력의 전문성뿐 아니라 지역별 서비스 환경과 계약조건, 현장 운영체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장례식장 제휴

HN상조는 전국 647개 장례식장과 제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자체적으로 장례식장을 대규모로 건설하거나 인수하는 방식과 차이가 있다.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기존 지역 장례식장과 중소 장례 관련 업체들과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647개 장례식장과 제휴했다는 발표가 647개 장례식장을 직접 소유하거나 운영한다는 뜻은 아니다.

또한 해당 수치는 회사가 발표한 제휴 네트워크 규모로, 실제 이용 가능한 시설과 서비스 범위는 계약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 때문에 회사의 사업모델은 직접 시설을 소유하는 방식보다 제휴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플랫폼형 운영모델에 가깝다.

장례용품 및 지역업체 협력

HN상조는 지역 장례용품 제조·납품업체 및 장례식장들과 협력하는 사업구조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본사가 마케팅과 품질관리, IT 인프라 등을 담당하고 실제 장례 현장에서는 지역 업체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본사가 전국에 모든 장례시설과 공급망을 직접 구축할 필요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반면 지역별 제휴업체의 서비스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해야 한다는 과제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동일한 상품을 계약한 이용자라도 장례가 이루어지는 지역에 따라 현장 환경이 다를 수 있으므로 서비스의 범위와 품질을 표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HN상조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장례 서비스의 품질관리와 운영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비서365

디지털 생활비서 플랫폼

비서365는 HN상조가 연계하는 디지털 생활비서 플랫폼이다.

장례와 관련된 여러 업무를 모바일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례가 발생하면 유가족은 장례식장 이용과 부고 작성, 지인 연락 등 다양한 업무를 짧은 시간에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비서365는 이러한 과정을 디지털 서비스로 연결하려는 플랫폼이다.

2026년 11월 언론에 소개된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기능 설명
장례 접수 장례 발생 시 서비스 접수와 관련 절차 안내
부고 등록 모바일을 통한 부고 정보 작성 및 등록
지인 알림 장례 관련 정보를 지인에게 전달
장례식장 길 찾기 장례식장 위치와 이동 정보 안내
꽃 배달 연계 장례와 관련된 화환 및 꽃 배달 서비스
경조금 이력 관리 경조금 관련 내역을 관리하는 기능

위 기능은 2026년 11월 회사 발표와 언론 보도를 기준으로 한다.

구체적인 앱 이용 조건과 모든 기능의 실제 제공 범위는 향후 서비스 운영에 따라 확인할 필요가 있다.[3]

상조 서비스와 IT의 결합

상조 서비스는 전통적으로 상담과 현장 인력 중심으로 운영되는 산업이다.

장례식장과 장례지도사, 장례용품 업체 등이 서로 협력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현장 운영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장례 접수와 고객 정보, 기업 계약, 서비스 정산 등의 업무는 IT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다.

HN상조는 기존의 장례 서비스와 이러한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다는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정대선이 과거 IT 기업을 경영했다는 점도 언론에서 강조되는 요소다.

다만 IT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사실만으로 장례 서비스의 가격이 자동으로 낮아지거나 서비스 품질이 개선된다고 볼 수는 없다.

실제 효과를 평가하려면 이용자 경험과 서비스 운영 실적 등을 확인해야 한다.

개인정보와 정보보호

장례 관련 모바일 서비스에서는 고인과 유가족, 조문객 등의 개인정보를 다룰 수 있다.

부고 정보와 연락처, 경조금 기록 등은 이용자의 사생활과 관련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정보보호가 중요하다.

특히 기업상조 서비스와 연계된다면 기업 임직원의 정보가 처리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는 개인정보의 수집과 이용 목적, 보관기간 및 제3자 제공 여부 등을 명확하게 안내할 필요가 있다.

다만 HN상조의 실제 개인정보 처리체계에 위법사항이 존재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디지털 장례 서비스 전반에서 고려해야 할 일반적인 과제다.

플랫폼형 사업모델

지역업체와의 제휴

HN상조는 기존 지역 장례식장과 중소업체를 활용하는 플랫폼형 운영모델을 추진한다.

본사가 모든 시설과 인력을 직접 보유하는 대신 제휴업체들과 계약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특정 지역에서 장례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당 지역의 제휴업체가 실제 장례를 지원하는 구조를 구상할 수 있다.

본사는 고객 접수와 기업 제휴, 서비스 품질관리 및 IT 인프라를 담당한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여러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모든 장례시설을 직접 소유할 필요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반면 제휴업체의 실제 서비스 품질과 대응 능력을 관리해야 한다는 과제도 존재한다.

직접 운영과 제휴 운영의 차이

상조업체가 장례식장을 직접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것과 외부 장례식장과 제휴하는 것은 다른 사업구조다.

직접 운영 방식에서는 시설의 운영과 관리에 기업이 직접 관여한다.

반면 제휴 방식에서는 별도의 사업자가 시설을 운영하고 상조회사는 서비스 계약과 고객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HN상조가 발표한 647개 장례식장 네트워크는 이러한 제휴 기반 사업구조와 관련된다.

그러나 제휴 네트워크의 규모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서 동일한 장례시설이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실제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지역과 계약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업의 장점과 과제

플랫폼형 장례 서비스는 기존 지역업체와 협력해 전국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새로운 회사가 모든 시설과 장례 인력을 직접 확보하지 않아도 사업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객이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책임과 대응체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

또한 장례가 갑작스럽게 발생한다는 특성상 현장 대응 속도와 상담의 정확성, 계약조건의 투명성 등이 중요하다.

따라서 HN상조가 발표한 사업모델이 장기적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운영될지는 실제 서비스 실적을 통해 평가해야 한다.

기존 HN Inc와의 관계

HN Inc란?

HN Inc는 정대선이 과거 경영했던 IT·건설 서비스 기업이다.

2008년 정대선은 IT 업체 유씨테크를 인수해 경영에 참여했으며, 이후 사명을 현대BS&C로 변경하고 사업을 확대했다.

회사는 건설과 IT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운영했으며, 주거용 건축 브랜드인 썬앤빌과 헤리엇 등을 선보였다.

2021년에는 사명을 HN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자금난 등의 영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다.

2023년 회생절차

HN Inc는 2023년 3월 21일 법인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회생절차는 채무를 정상적으로 이행하기 어려운 기업이 법원의 감독 아래 채무 조정과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는 절차다.

기업이 회생절차에 들어갔다고 해서 무조건 청산하거나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HN Inc는 회생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인수·합병을 추진했다.

이후 SM그룹 계열사인 태초이앤씨가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

2024년 SM그룹 계열사 인수

2024년 5월 10일 서울회생법원은 HN Inc의 회생계획안을 강제 인가했다.

당시 회생계획안은 채권자들의 동의 요건을 충분히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지만, 법원은 이해관계인의 이익을 고려해 직권으로 인가했다.

이에 따라 SM그룹 계열사인 태초이앤씨가 HN Inc를 인수하게 됐다.

인수대금은 약 150억 원이었다.

다만 150억 원은 당시 기업 인수대금에 관한 금액이며, 정대선 개인이 해당 금액 전부를 직접 수령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회생절차를 진행하던 법인의 인수 및 채무 조정과 관련된 금액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정대선은 기존 회사의 경영권을 상실했다.[4]

HN상조는 HN Inc와 같은 회사인가?

아니다.

HN상조는 정대선이 2026년 새롭게 설립한 장례 서비스 기업이다.

반면 기존 HN Inc는 IT와 건설 사업을 운영하던 회사로, 2024년 회생절차를 거쳐 SM그룹 계열사에 인수됐다.

두 회사의 사업과 설립 경위는 다르다.

구분 HN Inc HN상조
주요 사업 IT 서비스·건설 장례·상조 서비스
주요 경영 인물 정대선 (과거) 정대선
주요 연혁 현대BS&C에서 HN으로 사명 변경 2026년 신설
2023~2024년 회생절차 및 SM그룹 계열사 인수 설립 이전
2026년 기존 경영권 이전 이후 별도 법인 후불상조·기업상조 사업 추진

두 회사 모두 'HN'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만, HN상조가 기존 HN Inc의 법인과 채무를 그대로 승계했다고 볼 근거는 확인되지 않는다.

또한 HN상조의 설립을 기존 HN Inc의 단순한 사명 변경이라고 설명하는 것도 정확하지 않다.

경영 일선 복귀

언론에서는 정대선의 HN상조 설립을 경영 일선 복귀라고 표현했다.

이는 기존 HN Inc의 경영권이 이전된 이후 새로운 회사의 대표이사로 다시 사업을 시작했다는 의미다.

정대선은 과거 IT와 건설 중심의 사업을 운영했지만 이번에는 후불식 상조와 기업복지를 주요 사업으로 선택했다.

그는 기존에 축적한 기업 고객 네트워크와 IT 사업 경험을 새로운 장례 서비스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새로운 사업의 성공 여부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

2026년 11월 기준 HN상조는 공식 출범 초기 단계이므로 실제 고객 확보와 서비스 운영, 재무성과 등을 장기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범현대가와의 관계

정주영의 손자

HN상조 대표이사 정대선은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손자다.

정대선의 아버지는 정주영의 넷째 아들인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이다.

이 때문에 정대선은 언론에서 흔히 범현대가 3세라고 소개된다.

그러나 범현대가라는 표현은 현대자동차그룹이나 현대그룹의 특정 회사와 직접적인 지분관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범현대가는 정주영 창업주와 관련된 여러 기업집단 및 친족관계를 포괄적으로 가리키는 용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인가?

2026년 11월 현재 확인된 언론 보도만으로는 HN상조를 현대자동차그룹이나 현재의 현대그룹 계열사라고 볼 근거가 없다.

정대선이 범현대가 출신이라는 사실과 HN상조가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회사라는 주장은 서로 다른 문제다.

기업이 특정 대기업집단의 계열사인지 판단하려면 지분관계와 지배구조, 공시자료 등을 확인해야 한다.

따라서 HN상조는 정대선이 별도로 설립한 기업으로 설명하는 것이 정확하다.

범현대 기업 대상 영업

HN상조는 범현대가와 관련된 기업들을 포함해 국내 주요 기업과 협회, 단체를 대상으로 기업상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은 정대선의 기업 인맥과 사업 경험을 활용하려는 방향으로 소개됐다.

다만 실제로 어느 기업과 어떤 계약을 체결했는지는 별도의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범현대가 출신이라는 사실만으로 그룹 계열사들의 장례복지 계약을 자동으로 확보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노현정과의 관계

노현정은 누구인가?

노현정은 전 KBS 아나운서다.

2003년 KBS 공채 29기로 입사했으며, 2005년부터 예능 프로그램 상상플러스와 스타 골든벨 등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상상플러스》에서 냉정한 표정과 특유의 진행 방식으로 얼음공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6년 8월 정대선과 결혼하면서 KBS에서 퇴사했고, 이후 정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HN상조 보도에 노현정이 등장한 이유

2026년 11월 HN상조 설립 소식을 전한 언론에서는 노현정의 이름도 함께 언급했다.

정대선이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노현정의 남편이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기사에서는 '노현정 남편의 상조업 진출'이라는 표현을 제목에 사용했다.

그러나 노현정이 HN상조의 설립자이거나 경영진으로 참여한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 측이 발표한 주요 경영진은 정대선, 김세규, 전민찬 등이다.

따라서 HN상조를 노현정의 회사라고 설명하는 것은 부정확하다.

유명인의 가족관계와 기업 경영

유명인의 가족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면 언론에서 해당 유명인의 이름을 함께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보도 방식은 독자들이 기업인이나 사업의 배경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울 수 있다.

반면 실제 사업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인물이 회사의 주요 경영진인 것처럼 오해될 가능성도 있다.

HN상조 역시 정대선의 사업과 노현정의 방송 경력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노현정은 HN상조 설립 보도에서 배우자 관계로 언급된 인물이며, 별도의 경영 참여 사실은 확인되지 않는다.

상조업계에서의 의미

후불식 상조 시장 진출

HN상조의 출범은 정대선이 기존 IT·건설 사업과 다른 산업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상조 서비스는 장례와 관련된 인력, 물품 및 절차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전통적으로 선불식 상조회사들이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지만, 장례가 발생했을 때 서비스를 신청하는 후불식 업체들도 존재한다.

HN상조는 이러한 후불식 시장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선택했다.

다만 회사가 신생기업이라는 점에서 실제 시장점유율이나 경쟁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확인하기 어렵다.

기업복지 시장 공략

HN상조는 개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례 서비스뿐 아니라 기업 임직원을 위한 복지서비스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기업상조는 일반 소비자 대상 사업과 달리 기업 또는 단체가 계약의 상대방이 된다는 특징이 있다.

기업이 다수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지제도를 운영한다면 상조회사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고객관계를 형성할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기업상조 시장에서는 서비스의 가격뿐 아니라 전국적인 대응 능력과 장례 품질, 계약의 안정성 등이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HN상조는 기업 네트워크와 IT 기술력을 사업 경쟁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존 업체와의 경쟁

기존 상조업계에는 장례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존재한다.

대형 상조회사들은 브랜드 인지도와 전국적인 서비스 조직, 오랜 사업 경력 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HN상조는 상대적으로 새로운 사업자이지만 기존 장례식장과 전문 인력의 제휴 네트워크를 활용하겠다는 방식을 내세웠다.

이러한 사업모델은 직접 시설을 보유하는 업체와 경쟁하는 과정에서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발표된 제휴 규모만으로 실제 서비스의 우수성이나 경쟁력을 단정할 수는 없다.

신규 고객 확보와 계약 유지, 현장 품질관리 및 재무적인 안정성 등이 향후 평가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소비자 확인사항

후불식이라고 무조건 저렴한 것은 아니다

후불식 상조는 장례 이전부터 매월 돈을 납입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사전에 돈을 내지 않는다는 사실과 총서비스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은 서로 다르다.

실제 장례에서는 장례식장 이용료와 식사비, 장례용품, 인력 및 차량 등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계약에 포함되지 않은 품목을 추가로 이용하면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HN상조를 포함한 후불식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실제 계약서에 명시된 서비스 범위와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과의 차이

대한민국에서는 선불식 할부거래에 해당하는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관련 법률에 따른 등록 및 소비자 보호 의무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는 일정한 자본금과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5]

반면 순수한 후불식 장례 서비스는 선불식 할부거래와 계약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규제가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후불식 상조회사가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등록목록에 없다는 이유만으로 불법업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반대로 후불식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고 해서 실제 계약의 내용과 관계없이 모든 소비자 보호 규정에서 제외된다고 단정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구체적인 법률 적용 여부는 실제 대금 납입 방식과 계약 내용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

후불식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기본 상품에 포함되는 장례용품과 인력의 범위
  • 장례식장 이용료와 식대의 포함 여부
  • 지역별 출장비 또는 추가비용 발생 가능성
  • 장례지도사 등 실제 현장 담당자의 자격과 역할
  • 계약 취소 또는 서비스 변경 시 정산 기준
  • 실제 장례를 수행하는 업체와 계약 당사자의 관계
  •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의 대응 방식
  • 개인정보 및 부고 정보의 처리 방식

이는 특정 기업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장례 서비스 계약 전 일반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는 사항이다.

특히 장례가 발생한 직후에는 유가족이 복잡한 계약조건을 충분히 검토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향후 사업계획

기업상조 서비스 확대

HN상조는 범현대가와 관련된 기업뿐 아니라 국내 주요 기업 및 각종 협회와 단체를 대상으로 기업상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의 임직원 복지제도와 연계해 장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계획이 실제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기업 고객 확보와 안정적인 현장 서비스 제공 등이 필요하다.

디지털 장례 서비스 확대

회사는 비서365를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장례 접수와 부고 등록, 지인 알림, 위치 안내 등 여러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례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방향도 제시됐다.

다만 향후 실제 제공되는 기능과 이용자의 만족도 등은 서비스 운영 이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실버케어 및 헬스케어

HN상조는 장기적으로 프리미엄 실버케어와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는 구상도 밝혔다.

이는 장례 발생 이후의 서비스뿐 아니라 고령자의 생활과 건강관리 등 인접한 분야와 서비스를 연결하려는 방향이다.

회사는 이러한 사업 방향을 웰다잉(Well-Dying) 파트너라는 표현으로 소개했다.

웰다잉은 삶의 마지막을 존엄하고 평안하게 준비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개념이다.

다만 HN상조가 2026년 11월 기준 해당 분야의 구체적인 서비스를 모두 운영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현재 언론에 공개된 내용은 장기적인 사업 확장 계획에 해당한다.

주요 쟁점

현대그룹 계열 상조회사인가?

HN상조는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의 손자인 정대선이 설립한 기업이다.

그러나 창업자의 가족관계와 기업의 공식적인 계열관계는 별개의 문제다.

따라서 HN상조를 현대자동차그룹이나 현대그룹의 계열회사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실제 계열관계는 지분구조와 관련 공시 등에 따라 확인해야 한다.

기존 HN Inc의 재출범인가?

아니다.

기존 HN Inc는 2023년 회생절차에 들어갔고 2024년 SM그룹 계열사에 인수된 회사다.

HN상조는 정대선이 2026년 새롭게 설립한 장례 서비스 기업이다.

두 기업이 같은 HN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더라도 동일한 법인이라고 볼 수는 없다.

노현정이 경영에 참여하는가?

2026년 11월 초 공개된 주요 보도에서는 노현정이 HN상조의 임원이나 대표로 참여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다.

언론에 노현정의 이름이 등장한 이유는 정대선의 배우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현정이 직접 HN상조를 창업했거나 경영한다고 설명하는 것은 부정확하다.

647개 장례식장을 소유하는가?

아니다.

회사가 발표한 647개소는 장례식장 제휴 네트워크에 관한 수치다.

장례식장을 직접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시설 수를 의미하지 않는다.

실제 서비스는 해당 지역 장례식장 및 관련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제공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465명의 정규직 직원을 고용했는가?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그렇게 단정할 수 없다.

465명이라는 숫자는 회사가 발표한 장례 전문가 네트워크 규모다.

이는 HN상조가 직접 고용한 직원 수와 다를 수 있다.

따라서 네트워크 참여 인원과 회사의 실제 직원 수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기존 HN Inc의 채무가 HN상조로 이전됐는가?

그러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는다.

기존 HN Inc는 별도의 회생절차를 거쳐 경영권이 이전된 회사다.

HN상조는 정대선이 이후 새롭게 설립한 기업이다.

따라서 두 기업의 사업 관계와 채무관계를 확인하려면 각각의 법인 등기와 계약, 관련 공시자료 등을 별도로 살펴봐야 한다.

사업이 성공할 가능성은?

2026년 11월 기준 HN상조는 공식 출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실제 사업 성과를 판단하기 어렵다.

회사가 발표한 제휴 네트워크와 경영진의 경험은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요소지만, 수익성과 서비스 경쟁력이 이미 입증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향후 실제 고객 수와 장례 서비스 수행 건수, 재무실적, 서비스 품질 등을 통해 사업 성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평가

기존 사업과 다른 시장 진출

HN상조는 정대선이 기존 IT·건설 사업에서 장례 서비스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변경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HN Inc의 회생절차와 경영권 이전 이후 새롭게 창업했다는 점 때문에 언론에서는 경영 일선 복귀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러나 새 사업의 성과는 기존 회사의 경영 경력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

상조업은 실제 현장 서비스와 소비자 신뢰가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기업 운영과 사업 확장에 서로 다른 역량이 필요할 수 있다.

IT 기반 장례 서비스

HN상조는 디지털 플랫폼과 장례 서비스를 결합한다는 사업 방향을 내세우고 있다.

기업 IT와 장례 현장 서비스를 연결한다는 점은 전통적인 장례 서비스와 차별화하려는 요소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IT 시스템이 장례 서비스의 품질과 가격, 이용자의 편의성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제휴 중심의 사업구조

회사는 기존 지역 장례식장과 중소업체를 활용하는 제휴 중심의 사업모델을 추진한다.

이러한 방식은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반면 다양한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만큼 서비스 품질과 계약조건을 일관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발표된 제휴업체의 숫자보다는 실제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품질과 안정성이 장기적인 평가에서 중요할 것으로 볼 수 있다.

연혁

날짜 내용
2008년 정대선, IT 기업 유씨테크 인수
2009년 기존 기업의 사명을 현대BS&C로 변경
2021년 현대BS&C, HN으로 사명 변경
2023년 3월 21일 HN Inc, 기업회생절차 신청
2024년 5월 10일 서울회생법원, HN Inc 회생계획안 강제 인가
2024년 SM그룹 계열사 태초이앤씨가 HN Inc 인수
2026년 10월 22일 HN상조 설립 (언론 보도 기준)
2026년 11월 2일 정대선의 HN상조 설립 및 상조업 진출 보도
2026년 11월 4일 HN상조, 공식 출범 계획과 후불식 상조 사업모델 발표
2026년 11월 5일 주요 언론을 통해 HN상조 설립 소식 확산
2026년 11월 16일 HN상조 공식 출범식 예정

여담

  • HN상조는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손자인 정대선이 설립한 기업이다. 언론에서는 흔히 현대가 3세의 상조업 진출이라는 표현으로 소개됐다.
  • 정대선의 배우자는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이다. 이 때문에 일부 기사에서는 정대선보다 노현정의 이름이 더 크게 등장하기도 했다.
  • 2026년 11월 보도에서 노현정이 HN상조의 경영에 직접 참여한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검색어에 노현정이 등장했다고 노현정이 창업한 회사라는 뜻은 아니다.
  • 회사명에 HN이 들어가지만 현대자동차그룹이나 현대그룹의 공식 계열사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창업자의 가족관계와 기업의 계열관계는 다르다.
  • 기존 HN Inc 역시 정대선이 운영했던 기업이지만, 2024년 SM그룹 계열사에 인수됐다. HN상조는 이후 새롭게 설립된 회사다.
  • HN Inc의 인수대금은 약 150억 원이었다. 다만 이를 정대선 개인이 150억 원을 벌었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곤란하다.
  • HN상조는 전국 647개 장례식장과 465명의 장례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 숫자가 회사가 직접 소유한 장례식장이나 정규직 직원 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회사는 장례 발생 이후 비용을 정산하는 후불식 상조를 주요 사업으로 내세운다. 다만 후불식이라는 이유만으로 총장례비가 무조건 저렴해지는 것은 아니다.
  • 기업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B2B 장례복지 사업을 주요 성장 분야로 삼을 계획이다.
  • 비서365라는 디지털 생활비서 플랫폼을 장례 서비스와 연결한다는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장례업체가 IT 서비스와의 결합을 주요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 셈이다.
  • 2026년 11월 16일 서울 종로구 부미빌딩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 예정이다. 그러나 출범식 개최 장소와 기업의 실제 본사 소재지는 구분해야 한다.
  • 장기적으로는 실버케어와 헬스케어 분야에도 진출할 구상을 밝혔다. 다만 현재는 향후 사업계획에 해당한다.
  • 2026년 11월 5일 기준 HN상조의 공개된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신설 회사의 사업계획과 이미 달성한 실적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같이 보기

각주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