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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OF KOREA · MILITARY AIRFIELDS

경상북도 예천군에 위치한 대한민국 공군의 군용 비행장.

ㄴ 원래는 F-5 전투기가 지키던 곳이었는데, 이후 FA-50과 TA-50이 들어오더니 2026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4.5세대 전투기인 KF-21 보라매까지 들어왔다.

ㄴ 쉽게 말해서 대한민국 공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비행장이 되었다.

그런데 이곳에는 대한민국 지방공항 역사에서도 꽤 유명한 흑역사가 있다.

ㄴ 과거에는 예천공항이라는 이름으로 민항기까지 운항했다.

ㄴ 잘나갈 때는 연간 약 39만 명이 이용했는데,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자 승객이 급감하기 시작했다.

ㄴ 그런데 하필 그 무렵 386억 원을 들여 연간 1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청사를 지었다.

ㄴ 2002년 12월에 신청사를 완공했는데, 이듬해 정기 여객편이 모두 사라지고 2004년에는 민간공항이 폐쇄되었다.

그래도 군용 비행장으로서의 역할은 끝나지 않았다.

ㄴ 오히려 2026년 9월 22일 KF-21 양산 1호기가 이곳에 도착하면서 대한민국 공군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투기 전력화 사업의 첫 운용기지가 되었다.

개요

예천비행장(醴泉飛行場, Yecheon Air Base)은 경상북도 예천군 유천면 일대에 위치한 대한민국 공군의 군용 비행장이다. 예천기지 또는 예천공군기지라고도 불리며, 과거에는 민간 여객기가 취항하는 예천공항으로 운영되기도 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공항 코드는 RKTY이며, 과거 민간항공에 사용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코드는 YEC이다. 군용 비행장 식별번호로는 K-58이 사용된다.

예천비행장에는 대한민국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주둔하고 있다. 제16전투비행단은 1976년 창설되었으며, 처음에는 F-5 타이거 II 전투기를 이용한 방공작전을 수행했다. 이후 전투기 조종사 양성을 위한 비행교육과 전술입문훈련을 담당하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TA-50과 FA-50 등 국산 항공기를 운용하는 기지로 발전했다.

특히 2026년에는 대한민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4.5세대 전투기인 KF-21 보라매의 최초 운용기지로 선정되었다. 2026년 9월 22일 KF-21 양산 1호기가 예천비행장에 인도되었으며, 제16전투비행단 예하 제156전투비행대대가 최초 운용 임무를 맡았다.[1]

또한 2026년 10월에는 광주 군공항에 주둔하는 T-50 고등훈련기 부대 2개를 예천비행장으로 임시 이전하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예천비행장은 신형 전투기 전력화뿐 아니라 전투조종사 양성을 위한 주요 교육기지로서의 역할도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민간항공의 역사에서는 상당히 다른 평가를 받는다. 예천비행장은 1989년부터 민간 여객기가 취항하면서 경북 북부지역의 항공교통을 담당했으나, 도로교통의 발달과 이용객 감소로 2000년대 초반 정기 여객편 운항이 중단되었다.

특히 수백억 원을 들여 건설한 새로운 여객터미널이 완공된 직후 민간공항이 폐쇄되면서 지방공항에 대한 수요예측과 공공투자의 적절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따라서 예천비행장은 군사적으로는 중요한 전투기 운용기지이지만, 민간항공의 역사에서는 수요예측 실패와 시설투자 문제를 남긴 곳이라고 볼 수 있다.

기본 정보

위치

예천비행장은 경상북도 예천군 유천면 연천리와 매산리 일대에 위치한다.

예천군은 경상북도 북부의 내륙지역에 속하며, 주변에는 안동시와 영주시, 문경시, 상주시 등이 위치한다.

비행장은 예천읍 중심지에서 서남쪽으로 떨어져 있으며, 주변에는 농경지와 구릉지, 농촌 마을들이 분포한다.

이러한 입지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에 위치한 군용공항과 비교해 비행장 부지 확보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군용항공기의 비행경로와 주변 마을 사이의 거리가 가까운 구간에서는 항공기 소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군용항공기의 비행소음은 비행장 부지 내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므로 주변의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관련 문제가 제기된다.

실제로 예천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는 예천군뿐 아니라 인접한 문경시의 일부 지역에서도 실시되었다.

기본 제원

구분 내용
명칭 예천비행장
한자 醴泉飛行場
영문 명칭 Yecheon Air Base
다른 명칭 예천기지, 예천공군기지, 예천공항
ICAO 코드 RKTY
IATA 코드 YEC
군용 식별번호 K-58
위치 경상북도 예천군 유천면 일대
시설 유형 군용 비행장
운영 대한민국 공군
주요 주둔부대 제16전투비행단
주요 임무 전투항공작전, 조종사 교육훈련, 전투기 전력화
비행단 창설 1976년
민간항공 개항 1989년
민간항공 폐쇄 2004년
민간공항 지정 해제 2005년
민간 정기 여객편 없음

예천비행장은 과거 민군 겸용공항으로 운영되었지만 현재는 대한민국 공군의 군용 비행장이다.

따라서 일반인이 항공권을 구매하여 이용하는 정기 여객편이 운영되지 않으며, 군사시설로서 출입에도 제한이 있다.

다만 민간공항이 폐쇄되었다는 사실이 비행장 전체의 폐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대한민국 공군은 현재까지 이곳을 주요 항공기지로 사용하고 있다.

활주로

예천비행장에는 10/28 방향의 활주로 1본이 설치되어 있다.

구분 내용
활주로 방향 10/28
길이 약 2,743m
폭 약 46m
포장 콘크리트
해발고도 약 108m

위 제원은 공개된 항공시설 자료에 기재된 대표값이다. 실제 운항에 적용되는 활주로 유효거리와 항행정보는 최신 항공정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2]

예천비행장의 활주로는 약 2.7km 길이로, 전투기와 고등훈련기 등 다양한 군용 제트항공기의 운항을 지원한다.

활주로 번호의 10과 28은 각각 동쪽과 서쪽을 향하는 자기방위각을 대략적으로 나타낸다. 따라서 활주로 양 끝에서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이착륙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항공기의 운항 방향은 바람과 기상조건, 관제 및 작전상황 등에 따라 결정되므로 모든 항공기가 항상 같은 방향으로 이착륙하는 것은 아니다.

역사

군용 비행장으로 개발

예천비행장은 대한민국 공군의 항공전력을 중부 내륙지역에 분산하기 위한 군용 비행장으로 개발되었다.

대한민국 공군은 6.25 전쟁 이후 미국으로부터 도입한 전투기와 공격기 등을 운용하면서 항공전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1970년대에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고 기존 항공전력의 배치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전투비행단을 창설하고 군용 비행장을 확충했다.

당시 공군의 주요 전투비행단은 수도권과 서해안, 남부 지역 등에 분포하고 있었으므로 내륙지역에도 전투항공전력을 배치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예천비행장은 이러한 군사적 필요에 따라 조성된 항공시설 가운데 하나였다.

제16전투비행단 창설

1976년 대한민국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창설되었다.

제16전투비행단의 창설 목적은 항공전력의 독자적인 운용능력을 확보하고, 기존에 특정 지역으로 편중되어 있던 전투항공전력을 중부 내륙지역으로 분산하는 것이었다.

이후 1977년부터 F-5E/F 전투기를 이용한 방공비상대기 임무가 본격적으로 실시되었다.

F-5는 미국이 개발한 경량 전투기로, 냉전시대부터 여러 국가에서 운용되었다.

대한민국 공군도 F-5를 대량으로 도입하여 영공방어와 전투조종사 양성 등에 활용했다.

특히 F-5E/F는 기존 F-5A/B보다 항공기 성능과 무장 운용능력이 개선된 기종으로, 1970~1980년대 대한민국 공군의 주요 전투전력 가운데 하나였다.

예천비행장은 이러한 F-5 전투기를 운용하면서 중부 내륙지역의 항공작전 거점으로 발전했다.

국방일보는 2025년 7월 제16전투비행단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1976년 창설, 1977년 F-5E/F 방공비상대기 임무 개시, 이후 전투조종사 교육과 국산 전투기 전력화 과정을 주요 연혁으로 설명했다.[3]

민간항공 개항

예천비행장은 군용 비행장으로 건설되었지만 1980년대 후반에는 민간항공 기능을 추가하게 되었다.

당시 경상북도 북부지역은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위한 교통시설이 오늘날만큼 발달하지 않았다.

특히 고속도로와 철도망이 충분히 확충되지 않았으므로 서울까지 이동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예천의 군용 비행장에 민간 여객기를 취항시키는 방안을 추진했다.

1989년 말 예천공항이 개항하면서 민간 정기 여객편 운항이 시작되었다.

당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이 취항하여 서울과 예천을 연결하는 항공편을 운항했다.

이후 제주를 연결하는 노선도 운영되면서 예천공항은 경북 북부지역의 항공교통 거점으로 활용되었다.

당시 예천공항은 군용 활주로를 민간항공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겸용공항이었다.[4]

1990년대 전성기

예천공항은 개항 이후 한동안 이용객이 증가했다.

1990년 6월에는 한국공항공사 예천지사가 설립되었으며, 1991년 10월에는 증가하는 이용객을 수용하기 위해 기존 여객청사를 일부 확장했다.

특히 1990년대 중반까지는 경북 북부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교통수요의 일부를 항공편이 담당했다.

당시에는 고속도로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고 장거리 철도교통도 오늘날보다 불편했으므로 항공편의 시간상 이점이 존재했다.

예천공항의 이용객은 1997년 약 39만 명에 도달하면서 정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방의 소규모 공항으로서는 상당한 이용객이었으며, 당시에는 공항의 이용수요가 앞으로도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가 존재했다.

정부는 이러한 수요를 고려하여 새로운 여객청사와 계류장, 주차장 등을 건설하는 공항 확장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공항이 전성기를 맞이하던 바로 그 시기에 경북 북부지역의 육상교통망도 빠르게 확충되고 있었다.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이용객 감소

예천공항의 운명을 크게 바꾼 요인 가운데 하나는 중앙고속도로의 개통과 주변 도로교통망의 개선이었다.

중앙고속도로는 부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안동시, 영주시, 제천시, 원주시, 춘천시 등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도로교통이 개선되면서 서울과 수도권까지 이동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단축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예천공항의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비행기는 공중에서 이동하는 시간이 짧더라도 공항까지 이동하고 탑승수속을 거쳐 목적지 공항에서 다시 시내로 이동해야 한다.

반면 도로교통이 발달하면 자가용과 고속버스를 이용해 목적지까지 직접 이동할 수 있으므로 단거리 국내선의 시간상 이점이 줄어들 수 있다.

특히 예천공항은 경북 북부의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공항이었기 때문에 공항까지 이동하는 시간도 전체 여행시간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그 결과 1997년 이후 이용객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2002년 신청사 완공

예천공항의 역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사건은 2002년 12월 새로운 여객터미널의 완공이다.

정부는 1997년부터 약 386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예천공항의 시설을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에는 새로운 여객터미널과 항공기 계류장, 주차장 등이 포함되었다.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연간 약 1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된 여객터미널
  • 민간항공기 2대가 주기할 수 있는 계류장
  • 약 4,200평 규모의 주차장
  • 여객 및 공항 운영을 위한 부대시설

새로운 여객터미널은 2002년 12월 완공되었다.

그러나 당시 공항의 이용객은 이미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었다.

2002년 예천공항의 연간 이용객은 약 3만 2,000명에 불과했다.

이는 새 여객터미널의 연간 수용능력인 100만 명에 비하면 약 3%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즉 이미 항공수요가 줄어들고 있던 상황에서 기존 이용객보다 훨씬 큰 수용능력을 가진 새로운 여객터미널이 완공된 것이다.

더욱이 신청사 완공 이후에도 항공수요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공항의 민항 기능은 빠르게 종료되었다.[4]

정기 여객편 운항 중단

예천공항의 항공수요는 2000년대 들어서면서 더욱 빠르게 감소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2003년 5월 예천공항의 운항을 중단했으며, 마지막까지 운항하던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해 11월 정기 여객편 운항을 중단했다.

당시 아시아나항공은 예천 노선에서 연간 약 2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따라서 2003년 말에는 예천공항의 정기 여객편이 사실상 모두 사라졌다.

주요 연도별 이용객 변화는 다음과 같다.

연도 연간 이용객
1997년 약 390,000명
2000년 약 133,000명
2001년 약 86,000명
2002년 약 32,000명
2003년 약 19,000명

위 수치는 당시 언론에 보도된 연간 이용객의 대략적인 값이다.[4]

1997년 약 39만 명에 달했던 이용객이 2003년에는 약 1만 9,000명으로 감소한 것이다.

이는 약 6년 사이에 이용객이 95% 이상 감소했다는 의미다.

특히 대규모 신청사 완공 직후 정기 여객편이 중단되었다는 점에서 예천공항의 시설투자는 심각한 비판을 받았다.

민간공항 폐쇄

2003년 정기 여객편 운항이 중단되면서 예천공항은 사실상 민간항공 기능을 상실했다.

이후 정부는 예천공항의 민항시설을 폐쇄하고 군사시설로 전환하는 절차를 추진했다.

2004년에는 민간공항이 폐쇄되었으며, 2005년에는 공항 지정이 해제되었다.

이후 관련 시설과 재산을 국방부로 이관하는 절차가 진행되었다.

2005년 12월 당시 보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와 국방부는 예천공항의 건물과 시설물을 국방부로 이관하기로 합의했으며, 한국공항공사는 관련 인력을 철수하기로 했다.

2006년 1월에는 공항의 소유권과 관리권이 국방부로 이관되었다고 보도되었다.[5]

따라서 예천공항의 폐쇄를 설명할 때에는 2003년 정기 여객편 운항 중단, 2004년 민간공항 폐쇄, 2005년 공항 지정 해제, 2006년 관리권 이관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일련의 절차를 통해 민간공항으로서의 예천공항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군용 비행장으로서의 예천기지는 계속 운영되었다.

전투조종사 교육기지로 발전

예천비행장은 민간항공이 폐쇄된 이후에도 대한민국 공군의 주요 군사시설로 운영되었다.

특히 제16전투비행단은 전투조종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임무를 수행하면서 비행장의 역할을 확대했다.

1999년부터는 전투조종사 양성과 관련된 임무가 본격적으로 확대되었다.

특히 제115전투비행대대는 1999년 예천으로 이전한 뒤 T-38 탤런을 이용하여 고등비행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T-38이 퇴역하면서 국산 초음속 항공기를 이용한 교육과정으로 전환되었다.

2011년에는 국산 전술입문훈련기인 TA-50이 도입되었으며, 2012년부터 TA-50을 활용한 전투기 전술입문과정이 본격적으로 운영되었다.[6]

이처럼 예천비행장은 기존의 방공전투 임무뿐 아니라 대한민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조종사를 양성하는 교육기지로도 발전했다.

FA-50 전력화

2016년부터는 FA-50 경전투기가 예천비행장에 전력화되었다.

FA-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한 국산 초음속 항공기로, T-50 골든이글 고등훈련기를 기반으로 전투능력을 강화한 기종이다.

기존 T-50 계열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공대공과 공대지 무장 운용능력을 추가했으며, 대한민국 공군의 경전투기 전력으로 사용되고 있다.

제16전투비행단은 FA-50을 운용하면서 방공비상대기와 전투훈련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예천비행장은 TA-50을 이용한 전술입문교육과 FA-50을 이용한 전투기 운용을 함께 수행하는 기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26년 KF-21 전력화를 앞두고 예천에 배치되어 있던 FA-50 부대가 다른 기지로 이전하면서 항공전력의 구성에도 변화가 발생했다.

KF-21 최초 운용기지 선정

2026년 예천비행장은 대한민국 공군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대한민국은 오래전부터 독자적인 전투기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15년 12월 KF-21 보라매의 체계개발에 착수했다.

KF-21은 대한민국이 개발한 4.5세대 다목적 전투기로, 노후화된 F-4 팬텀 II와 F-5 계열 전투기를 대체하고 공군의 작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2026년 5월에는 KF-21 블록1이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으며, 이후 양산기 인도와 전력화가 진행되었다.[7]

공군은 KF-21의 최초 운용부대로 예천의 제16전투비행단을 선정하고 관련 시설과 인력의 준비를 추진했다.

또한 과거 F-4E 팬텀을 운용하다가 2012년 해체되었던 제156전투비행대대를 2026년 6월 재창설하여 KF-21 운용 임무를 맡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예천비행장은 노후 전투기 운용과 전술입문교육을 담당하던 기지에서 국산 차세대 전투기의 초기 운용과 전력화를 담당하는 기지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제16전투비행단

개요

제16전투비행단(16th Fighter Wing)은 예천비행장에 주둔하는 대한민국 공군의 전투비행단이다.

1976년 창설되었으며, 중부 내륙지역의 전투항공작전과 전투조종사 교육훈련 등의 임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제16전투비행단은 과거 F-5 전투기를 운용했으며, 이후 TA-50과 FA-50 등 국산 항공기를 도입했다.

2026년에는 KF-21의 최초 운용을 담당하면서 대한민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전력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제16전투비행단은 전투비행대대뿐 아니라 항공기의 정비와 군수지원, 항공교통관제, 작전지원 등을 수행하는 여러 조직으로 구성된다.

또한 군용 비행장에서는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도록 활주로와 유도로, 기상시설, 항행시설 등의 운영과 유지보수가 필요하다.

따라서 전투비행단은 실제 항공기를 운용하는 조종사들뿐 아니라 정비와 군수, 보안, 의료 등의 인력이 함께 활동하는 대규모 군사조직이다.

제115전투비행대대

제115전투비행대대는 제16전투비행단 예하에서 전투조종사 양성 임무를 수행해 온 부대다.

1968년 5월 5일 광주에서 F-5 전투기 부대로 창설되었으며, 이후 전투조종사 교육을 담당하는 부대로 발전했다.

1999년 예천기지로 이전한 뒤 T-38A를 이용한 고등비행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TA-50 도입에 따라 전투기 전술입문과정(LIFT)을 운영하는 부대로 전환되었다.

2014년에는 8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한 사실이 보도되었다.[6]

특히 제115전투비행대대는 전투기를 처음부터 조종하는 방법만 가르치는 부대가 아니라, 이미 기본적인 비행교육을 마친 조종사들에게 전투기 전술을 익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을 담당했다.

2026년 10월에는 광주 군공항의 항공전력 임시 이전계획과 관련하여 제115전투비행대대를 충주 중원기지로 이전하는 방안이 발표되었다.

다만 2026년 10월 20일 발표된 내용은 앞으로의 부대 재배치계획으로, 발표 당시 모든 항공기와 인력이 이미 이전을 완료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제156전투비행대대

제156전투비행대대는 대한민국 공군의 KF-21 보라매를 처음으로 운용하는 부대다.

이 부대는 1988년 창설되어 F-4E 팬텀 전투기를 운용했으며, 2012년 해체되었다.

그러나 KF-21의 전력화를 준비하면서 2026년 6월 약 14년 만에 재창설되었다.

공군은 제156전투비행대대를 예천의 제16전투비행단 예하에 배치하고 KF-21을 운용하기 위한 조종사와 정비인력의 교육훈련을 추진했다.

2026년 9월 22일 KF-21 양산 1호기가 예천비행장에 도착하면서 제156전투비행대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KF-21 운용부대가 되었다.[1]

다만 최초의 양산기를 인도받았다는 사실과 완전한 전투작전능력을 확보했다는 사실은 구분해야 한다.

공군은 조종사와 정비인력의 교육, 운용체계의 확립 등을 거쳐 2027년 하반기 KF-21의 실전 운용을 추진하고 있다.

제202전투비행대대

제202전투비행대대는 예천비행장에서 F-5와 FA-50 등을 운용했던 부대다.

특히 제202전투비행대대는 오랫동안 전투조종사 훈련과 전투기 운용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후 FA-50을 운용하는 부대로 발전했다.

그러나 KF-21의 예천기지 배치를 준비하면서 공군은 기존 항공전력의 재배치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제202전투비행대대의 FA-50 전력이 예천에서 수원의 제10전투비행단으로 이전되었다.[8]

따라서 제202전투비행대대를 과거 예천의 FA-50 운용부대로 설명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를 2026년 10월 현재 예천에 계속 주둔하는 부대로 소개하는 것은 부정확하다.

운용 항공기

F-5 타이거 II

F-5 타이거 II(F-5 Tiger II)는 미국 노스럽이 개발한 경량 전투기다.

대한민국 공군은 F-5 계열 전투기를 오랫동안 운용했으며, 특히 F-5E/F는 1970~1980년대 공군의 주요 전투전력 가운데 하나였다.

제16전투비행단 역시 창설 초기부터 F-5E/F를 운용했다.

특히 F-5는 상대적으로 기체가 작고 운용비용이 낮은 편이었으며, 방공비상대기와 전투조종사 교육 등에 활용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기체의 노후화와 정비 문제, 현대적인 전투환경에 대응하는 능력의 한계 등이 지적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공군은 국산 초음속 항공기와 신형 전투기를 도입하면서 F-5 계열 항공기를 단계적으로 대체했다.

예천비행장 역시 이러한 전력 재편 과정에서 기존 F-5 중심의 기지에서 TA-50과 FA-50, KF-21을 운용하는 기지로 변화했다.

T-38 탤런

T-38 탤런(T-38 Talon)은 미국에서 개발한 초음속 훈련기다.

대한민국 공군은 T-38A를 이용하여 전투조종사들의 고등비행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제115전투비행대대는 1999년 예천으로 이전한 이후 T-38A를 운용했으며, 2009년까지 고등비행교육을 실시했다.

T-38은 기존의 저속 훈련기보다 높은 비행성능을 가지고 있어 전투기 조종사가 초음속 비행과 고속 항공기의 특성에 익숙해지는 데 활용되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T-50 계열의 국산 초음속 훈련기를 개발하면서 기존 T-38의 역할은 점차 줄어들었다.

이후 예천의 조종사 교육체계도 국산 항공기를 중심으로 전환되었다.

TA-50

TA-50은 T-50 골든이글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술입문훈련기다.

TA-50은 일반적인 고등훈련기보다 전투기 운용과 관련된 교육기능을 강화한 항공기로, 전투조종사들이 실제 작전부대에 배치되기 전에 전술적인 비행을 익히는 데 사용된다.

대표적인 교육내용에는 공중전의 기본 개념과 전술기동, 공대공 및 공대지 무장 운용 등이 포함된다.

예천비행장의 제115전투비행대대는 TA-50을 이용하여 전투기 전술입문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 과정은 일반적인 비행교육을 수료한 조종사가 F-15K, KF-16, FA-50 등 실제 전투기를 운용하기 전에 전투기 전술을 익히는 단계다.

국방일보에 따르면 제16전투비행단은 TA-50을 이용한 전술입문교육을 통해 2025년 3월까지 총 2,279명의 전투조종사를 양성했다고 설명했다.[3]

그러나 2026년 10월 발표된 공군의 전력 재배치계획에 따라 기존 예천의 TA-50 부대는 충주 중원기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예천비행장의 전술입문교육 기능과 항공기 배치는 기존과 달라질 수 있다.

FA-50

FA-50은 대한민국이 개발한 경전투기다.

T-50 골든이글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고등훈련기 계열의 기체에 레이더와 무장 운용능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FA-50은 공대공 미사일과 공대지 무장을 운용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공군의 방공작전과 전투훈련 등에 사용되고 있다.

제16전투비행단은 2016년부터 FA-50을 전력화했다.

이는 대한민국이 개발한 국산 전투기를 실제 공군부대에서 운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예천비행장은 TA-50을 이용한 전술입문교육과 FA-50을 이용한 전투기 운용을 함께 수행하면서 국산 항공기 운용의 주요 거점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KF-21의 최초 배치가 결정되면서 예천의 FA-50 부대는 수원으로 이전되었다.

따라서 2026년에는 예천비행장의 항공기 구성에 상당한 변화가 발생했다.

KF-21 보라매

KF-21 보라매는 대한민국이 개발한 4.5세대 다목적 전투기다.

기존의 F-4 팬텀 II와 F-5 계열 전투기를 대체하고 공군의 전투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KF-21은 쌍발 엔진을 장착한 초음속 전투기로, 첨단 항공전자장비와 능동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더(AESA), 공대공 무장 등을 운용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초기형인 블록1은 공대공 전투능력 확보를 중심으로 개발되었으며, 이후 공대지 임무능력을 추가하는 개량이 추진되고 있다.

2026년 5월에는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고, 같은 해 9월 22일 최초의 양산기가 대한민국 공군에 인도되었다.

예천비행장은 KF-21의 최초 운용기지다.

다만 KF-21이 인도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예천비행장에 계획된 모든 KF-21 전투기가 이미 배치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실제 전력화는 항공기의 추가 인도와 조종사 교육, 정비체계 구축, 운용평가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2026년 KF-21 양산 1호기 인도

최초 양산기 도입

2026년 9월 22일 KF-21 보라매 양산 1호기가 대한민국 공군에 공식 인도되었다.

이는 대한민국이 2001년 3월 독자 전투기 개발계획을 처음으로 발표한 이후 약 25년 6개월 만에 이루어진 성과였다.

또한 2015년 12월 체계개발에 착수한 이후 약 10년 9개월 만에 양산기가 실제 공군으로 인도된 것이다.

이날 KF-21 양산 1호기는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생산시설에서 인수되었다.

공군 최초의 KF-21 조종사 가운데 한 명인 제156전투비행대대 소속 한재석 소령이 인수·인도서에 서명한 뒤 직접 항공기를 조종했다.

이후 KF-21은 사천 상공을 비행한 뒤 최초 운용기지인 예천비행장으로 이동했다.[1]

국산 항공기의 공중 환영

KF-21 양산 1호기가 예천비행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대한민국이 개발한 다른 국산 항공기들이 환영 비행에 참가했다.

특히 다음 항공기들이 KF-21의 도착을 기념했다.

이러한 항공기들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기종들이다.

특히 T-50은 대한민국이 개발한 초음속 고등훈련기이고, TA-50은 이를 기반으로 한 전술입문훈련기이며, FA-50은 전투능력을 강화한 경전투기다.

따라서 세 기종의 환영을 받으며 KF-21이 예천비행장에 도착한 장면은 대한민국의 국산 항공기 개발 역사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제156전투비행대대 재창설

KF-21의 도입을 준비하기 위해 공군은 제156전투비행대대를 재창설했다.

제156전투비행대대는 과거 F-4E 팬텀 전투기를 운용했으며, 2012년 해체된 부대였다.

그러나 KF-21의 최초 운용 임무를 담당하기 위해 2026년 6월 재창설되었다.

공군은 이 부대에 KF-21 운용을 위한 조종사와 정비인력 등을 배치하고 새로운 전투기의 운용체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특히 신형 전투기를 처음 도입하는 과정에서는 단순히 항공기를 수령하는 것뿐 아니라 조종사와 정비사들이 기체의 특성과 운용절차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제156전투비행대대는 KF-21의 최초 운용부대인 동시에 초기 전력화와 조종사 전환교육의 주요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2027년 전력화 계획

2026년 9월 최초 양산기가 인도되었지만 KF-21의 실제 전투작전 투입은 별도의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공군은 2027년 하반기에 KF-21의 실전 운용을 시작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력화 과정에서는 추가 항공기 도입과 조종사 교육, 정비체계 확립, 무장 운용능력 검증 등이 필요하다.

따라서 2026년 9월 22일의 양산 1호기 인도는 대한민국 공군이 KF-21을 실제로 운용하기 시작하는 역사적인 사건이지만, 모든 전투작전능력을 확보했다는 의미는 아니다.[9]

이후 공군은 2030년대 초반까지 KF-21을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기존 노후 전투기를 대체할 계획이다.

2026년 항공전력 재배치

광주 군공항의 임시 이전

2026년 10월 20일 공군은 광주 군공항에 위치한 일부 비행대대를 다른 공군기지로 임시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광주 군공항 부지를 반도체 산업단지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부의 개발계획과 관련되어 있다.

광주 군공항에는 제1전투비행단이 주둔하고 있으며, 전투기 조종사 양성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수행해 왔다.

특히 T-50 고등훈련기를 운용하는 제189비행교육대대와 제216비행교육대대, TA-50을 운용하는 제206전투비행대대가 위치했다.

공군은 이러한 부대를 다른 공군기지로 분산하여 광주기지의 기능을 임시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10]

T-50 교육대대 예천 이전

공군의 계획에 따르면 광주기지의 제189비행교육대대와 제216비행교육대대는 예천비행장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두 부대는 T-50 골든이글 고등훈련기를 운용한다.

특히 T-50은 전투기 조종사가 초음속 항공기의 비행 특성과 고속기동 등을 익히기 위해 사용하는 고등훈련기다.

공군은 두 대대를 예천비행장으로 이전하여 고등비행교육 기능을 예천에 임시로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예천비행장은 KF-21의 최초 운용기지라는 역할과 함께 T-50 고등훈련기를 이용한 전투조종사 교육기지로서의 기능도 강화될 전망이다.

다만 2026년 10월 20일 발표된 내용은 향후 재배치계획이며, 발표 당시 두 교육대대의 이전이 모두 완료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TA-50 부대 재배치

광주 군공항의 임시 이전은 예천비행장에 있던 기존 TA-50 부대의 재배치에도 영향을 미친다.

공군이 2026년 10월 20일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부대 이동이 추진된다.

부대 항공기 기존 기지 이전 예정 기지
제189비행교육대대 T-50 광주 예천
제216비행교육대대 T-50 광주 예천
제206전투비행대대 TA-50 광주 서산
제115전투비행대대 TA-50 예천 충주 중원

공군은 이러한 재배치를 통해 T-50 고등비행교육 기능을 예천에 집중하고, TA-50을 이용한 전술입문과정은 서산과 중원기지에서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10]

이는 예천비행장의 역할이 기존 TA-50 전술입문교육 중심에서 T-50 고등비행교육과 KF-21 운용을 함께 수행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실제 부대 이동의 완료 시점과 최종 편제는 향후 공군의 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천비행장의 역할 변화

2026년의 항공전력 재배치는 예천비행장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과거 예천비행장은 F-5 전투기를 중심으로 방공작전을 수행했으며, 이후 T-38과 TA-50을 이용한 전투조종사 교육기지로 발전했다.

또한 2016년부터는 FA-50 경전투기를 운용했다.

그러나 KF-21의 도입과 기존 FA-50의 이전, 광주 T-50 교육대대의 임시 이전 등이 추진되면서 비행장의 주요 임무와 항공기 구성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KF-21은 공군이 새롭게 도입하는 차세대 전투기이고, T-50은 전투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고등훈련기라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예천비행장은 단순히 하나의 항공기를 운용하는 기지가 아니라 신형 전투기의 초기 전력화와 전투조종사 교육을 함께 수행하는 항공기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러한 역할 변화가 모든 관련 부대의 이전과 전력화가 완료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발표된 계획과 실제 완료된 조치를 구분해야 한다.

군사적 역할

중부 내륙 방공

예천비행장은 대한민국 중부 내륙지역에 위치한 군용 비행장이다.

특히 대한민국 공군은 여러 지역에 전투비행단을 분산 배치하여 특정 기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항공작전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있다.

예천비행장은 이러한 항공전력 분산배치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창설 초기에는 F-5 전투기를 이용한 방공비상대기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후 항공기와 부대의 변화에 따라 역할이 달라졌다.

다만 예천비행장이 모든 경북 북부지역의 방공작전을 단독으로 담당한다고 설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실제 방공작전은 공군의 여러 전투비행단과 방공관제체계, 지상방공전력 등이 함께 수행하는 것이다.

전투조종사 양성

예천비행장은 오랫동안 전투조종사 교육훈련을 수행해 온 군사시설이다.

특히 과거 제115전투비행대대는 T-38과 TA-50을 이용하여 조종사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공군의 전투조종사 양성은 여러 단계를 거쳐 이루어진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비행원리와 조종기술을 배우고, 이후 고등훈련기에서 고속 비행과 복잡한 기동을 익힌다.

그다음 전술입문과정 등을 통해 실제 전투기에 필요한 전술기동과 무장 운용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예천비행장은 이러한 교육과정의 일부를 담당해 왔다.

2026년 10월 발표된 계획에 따라 광주기지의 T-50 고등훈련기 부대가 예천으로 이전하면 고등비행교육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신형 전투기 전력화

2026년 이후 예천비행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는 KF-21 보라매의 초기 전력화다.

신형 전투기를 처음 도입할 때에는 기존 전투기와 다른 항공전자장비와 비행특성, 정비절차 등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조종사는 새로운 전투기의 운용절차와 비상상황 대응방법을 익혀야 하며, 정비인력은 엔진과 항공전자장비, 기체구조 등을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항공기에 필요한 부품과 정비장비, 지상지원시설도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KF-21의 최초 운용기지인 예천비행장은 단순히 전투기를 주기하는 장소가 아니라 새로운 항공전력을 실제 공군의 작전체계에 통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민간공항 시절

서울 노선

과거 예천공항은 경북 북부지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민간항공 노선을 운영했다.

당시 서울 방면의 주요 공항은 김포국제공항이었다.

특히 도로교통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에는 항공편이 장거리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는 교통수단이었다.

그러나 이후 중앙고속도로와 다른 주요 도로가 개통되면서 예천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단축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예천공항의 이용객 감소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공항 이용에는 탑승수속과 공항까지의 이동시간 등이 추가로 필요하므로 육상교통의 경쟁력이 높아질수록 짧은 국내선 노선의 이점이 감소할 수 있다.

제주 노선

예천공항에서는 서울 노선 외에도 제주 방면 항공편이 운항했다.

특히 제주도는 육상교통으로 이동할 수 없는 섬이므로 항공편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그러나 예천공항의 전체적인 항공수요가 감소하고 항공사의 적자가 확대되면서 제주 노선 역시 운항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2000년대 초반에는 서울 및 제주 관련 항공편이 단계적으로 중단되었으며, 결국 예천공항의 정기 여객편은 모두 사라졌다.

경북 북부지역의 교통거점

예천공항이 민간항공을 운영하던 시절에는 예천군뿐 아니라 안동시와 영주시, 문경시 등 경북 북부지역의 항공수요를 함께 담당했다.

그러나 이러한 배후지역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공항의 충분한 수요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었다.

특히 주변 도시에서 공항까지 이동하는 시간과 실제 항공편의 운항횟수, 목적지 공항의 접근성 등이 이용객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경북 북부지역의 인구 규모와 산업구조, 관광수요 등도 공항의 장기적인 이용객 규모를 결정하는 요소였다.

결국 예천공항은 도로교통망의 개선과 함께 이용객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민간항공 기능을 유지하지 못했다.

논란 및 문제점

신청사 건설과 예산 낭비

예천공항의 민간항공 시절에서 가장 크게 비판받는 사건은 대규모 신청사 건설이다.

정부는 약 386억 원을 투입하여 연간 1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객터미널과 관련 시설을 건설했다.

그러나 2002년 12월 신청사가 완공되었을 때 이미 예천공항의 연간 이용객은 약 3만 2,000명으로 감소한 상태였다.

특히 이듬해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정기 여객편을 모두 중단했다.

따라서 막대한 비용을 들여 새로운 공항시설을 건설했지만 제대로 활용할 기회조차 얻지 못한 셈이다.

이 사건은 장기적인 수요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공공시설 투자라는 비판을 받았다.

다만 신청사 건설계획이 처음 추진되던 1990년대 중반에는 예천공항의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1997년에는 이용객이 약 39만 명에 도달했으므로, 당시 공항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문제는 이후 항공수요의 감소와 육상교통망의 개선 등 환경이 변화했음에도 대규모 시설투자가 계속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유학성 공항 논란

예천공항은 과거 유학성 공항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는 전두환 정부 시절의 군부 핵심 인물이었던 유학성이 예천 출신이었으며, 예천공항의 민간항공 개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

유학성은 전두환 정부에서 국가안전기획부장을 지냈고, 이후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당시 예천공항의 민간항공 개항은 1989년 이루어졌지만, 관련 사업은 전두환 정부 시절부터 추진된 것으로 전해진다.

2021년 《매일신문》은 예천공항이 당시 정치적 영향력을 가졌던 유학성의 이름을 따서 '유학성 공항'으로 불렸다고 보도했다.[5]

이러한 별명은 공항의 건설과 개항 과정에서 지역 출신 정치인의 영향력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된다.

그러나 정치인의 영향력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불법적인 자금거래나 개인적인 이익이 발생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따라서 예천공항의 정책적 타당성과 관련된 문제는 실제 항공수요와 건설비용, 당시 정부의 의사결정 등을 기준으로 별도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

지방공항 수요예측 문제

예천공항의 사례는 지방공항의 수요예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특히 공항은 한번 건설하면 상당한 유지관리비용이 필요하므로 장기적인 이용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지역의 인구와 산업구조, 도로교통망, 항공사들의 운항계획 등은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질 수 있다.

예천공항은 1990년대 중반 이용객이 증가했지만 이후 도로교통망이 빠르게 확충되면서 항공수요가 감소했다.

특히 신청사 완공 직후 정기 여객편이 중단되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수요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사례로 평가된다.

그러나 예천공항의 실패가 모든 지방공항의 건설이 불필요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실제 공항의 필요성은 지역의 인구와 경제규모, 항공수요, 주변 공항과의 거리 및 육상교통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해야 한다.

항공기 소음

예천비행장은 현재 군용 제트항공기를 운용하므로 주변 지역에서는 항공기 소음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전투기와 고등훈련기는 높은 추력을 사용하는 제트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이륙과 비행훈련 과정에서 큰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소음은 비행장의 활주로와 가까운 지역뿐 아니라 항공기의 비행경로 아래에 위치한 마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예천비행장은 예천군뿐 아니라 인접한 문경시의 일부 지역에서도 소음영향이 발생할 수 있는 군용 비행장이다.

주민들은 이러한 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불편과 피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해 왔다.

다만 실제 소음의 영향은 항공기의 종류와 운항횟수, 비행고도와 경로, 주변 지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025~2026년 소음영향도 조사

2025년에는 예천비행장 주변의 군용항공기 소음에 대한 새로운 소음영향도 조사가 추진되었다.

이는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조사다.

특히 국방부는 군용 비행장 주변의 소음영향도를 조사하여 소음대책지역을 지정하고, 관련 기준에 따라 피해보상 등을 시행한다.

2025년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예천비행장에 대한 1차 소음영향도 조사가 실시되었다.

조사 지점은 총 10곳으로, 예천군 8곳과 문경시 2곳이 포함되었다.

특히 예천군 호명읍 담암리 등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된 장소에서 항공기 소음을 측정했다.

예천군은 2026년 상반기에 2차 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보완하고,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2026년 12월 소음대책지역을 확정·고시하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11]

다만 소음대책지역의 지정계획이 발표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최종 보상대상과 보상금액이 확정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실제 보상은 관련 법령과 최종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 등에 따라 결정된다.

항공전력 증가와 소음 문제

2026년에는 KF-21의 최초 운용과 T-50 고등훈련기 부대의 임시 이전계획이 발표되면서 예천비행장의 향후 항공기 운항과 소음 문제에도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신형 항공기의 도입과 비행교육 기능의 확대는 운항하는 항공기의 종류와 비행훈련 방식 등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항공기가 배치된다는 사실만으로 주변 지역의 소음이 반드시 특정한 비율만큼 증가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실제 소음 수준은 항공기의 엔진 특성과 비행횟수, 비행경로, 이착륙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항공전력 재배치에 따른 주민들의 소음피해를 평가하려면 실제 운항자료와 소음 측정결과 등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14년 활주로 보수공사 문제

2014년에는 예천비행장의 활주로 보수공사 과정에서 포장면의 균열과 박리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당시 국방부 시설본부는 활주로와 유도로의 포장 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4년 5월 9일 활주로 포장면의 균열 등 이상이 발견되면서 항공기 안전을 위해 활주로 운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시설본부는 약 20억 원을 투입하여 관련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공군은 재시공이 완료될 때까지 약 3주 동안 활주로 운용을 중단했다.[12]

활주로의 포장상태는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전투기는 높은 속도로 활주로를 이동하므로 포장면의 균열이나 이물질이 항공기의 타이어와 기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활주로의 유지보수와 공사품질 관리는 군용 비행장의 안전한 운영에 중요한 요소다.

다른 군용공항과의 비교

광주공항

광주공항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민군 겸용공항이다.

특히 대한민국 공군의 제1전투비행단이 주둔하고 있으며, 과거부터 전투조종사 교육훈련의 주요 거점으로 활용되었다.

광주기지에서는 T-50 고등훈련기와 TA-50 등을 이용한 비행교육과 전술입문교육이 이루어졌다.

반면 예천비행장은 현재 민간항공 기능이 없는 군용 비행장이다.

특히 2026년 10월 공군은 광주기지의 T-50 교육대대 2개를 예천으로 임시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따라서 두 비행장은 군용항공기 운용과 조종사 교육훈련에서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수원 공군기지

수원 공군기지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대한민국 공군의 군용 비행장이다.

수원에는 제10전투비행단이 주둔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수도권 방공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과거 F-4 팬텀과 F-5 계열 전투기를 운용했으며, 이후 FA-50과 신형 항공전력의 재배치가 추진되었다.

2026년에는 예천에서 운용하던 FA-50 전력이 수원의 제10전투비행단으로 이전되었다.

이는 KF-21의 예천 배치에 필요한 항공전력 재편의 일부였다.

원주비행장

원주비행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지역에 위치한 군용 비행장이다.

제8전투비행단이 주둔하며, FA-50과 블랙이글스의 T-50B 등 여러 국산 항공기를 운용하는 기지로 알려져 있다.

예천비행장과 마찬가지로 국산 초음속 항공기의 운용과 관련된 주요 군용 비행장이다.

그러나 2026년에는 KF-21 전력화와 광주 군공항의 임시 이전 등 공군 전체의 항공전력 재배치가 추진되면서 여러 기지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예천의 TA-50 제115전투비행대대를 충주 중원기지로 이전한다는 계획도 이러한 재편 과정의 일부다.

사천비행장

사천비행장은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군용 비행장이다.

특히 대한민국 공군의 제3훈련비행단이 주둔하며, 인근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항공기 생산시설이 위치한다.

사천은 T-50 계열 항공기와 KF-21 등 대한민국의 주요 국산 항공기 개발 및 생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2026년 9월 22일에는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 생산시설에서 KF-21 양산 1호기가 공군에 인도되었다.

이후 항공기는 사천을 출발하여 최초 운용기지인 예천비행장으로 이동했다.

따라서 사천은 KF-21의 개발과 생산, 예천은 최초의 군 운용과 초기 전력화라는 서로 다른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연혁

시기 주요 사건
1976년 대한민국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창설
1977년 F-5E/F 전투기를 이용한 방공비상대기 임무 본격 개시
1989년 말 민간항공 개항, 서울 등 정기 여객노선 운항 시작
1990년 6월 한국공항공사 예천지사 설립
1991년 10월 민간 여객청사 일부 확장
1997년 연간 이용객 약 39만 명으로 정점 기록
1997년 약 386억 원 규모의 민간 여객터미널 확장사업 추진
1999년 제115전투비행대대 예천 이전, T-38A 고등비행교육
2000년 연간 이용객 약 13만 3,000명
2001년 연간 이용객 약 8만 6,000명
2002년 12월 연간 100만 명 수용능력의 새로운 여객터미널 완공
2003년 5월 대한항공 정기 여객편 운항 중단
2003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정기 여객편 운항 중단
2004년 민간공항 폐쇄
2005년 민간공항 지정 해제
2006년 1월 공항 관련 시설의 소유권 및 관리권 국방부 이관
2009년 제115전투비행대대의 T-38A 고등비행교육 종료
2011년 TA-50 전술입문훈련기 도입
2012년 TA-50을 이용한 전투기 전술입문과정 본격 운영
2014년 5월 활주로 포장공사 문제로 일시적인 운영 중단
2016년 FA-50 경전투기 전력화
2025년 7월 제16전투비행단의 역사와 국산 항공기 운용 관련 보도
2025년 10월 예천비행장 주변 1차 소음영향도 조사
2026년 5월 KF-21 블록1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
2026년 6월 KF-21 최초 운용을 위한 제156전투비행대대 재창설
2026년 9월 22일 KF-21 보라매 양산 1호기 예천비행장 인도
2026년 10월 20일 광주 T-50 교육대대 2개의 예천 임시 이전계획 발표
2026년 10월 20일 예천 TA-50 제115전투비행대대의 중원기지 이전계획 발표

자주 묻는 질문

예천비행장은 민간공항인가?

현재는 민간공항이 아니라 대한민국 공군의 군용 비행장이다.

과거에는 예천공항이라는 이름으로 민간 여객기가 취항했지만 2003년 정기 여객편 운항이 중단되었으며, 이후 민간공항이 폐쇄되었다.

그러나 군용 비행장으로서의 기능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예천공항은 왜 폐쇄되었는가?

가장 중요한 원인은 이용객 감소와 항공사의 운항 중단이다.

특히 중앙고속도로와 주변 도로교통망이 확충되면서 항공편의 경쟁력이 약화되었다.

그 결과 연간 이용객이 1997년 약 39만 명에서 2003년 약 1만 9,000명으로 감소했다.

이후 항공사들이 정기 여객편 운항을 중단하면서 민간공항의 기능이 종료되었다.

예천공항 신청사는 얼마를 들여 건설했는가?

당시 약 386억 원을 들여 새로운 여객터미널과 계류장, 주차장 등을 건설했다.

2002년 12월 완공되었으며 연간 약 1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그러나 완공 당시 실제 이용객은 연간 약 3만 2,000명에 불과했다.

특히 이듬해 정기 여객편 운항이 모두 중단되면서 대규모 시설투자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예천비행장에 KF-21이 배치되었는가?

그렇다.

2026년 9월 22일 KF-21 보라매 양산 1호기가 대한민국 공군에 공식 인도되었으며, 최초 운용기지인 예천비행장으로 이동했다.

특히 제16전투비행단 예하 제156전투비행대대가 KF-21의 최초 운용을 담당한다.

다만 양산 1호기 인도와 전체 전력화 완료는 서로 다른 개념이다.

KF-21은 언제부터 실제 작전에 투입되는가?

2026년 9월 양산 1호기가 인도되었지만 실제 전투작전 투입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공군은 2027년 하반기 KF-21의 실전 운용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전력화 일정은 항공기의 추가 인도와 조종사 교육, 운용체계 구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천비행장에 FA-50이 있는가?

과거에는 제16전투비행단이 FA-50을 운용했다.

그러나 2026년 KF-21 전력화를 준비하면서 예천의 FA-50 전력이 수원의 제10전투비행단으로 이전되었다.

따라서 과거의 항공기 배치와 현재의 항공전력 구성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광주의 T-50이 예천으로 이전하는가?

2026년 10월 20일 공군은 광주 군공항의 제189비행교육대대와 제216비행교육대대를 예천으로 임시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두 부대는 T-50 고등훈련기를 운용한다.

다만 이는 향후 재배치계획으로, 발표 당시 모든 이전이 완료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예천의 TA-50은 어디로 이전하는가?

2026년 10월 20일 공군 발표에 따르면 예천의 제115전투비행대대는 충주 중원기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기지의 제206전투비행대대는 서산기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광주 군공항의 임시 이전과 전투조종사 교육체계의 재편에 따른 것이다.

예천비행장은 일반인이 방문할 수 있는가?

현재 예천비행장은 군용 비행장이므로 일반적인 관광시설처럼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다.

과거 예천공항이 민항을 운영하던 시절에는 일반 승객들이 여객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민간 정기 여객편이 없다.

예천비행장이 폐쇄될 예정인가?

2026년 10월 기준 공개된 자료에서는 예천비행장의 군용 기능 폐쇄가 확정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다.

오히려 2026년에는 KF-21 양산 1호기가 인도되었으며, T-50 교육대대의 임시 이전계획도 발표되었다.

따라서 과거 민간공항이 폐쇄되었다는 사실을 현재의 군용 비행장까지 폐쇄되었다는 의미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여담

  • 예천비행장은 경상북도 예천군 유천면 일대에 위치한 군용 비행장이다.
  • ICAO 코드는 RKTY이며, 과거 민간항공에 사용된 IATA 코드는 YEC이다.
  • 군용 비행장 식별번호는 K-58이다.
  • 대한민국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주둔한다.
  • 제16전투비행단은 1976년 창설되었다.
  • 창설 이후 F-5E/F 전투기를 이용한 방공비상대기 임무를 수행했다.
  • 예천비행장은 원래 군용 비행장으로 개발되었다.
  • 1989년 말에는 예천공항이라는 이름으로 민간항공이 개항했다.
  • 당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이 취항했다.
  • 서울과 제주를 연결하는 정기 여객편이 운영되었다.
  • 1997년 예천공항의 연간 이용객은 약 39만 명에 달했다.
  • 그러나 중앙고속도로와 주변 도로교통망이 발달하면서 항공수요가 감소했다.
  • 2002년 12월에는 약 386억 원을 들여 새로운 여객터미널을 완공했다.
  • 신청사는 연간 약 1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그러나 완공 당시 이용객은 연간 약 3만 2,000명에 불과했다.
  • 2003년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정기 여객편이 모두 중단되었다.
  • 2003년의 연간 이용객은 약 1만 9,000명에 불과했다.
  • 민간공항은 2004년 폐쇄되었으며 2005년 공항 지정이 해제되었다.
  • 2006년에는 관련 시설의 소유권과 관리권이 국방부로 이관되었다.
  • 예천공항은 과거 유학성 공항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 유학성은 예천 출신으로 전두환 정부에서 국가안전기획부장을 지낸 인물이다.
  • 민간공항의 폐쇄 이후에도 군용 비행장으로서의 기능은 유지되었다.
  • 제115전투비행대대는 T-38과 TA-50 등을 이용한 전투조종사 교육을 수행했다.
  • 2014년에는 제115전투비행대대가 8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
  • 2016년부터 제16전투비행단은 FA-50 경전투기를 전력화했다.
  • TA-50은 전투기 전술입문교육에 사용되는 국산 항공기다.
  • FA-50은 T-50을 기반으로 개발된 국산 경전투기다.
  • 2026년에는 KF-21 보라매의 최초 운용기지로 선정되었다.
  • KF-21은 대한민국이 개발한 4.5세대 다목적 전투기다.
  • 2026년 6월에는 제156전투비행대대가 KF-21 최초 운용을 위해 재창설되었다.
  • 제156전투비행대대는 과거 F-4E 팬텀을 운용했던 부대다.
  • 2026년 9월 22일 KF-21 양산 1호기가 예천비행장에 도착했다.
  • KF-21 양산 1호기는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 생산시설에서 공군에 인도되었다.
  • 당시 제156전투비행대대 소속 한재석 소령이 직접 양산 1호기를 조종했다.
  • KF-21이 예천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T-50과 TA-50, FA-50이 환영 비행에 참가했다.
  • 공군은 2027년 하반기 KF-21의 실전 운용을 추진하고 있다.
  • 예천의 기존 FA-50 전력은 KF-21 도입 준비 과정에서 수원의 제10전투비행단으로 이전되었다.
  • 2026년 10월에는 광주 군공항의 T-50 교육대대 2개를 예천으로 임시 이전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 이전 대상은 제189비행교육대대와 제216비행교육대대다.
  • 예천의 TA-50 제115전투비행대대는 충주 중원기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 광주의 TA-50 제206전투비행대대는 서산기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 이러한 재배치는 광주 군공항의 임시 이전과 공군의 비행교육체계 조정에 따른 것이다.
  • 예천비행장은 전투기 운용뿐 아니라 전투조종사 양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 2025년에는 예천비행장 주변의 소음영향도 조사가 실시되었다.
  • 당시 조사는 예천군 8곳과 문경시 2곳을 포함한 10개 지점에서 진행되었다.
  • 2026년 12월 소음대책지역의 확정·고시가 계획되었다.
  • 2014년에는 활주로 보수공사 과정에서 포장면의 균열 등이 발견되어 일시적으로 활주로 운영이 중단되었다.
  • 예천비행장은 현재 일반인을 위한 민간 정기 여객공항이 아니다.
  • 예천공항의 민간항공 역사는 대규모 시설투자와 수요예측 실패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다.
  • 그러나 군용 비행장으로서는 KF-21의 최초 운용기지가 되면서 대한민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시대를 여는 장소가 되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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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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