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스타팅 포켓몬 | ||||||
|---|---|---|---|---|---|---|
| 관동지방 | 이상해씨 | 파이리 | 꼬부기 | |||
| 피카츄 | 이브이 | |||||
| 성도지방 | 구구 | 브케인 | 리아코 | |||
| 호연지방 | 나무지기 | 아차모 | 물짱이 | |||
| 신오지방 | 모부기 | 불꽃숭이 | 팽도리 | |||
| 히스이지방 | 나몰빼미 | 브케인 | 수댕이 | |||
| 하나지방 | 주리비얀 | 뚜꾸리 | 수댕이 | |||
| 칼로스지방 | 도치마론 | 푸호꼬 | 개구마르 | |||
| 알로라지방 | 나몰빼미 | 냐오불 | 누리공 | |||
| 가라르지방 | 흥나숭 | 염버니 | 울머기 | |||
| 팔데아지방 | 나오하 | 뜨아거 | 꾸왁스 | |||
허구한 날 개소리나 하면서 좆부심으로 무장한 몇몇 문무새 이과 새끼들이 다녀갔습니다.
물 묻은 손으로 문서를 만지는 바람에 문서가 젖었습니다. 아는 게 없으면 병신이란 걸 기억합시다.
너를 울게 만들 불쌍한 서술이 포함될 수도 있으니 열람에 주의 바랍니다.
9세대 물타입 스타팅 포켓몬.
정식 도감번호는 #0912이며 일본명은 クワッス(쿠왓스), 영어명은 Quaxly다.
나오하, 뜨아거와 함께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처음 선택할 수 있는 팔데아지방의 스타팅 포켓몬이다.
머리에 물로 왁스칠 한 오리인데 너무 무난한 나머지 존재감이 없다.
머리 모양 트위터랑 비슷한데 존재감이 없다니 말이 되지 않지만 어쨌든 없다.
왁스칠 머리 가지고 트럼프 드립 쳐 주고 싶은데 이미 다른 녀석이 써 먹음.
웨이니발까지 진화를 거치고 나면 없었던 미친 존재감이 드러내는데 어땠는지 한 번 참고해 보시라.
철수나 비실이 닮았다는 평을 듣는다. 진화체가 히가시카타 죠스케라는 2차 창작이 있다. 9세대 풀캬루 떡밥도 그렇고 은근슬쩍 다른만화애니에 묻어가려는 거 아니냐는 킹리적 갓심을 받고 있다.
특징
키는 0.5m, 몸무게는 6.1kg이다.
분류는 꼬마오리포켓몬.
설정상 머리에 바르고 있는 것은 진짜 왁스가 아니라 깃털에서 분비되는 젤이다.
이 젤이 물과 때를 튕겨내기 때문에 항상 머리와 몸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공식 도감 설명에서도 깔끔한 것을 좋아하고 생각이 많은 성격이라고 나온다.
그래서 머리 모양이 항상 흐트러지지 않는 것이다.
ㄴ 아침마다 드라이기 잡고 세팅하는 줄 알았는데 자체 왁스 생성이었다.
다리힘도 상당히 좋아서 물살이 센 강에서도 쉽게 헤엄칠 수 있다.
겉모습은 얌전하고 모범생 같은데 최종진화하면 다리로 트럭을 날려버리는 놈이 된다.
진화
진화 과정은 다음과 같다.
꾸왁스 → 아꾸왁 → 웨이니발
레벨 16에 아꾸왁으로 진화하고, 아꾸왁이 레벨 36이 되면 웨이니발로 진화한다.
| 단계 | 포켓몬 | 타입 | 진화 조건 |
|---|---|---|---|
| 기본 | 꾸왁스 | 물 | - |
| 1차 진화 | 아꾸왁 | 물 | 레벨 16 |
| 최종 진화 | 웨이니발 | 물 / 격투 | 레벨 36 |
꾸왁스 시절에는 그냥 단정한 오리이고, 아꾸왁까지도 그냥 춤 연습하는 오리 정도인데 웨이니발부터 갑자기 카니발 댄서가 된다.
종족값
꾸왁스의 종족값은 다음과 같다.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총합 |
|---|---|---|---|---|---|---|
| 55 | 65 | 45 | 50 | 45 | 50 | 310 |
초기 스타팅답게 특별할 것 없는 종족값이다.
세 마리 스타팅 가운데서는 물리공격 쪽에 조금 더 치우쳐 있으며, 최종진화인 웨이니발 역시 물리공격형 포켓몬이 된다.
특성
일반 특성은 급류.
HP가 3분의 1 이하로 내려가면 물타입 기술의 위력이 올라가는 전통적인 물 스타팅 특성이다.
숨겨진 특성은 자기과신이다.
상대를 쓰러뜨릴 때마다 공격이 1랭크 상승한다.
이 숨겨진 특성은 꾸왁스보다는 최종진화인 웨이니발에서 훨씬 중요하다.
웨이니발의 전용기 아쿠아스텝은 공격하면서 스피드를 올리고, 상대를 쓰러뜨리면 자기과신으로 공격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일단 한 번 굴러가기 시작하면 공격과 스피드를 동시에 불릴 수 있다.
그래서 처음 꾸왁스 디자인만 보고 "이번 물스타팅은 그냥 무난하네"라고 생각했다가 최종진화 성능 보고 생각을 바꾼 사람도 있었다.
게임에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시작 시 클라벨에게 받을 수 있는 세 스타팅 중 하나다.
초반에는 물타입 특유의 무난한 상성 덕분에 스토리 진행이 어렵지는 않다.
다만 9세대 스타팅 셋 가운데 나오하는 높은 스피드와 최종진화의 트릭플라워, 뜨아거는 스토리에서 매우 강력한 라우드본 때문에 존재감이 강한 편이라 꾸왁스는 상대적으로 덜 선택됐다는 인상이 있다.
그래도 최종진화 웨이니발의 물/격투 타입은 스토리에서 공격 범위가 넓고, 아쿠아스텝이라는 좋은 전용기까지 있어서 성능 자체가 나쁜 스타팅은 아니다.
초반 기술
초반에는 물대포, 날개치기 계열 기술을 배우면서 진행한다.
물타입이라 불꽃, 바위, 땅타입 상대로 편하게 싸울 수 있다.
다만 풀타입과 전기타입에는 약하므로 초반부터 아무 데나 던져놓으면 터질 수 있다.
교배 및 숨겨진 특성
성비는 전통적인 스타팅 포켓몬답게 수컷 약 87.5%, 암컷 약 12.5%다.
숨겨진 특성 자기과신 꾸왁스는 포켓몬 HOME과 연동하거나 이벤트 및 교배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2023년부터 HOME 연동 보상으로 숨겨진 특성을 가진 팔데아 스타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
꾸왁스 자체는 진화 전 포켓몬이라 일반적인 싱글·더블 대전에서 볼 일은 거의 없다.
그런데 진화 전 포켓몬만 사용하는 리틀컵에서는 의외로 쓸 만하다.
숨겨진 특성 자기과신이 있고, 고속스핀과 날개쉬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속스핀으로 필드의 스텔스록 등을 치우면서 스피드까지 올리고, 상대를 쓰러뜨리면 자기과신으로 공격도 올라간다.
진화의휘석까지 들려주면 생각보다 잘 버틴다.
공격 기술로는 아쿠아커터, 아쿠아제트, 브레이브버드 등을 사용할 수 있어서 조그만 오리치고 기술폭도 나쁘지 않다.
ㄴ 스토리에선 존재감 없다고 까이는데 진화 전 룰에서는 할 일은 있다.
일반 대전에서는 당연히 최종진화인 웨이니발을 쓰는 편이 훨씬 낫다.
웨이니발
웨이니발까지 진화를 거치고 나면 없었던 미친 존재감이 드러내는데 어땠는지 한 번 참고해 보시라.
이 문장은 지금 봐도 대충 맞다.
꾸왁스는 포마드 머리 한 오리인데 최종진화하면 갑자기 허리를 미친 듯이 흔들면서 춤추는 물/격투 공작새 비슷한 무언가가 된다.
전용기 아쿠아스텝을 사용하면 공격하면서 스피드가 1랭크 상승한다.
숨겨진 특성 자기과신과 함께 사용하면 상대를 한 마리 쓰러뜨릴 때
스피드 상승 + 공격 상승
이 동시에 일어나므로 스위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꾸왁스 계열은 디자인 취향과 실전 성능 평가가 상당히 따로 노는 편이다.
애니메이션
게임에서는 다른 두 스타팅보다 존재감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꽤 좋은 자리를 먹었다.
《포켓몬스터: 테라스탈 데뷔 / Pokémon Horizons》에서 도트의 파트너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비행선 브레이브 아사기호에서 지내던 포켓몬이었으며 이후 도트에게 정식으로 잡혔다.
도트와 꾸왁스 조합이 꽤 인기를 끌었고, 테라스탈 수련 과정에서도 주요 배틀 멤버로 활약했다.
꾸왁스는 물 테라스탈도 사용했다.
이후 도트의 꾸왁스는 아꾸왁으로 진화했다.
그리고 2026년 현재 애니메이션에서는 여기서 끝난 것도 아니다.
도트의 아꾸왁은 이후 다시 웨이니발로 최종진화했다.
즉 게임 출시 직후에는 나오하와 뜨아거 사이에서 묻힌다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애니에서는 주연 트레이너의 스타팅 포켓몬으로 꾸준히 활약하면서 존재감이 상당히 올라갔다.
도트의 꾸왁스
도트는 처음에는 방 안에서 방송만 하던 니드킹구루라는 인터넷 방송인 캐릭터였는데, 꾸왁스와 함께 행동하면서 밖으로 나와 직접 모험하는 일이 늘어났다.
꾸왁스 역시 깔끔하고 약간 고집 있는 성격이라 도트와 은근 잘 맞는다.
테라스탈 수련에서는 모야모와 싸우기도 했으며, 청목과의 배틀 과정에서 아꾸왁으로 진화했다.
아꾸왁 상태에서는 춤 동작을 전투에 적극적으로 사용했고 이후 최종적으로 웨이니발까지 진화했다.
게임에서 스타팅 세 마리를 고를 때 꾸왁스를 골랐던 사람들에게는 사실상 애니에서 뒤늦게 받은 보상 같은 포지션이다.
다른 매체
웹 애니메이션 《포켓몬: 팔데아의 바람》에서도 등장한다.
호마의 포켓몬으로 등장하며 이쪽 꾸왁스도 작품 도중 아꾸왁으로 진화한다.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도 등장하며 네모가 꾸왁스를 사용한다.
TCG에서도 9세대 첫 세트부터 꾸준히 카드가 나왔고, 일러스트 레어 카드도 존재한다.
디자인
기본적으로 오리 새끼를 모티브로 했다.
머리의 푸른 부분은 일반적인 오리 깃털보다는 선원 모자나 포마드 헤어를 연상시킨다.
진화하면서 춤이라는 테마가 점점 강해진다.
꾸왁스가 머리와 외모 관리에 신경 쓰는 깔끔쟁이이고, 아꾸왁은 여러 사람과 포켓몬의 동작을 관찰해 춤을 연습하며, 웨이니발은 아예 춤 자체를 전투기술로 사용하는 구조다.
최종진화의 모티브에는 삼바나 카니발 계열의 춤과 공작새 이미지가 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꾸왁스 단계만 보면 이런 놈으로 진화할 거라고 예상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름
한국명 꾸왁스는 오리 울음소리인 "꽥"과 왁스(Wax)를 합친 듯한 이름이다.
일본명 クワッス(쿠왓스) 역시 오리 울음소리와 왁스를 연상시키는 이름이다.
영문명 Quaxly는 Quack과 머리 모양을 뜻하는 표현 등을 결합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명은 이름만 들어도 머리에 왁스 바른 오리라는 디자인이 거의 그대로 전달된다.
공개 당시 반응
꾸왁스는 나오하, 뜨아거와 함께 2022년 2월 27일 Pokémon Presents에서 처음 공개됐다.
9세대 스타팅 셋 가운데 나오하는 귀여운 고양이 디자인 때문에 공개 직후부터 압도적으로 팬아트가 쏟아졌고, 뜨아거도 얼빵한 악어 외모로 인기가 높았다.
꾸왁스도 디자인 자체가 나쁘다는 평은 많지 않았지만 너무 반듯하고 무난해서 상대적으로 화제가 덜 된 편이었다.
이때부터
꾸왁스 존재감 없음
밈이 붙었다.
근데 최종진화 웨이니발이 공개되고 나서는 다른 의미로 존재감이 생겼다.
춤 동작과 디자인이 워낙 강렬해 호불호도 크게 갈렸다.
인기
9세대 출시 직후 스타팅 인기투표나 커뮤니티 반응에서는 나오하 계열이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고 꾸왁스 계열은 상대적으로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최종진화 웨이니발의 디자인이 지나치게 인간형이고 춤 동작이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있었다.
반대로 꾸왁스 자체의 디자인은 세 스타팅 중 가장 전통적인 스타팅 포켓몬스럽고 귀엽다는 사람들도 있다.
애니에서 도트의 파트너로 활약한 뒤에는 꾸왁스 계열 팬층도 상당히 늘어났다.
여담
- 전국도감 번호는 912번이다.
- 최초 공개일은 2022년 2월 27일이다.
- 물타입 스타팅 포켓몬이다.
- 키는 0.5m, 몸무게는 6.1kg.
- 깃털에서 분비되는 젤이 물과 오염을 막아준다.
- 깔끔한 것을 좋아하며 생각이 많은 성격이라고 한다.
- 일반 특성은 급류, 숨겨진 특성은 자기과신이다.
- 레벨 16에 아꾸왁, 레벨 36에 웨이니발로 진화한다.
- 애니메이션에서는 도트의 파트너가 되었고 이후 웨이니발까지 최종진화했다.
- 2024년에는 애니메이션의 도트가 사용하는 꾸왁스를 재현한 게임 내 배포 이벤트도 진행됐다.
- 최종진화 웨이니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기는 아쿠아스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