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지 않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주인님을 기쁘게 해 드리자 새끼들아
대표적으로 혐찐따가 있습니다.
사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 지옥불반도의 대표적인 쇼핑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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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 네이버 쇼핑 · G마켓 · 옥션 · 11번가 · SSG.COM · 롯데ON · GS샵 · CJ온스타일 · 티몬 |
대한민국 최대급의 전자상거래·물류 기업.
2010년 설립됐으며 로켓배송을 앞세워 존나 큰 뒤 지금은 쇼핑뿐만 아니라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로켓프레시, 로켓직구, 물류사업 등 온갖 곳에 손을 뻗고 있다.
법인 자체는 미국 델라웨어에 설립된 Coupang, Inc.이고 2021년 뉴욕증권거래소에 CPNG라는 종목코드로 상장했다.
2026년 2분기 기준 쿠팡이 밝힌 한국 내 물류센터는 100개 이상, 프로덕트 커머스 활성고객은 약 2,470만 명이다.
2025년 연간 매출은 약 345억 달러였다.
옛날에는 1년에 1조씩 적자내는 미친 회사 취급받았는데 지금은 규모 자체가 그 시절하고 비교가 안 된다.
줬다 뺏기와 사업 확장
150719 줬다 뺏기
한국에 투자 많이 하는 손정의씨가 1조를 투자해서 헬조센 내수경제를 살리려고 야심차게 준비한 배달기업인데
15000+10000+5000 쿠폰 이벤트가 뽐그지들 덕분에 모든 쿠폰이 사용중지행을 타면서 무산되었다.
어리석은 뽐그지들아! 키보드로 30,000원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느냐! 돌아가거라! 또 속냐!
-11시 50분 경 다시 복구되었다. 15000원짜리 쿠폰만 가능하다.
-손정의님 까서 죄송합니다. 혜안에 감복하고 갑니다.
사실 한국 눈팅하기 좋아하는 손정의가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꾸사리 먹는 걸 보고 자기가 키운 꼬붕인 쿠팡 사장한테 메시지 좀 보냈다는 카더라가 있다. 아니면 꾸지람 들을까봐 쿠팡 사장이 알아서 철회했거나.
ㄴ 당연히 확인된 이야기는 아니다.
덕분에 광고쟁이들이 온갤을 돌아다니며 쿠폰 광고질을 해대고 있다.
참고로 이거 주작이다. 잘만 되니 속지말자.
쿠팡대
쿠팡재단에서 대학교도 만들었다.
자세한건 쿠팡대 참조.
ㄴ 실제 학위를 주는 정규 대학교가 있다는 뜻은 아니다. 문서 자체가 쿠팡 관련 교육·근무문화를 가지고 만든 드립에 가깝다.
연예 매니지먼트사 설립
할 말이 없다.
라고 옛날 문서에는 적혀 있었는데 진짜로 만들었다.
2023년 9월 쿠팡은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고 첫 전속 연예인으로 신동엽과 계약했다.
쿠팡플레이 하더니 이제 연예인 소속사까지 한다.
온라인 쇼핑몰이 어쩌다 여기까지 왔노.
특징
다른 온라인 쇼핑몰과는 다르게 로켓 배송으로 주문하면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과 상품에 따라 당일배송이나 새벽배송도 가능하다.
옛날에는 "전날 오후 7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 같은 식으로 비교적 단순했지만 지금은 물류센터와 배송망이 훨씬 커져 주문 마감시간과 도착시간이 상품·지역별로 다르다.
쿠팡이 여기까지 큰 핵심이 사실상 이 로켓배송이다.
예전 인터넷 쇼핑이
주문 → 판매자 확인 → 택배회사 인계 → 택배터미널 → 다음날인지 다다음날인지 몰?루
였다면 쿠팡은 재고를 자기 물류센터에 존나 쌓아놓고 자체 물류망으로 바로 보내는 방식을 밀어붙였다.
그리고 이걸 전국 단위로 미친 듯이 깔았다.
덕분에 쿠팡맨 아재들이 과로로 쓰러지는 일이 아주 많다고 한다. 물건 1개당 운송급여가 1000원이니 존나 창렬한 편이라고.
ㄴ 배송 인력의 임금체계는 고용형태와 시기마다 다르므로 물건 하나당 무조건 1,000원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쿠팡친구처럼 직접 고용되는 배송직과 위탁업체 소속 기사, 쿠팡플렉스는 급여체계 자체가 다르다.
다만 빠른 배송을 떠받치는 노동강도와 야간근무, 산업재해 문제를 놓고 쿠팡이 오랫동안 비판받아온 건 사실이다.
존나 더 비싸게 판다. PS5 디지털이 88만인데 11만 더 더해서 99만에 판다 ㅋ
ㄴ 쿠팡에는 쿠팡 직매입 상품뿐 아니라 제3자 판매자도 입점한다. 특정 상품이 정가보다 비싸게 올라왔다고 그 가격을 쿠팡 본사가 직접 정했다고 보면 안 된다.
로켓와우멤버십 가입하면 월2900원으로 로켓배송 서비스 사용 가능.
ㄴ 이건 옛날 가격이다.
와우 멤버십은 처음 2,900원이었지만 2021년 4,990원으로 올랐고, 2024년부터는 월 7,890원으로 인상됐다.
2026년 현재도 월 7,890원이다.
대신 로켓배송 무료배송·반품, 로켓프레시, 쿠팡이츠 일부 무료배달 혜택, 쿠팡플레이 등이 한 멤버십에 묶여 있다.
보통 인터넷으로 물건 하나 주문하면 배송비 2,500원~3,000원인데 배송비 유료로 한번 내고 한 달 내내 무료로 생각한다는 마인드로 가입함. 내가 써놓고도 왜 이렇게 광고 같냐?
가격이 2,900원에서 7,890원까지 올라서 예전만큼 생각 없이 가입할 가격은 아니지만 쿠팡을 자주 쓰는 사람은 배송비 몇 번이면 본전을 뽑는 구조 자체는 그대로다.
로켓배송과 비슷해 보이는 식재료 배송 서비스로 로켓프레시가 있다.
옛 문서에는 15,000원 이상 결제해야 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최소주문금액과 무료배송 조건은 멤버십·시기별 정책에 따라 바뀌어왔기 때문에 앱에서 확인하는 게 정확하다.
새벽에 배송해주는 상품이 많고 냉장·냉동식품은 보냉포장을 해서 보내준다.
자취생 급한 거 필요할 땐 나름 쓸만하지만 빠른 배송에 만족하여 중독되기 시작하면 이것저것 지름신 되어서 계속 사게됨. 니 지갑의 띵복을 액션빔.
다만 다이소 수준보다 못할 물건들도 종종 있으니 후기 꼼꼼히 읽어보고 사라.
아래는 갓팡 1년 동안 이용하는 자취러가 추천하는 가성비 좋은 물건들임.
- 에어팟
- 생수
- SD카드(차있는 디키러들만)
- 양면테이프
- 화장실, 집 청소용품
-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 계란(안 깨지고 잘옴)
- 하림 닭가슴살 3kg
로켓와우 쓰는데 갑자기 뭐 필요할 때 졸라 편하다. 빠르면 당일이나 다음날 오는데다 배송비 신경을 덜 써도 된다.
이 편리함 때문에 욕하면서도 못 끊는 사람이 존나 많다.
쿠팡 물류센터
당장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은 이 분을 구제해 드립시다.
지옥 그 자체라 사는 게 곶통이며 뒤지는 게 나을 정도입니다. 이 암울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른 은하의 외계인들이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런 좆같은 것들과 살아가는 당신에게 탈지옥을 권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야...
이 틀을 보고도 계속 남아있다가 정상적 쿠팡 알바생에게 살해당해도 디시위키에서는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디시위키는 이 글을 보고 느끼는 기쁨을 함께 축하해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정상적인 알바 기대하고 가면 안 된다는 후기가 많다.
다만 쿠팡은 물류센터가 워낙 많고 센터·공정·관리자·근무조마다 환경이 크게 다르므로 어느 한 센터에서 겪은 일을 전국 쿠팡센터 전체의 규칙처럼 볼 수도 없다.
대표적으로 지원한 적 없는데 다른 센터에서 근무권유 문자가 온다는 불만이 있었다.
옛 문서는 이것을 니 개인정보는 너도 모르는 사이에 어디선가 팔려나갔다라고 적었는데, 서로 다른 센터가 채용 DB를 공유하거나 같은 채용업체가 연락하는 것과 개인정보가 실제로 불법 판매됐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므로 증거 없이 단정하면 안 된다.
그리고 알바생 휴대폰을 관리자가 몰래 본다는 주장도 마찬가지로 개별 경험담 이상의 근거 없이는 회사 일반 관행이라고 확정하기 어렵다.
돈 입금은 늦게 해주면서 화장실에서 1분만 늦게 나오면 이름 불러서 오게 하고 존나 욕 박는다. 알바 아녔냐?
틀림없는 피라미드 쌓는 노예다.
ㄴ 쿠팡 물류센터의 휴게시간·화장실 이용 통제 문제는 여러 차례 노동환경 논란이 됐지만 센터별 차이도 크다.
가는 망한 인생 있으면 참고해라. 하루만 나가고 쿠팡 주변에도 가지마라.
여기서 일급 몇만원에 목숨 걸고 알 박았다가 계속 쿠팡만 나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착한 디키 새끼들은 벌 것만 딱 벌고 손절하자.
참고로 쿠팡알바를 하려면 쿠펀치라는 어플이 필요하다.
센터에서 단기근무하는 경우 쿠펀치를 통해 근무신청, 스케줄 확인, 출퇴근 처리 등을 한다.
알바몬 등에 올라오는 쿠팡 관련 알바라고 해서 전부 같은 일은 아니다.
물류센터 FC에서 입고·출고·허브·재고관리 등을 하는 사람이 있고, 쿠팡 캠프에서 배송물량을 분류하는 헬퍼가 있고, 승용차를 이용해 배송하는 쿠팡플렉스도 있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이것들과 또 별개다.
옛 문서에는 쿠팡이츠가 "식재료 등을 옮기는 쿠팡 알바"로 적혀 있었는데, 정확히는 음식점 주문을 배달하는 배달플랫폼이다.
쿠팡플렉스도 있는데 이것도 로켓배송인데 물량이 ㅈ될 때 개인 차량을 가진 사람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시간당 25,000원이라는 급여가 있다고 적혀 있었지만 플렉스는 시간당 고정급이라기보다 배송건수·지역·프로모션 등 조건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진다.
일반 쿠팡센터 알바는 업무 배정을 받으면 센터 상황에 따라 지원한 공정과 다른 보조업무를 맡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출고로 갔는데 워터 같은 지원업무를 시킬 수 있다.
리빈, 워터 등은 포장공정에 물건이나 자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센터에 따라 존나 많이 걷거나 물건을 계속 옮겨야 해서 힘들다는 후기가 많다.
일은 주간·오후·심야 등 여러 조로 나뉘며 식사 및 휴게시간 역시 센터·근무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옛 문서처럼 8시에 시작 → 12시 밥 → 1시부터 6시까지 일이 모든 쿠팡센터의 공통 시간표는 아니다.
하여튼 사람 존나 많은 센터에서는 보안검색대와 식당 줄을 서다가 휴게시간이 날아간다는 불만도 있다.
퇴근 후 쿠펀치로 퇴근처리하고 집 가면 된다.
일용직 급여도 보통 근무 후 비교적 빠르게 지급되지만 "무조건 다음날 오후 6시"처럼 전국 공통시간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지들 말로는 없다곤 하지만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
ㄴ 이 부분은 현재도 논란 중이다.
언론과 노동계에서는 쿠팡 계열사가 노동자들의 재고용을 제한하기 위한 명단을 관리했다는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기해왔다.
쿠팡 측은 불법적인 블랙리스트 운영 의혹을 부인하거나 정당한 인사관리였다는 취지로 반박해왔다.
2026년 1월 고용노동부는 쿠팡 본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등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 작성·관리, 불법파견, 저성과자 퇴출 프로그램 등의 노동관계법 위반 의혹에 대한 근로감독에 착수했다.
따라서 2026년 현재 블랙리스트가 법적으로 확정됐다라고 쓰는 것도, 그런 거 전혀 없다라고 쓰는 것도 아직 이르다.
무단결근, 잦은 결근 등 근태 문제로 향후 근무배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과 불법적인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다른 문제다.
휴식시간이 전체 무조건 1시간밖에 없다는 것도 근무조와 센터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 제발 출근확정 없이 센터 찾아가지 마라.
쿠펀치에서 근무가 확정된 뒤 가자.
마지막으로 여자 기대하는 병신들 몇 있는데 니가 기대하는 그딴거 없으니까 일이나 해라.
쉬는 시간도 존나 없는데 여기서 연애질한다고 지랄하는 병신들도 있던데 하지만 제일 헬쿠팡 알바는 캠프에 뺏겼다는 주장도 있다.
소분이라고 하고 종놈이라고 부른다.
하는 일이라곤 물건들 오면 지정된 알파벳/번호가 있는 곳에 계속 분류해서 쌓는 것인데 한두 번은 그렇다 쳐도 물량 터지는 날에는 못 해 먹는다는 후기가 많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센터와 캠프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다른 시설에 물량이 몰리는 일도 있었다.
덕평센터 화재 이후에도 쿠팡 물류망 자체는 계속 확대됐다.
이딴 병신같은 곳에서는 하루빨리 나오는 것이 최선이라는 사람도 있고, 단기알바 중에서는 신청하기 쉽고 돈이 빨리 들어와서 계속 나가는 사람도 있다.
부득이하게 돈 급할 때만 가라는 평과 생각보다 할 만하다는 평이 동시에 나오는 곳이다.
센터 잘못 걸리면 지옥이고 공정 잘 걸리면 또 할 만하다는 쿠팡룰렛.
미국 상장과 현재
2021년 2월의 일이다. 쿠팡이 미국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옛 문서에서는 미국에 상장한 이유를 당시 문재인 정부의 규제 때문이라고 단정했다.
하지만 이건 그렇게 한 줄로 정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쿠팡은 상장 직전 미국 델라웨어의 Coupang, LLC를 Coupang, Inc.로 전환했고 2021년 3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IPO를 진행했다.
공모가는 주당 35달러였고 회사는 신주발행을 통해 약 34억 달러의 순자금을 조달했다.
미국 증시는 한국 시장보다 대형 기술·성장기업에 대한 투자자층과 자본 규모가 훨씬 크고, 쿠팡의 지배구조상 김범석 창업자가 보유한 Class B 주식에 강력한 복수의결권이 부여되는 구조도 가능했다.
국내 규제환경과 상장제도 차이를 미국 상장의 요인으로 보는 분석은 당시 있었지만 문재인 정부가 규제해서 쿠팡이 미국으로 도망갔다라고 직접적인 단일 원인으로 확정할 근거는 없다.
그리고 애초에 상장 주체는 한국 법인 쿠팡㈜ 자체가 아니라 미국 법인 Coupang, Inc.이다.
그러니까 한국기업이 코스피 상장 신청서를 찢어버리고 그대로 뉴욕으로 날아간 것처럼 이해하면 조금 다르다.
2026년 현재 쿠팡은 한국 외에 대만 등에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프로덕트 커머스 활성고객은 2,470만 명을 넘어섰고 한국 물류센터도 100개 이상이다.
과거 "1년에 1조씩 적자" 이미지와 달리 2025년에는 연간 345억 달러 매출, 2억800만 달러 순이익을 기록했다.
근데 회사가 커진 만큼 사고 한번 터지면 욕먹는 규모도 같이 커졌다.
사건사고
이천 덕평 물류센터 화재
2021년 6월 17일 이천의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내부에 가연성 물품이 워낙 많아 불이 크게 번졌으며 진화작업은 며칠간 이어졌다.
화재 당일 오전 11시 20분경 큰 불길이 한 차례 잦아들자 경기 광주소방서 소속 김동식 구조대장과 동료 4명은 인명검색을 위해 지하 2층에 진입했다.
그런데 다시 불길이 커지면서 김 구조대장이 고립됐다.
다른 대원들은 빠져나왔지만 김 구조대장은 실종됐고 이틀 뒤인 6월 19일 낮 지하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
이 사고 이후 쿠팡의 물류센터 안전관리와 노동환경을 비판하는 여론이 크게 일었고 쿠팡 탈퇴 운동까지 벌어졌다.
옛 문서에는 CEO였던 김범석이 쿠팡의 모든 직위에서 물러났는데 화재 책임을 피하기 위한 빤스런이다라고 적혀 있었다.
ㄴ 시간순서가 반대다.
김범석은 덕평 화재가 난 6월 17일보다 앞선 5월 31일 쿠팡 한국법인 이사회 의장과 등기이사직에서 이미 사임했다.
다만 사임 사실이 화재 당일 알려지면서 중대재해 관련 책임을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과 의혹이 제기됐다.
쿠팡 측은 글로벌 경영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입장이었다.
따라서 화재가 발생하자 책임회피를 위해 그날 사퇴했다고 쓰는 건 틀리다.
쿠팡이츠 새우튀김 사건
2021년 5월 서울의 한 분식점에서 쿠팡이츠를 통해 주문한 고객이 새우튀김 1개의 색이 이상하다며 환불을 요구했다.
점주는 새우튀김 1개 가격을 환불했지만 고객은 이후 전체 주문금액 환불까지 요구하고 별점 1점 리뷰를 남겼다.
점주 측 유족에 따르면 고객은 통화과정에서 폭언도 했다.
다음날 쿠팡이츠 고객센터에서도 환불 관련 연락이 이어졌고 업주는 통화 도중 뇌출혈로 쓰러졌다.
결국 약 3주 뒤 사망했다.
유족은 고객의 반복적인 항의와 쿠팡이츠의 대응이 업주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줬다고 주장했다.
쿠팡이츠는 사건이 알려진 뒤 일부 이용자의 갑질과 무리한 환불 요구, 악의적인 리뷰로 피해를 본 점주를 적절히 지원하지 못했다며 공식 사과했다.
이후 점주 보호 전담조직, 전담 상담사, 악성리뷰 블라인드 신고절차 등의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니까 쿠팡이츠가 점주를 죽였다라고 직접적인 법적 인과관계를 확정하는 표현까지 쓰기는 어렵지만, 당시 고객의 과도한 요구를 중재하지 못하고 점주에게 계속 부담을 전가했다는 비판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손놈이 남자다 여자다 논란
옛 문서에서는 해당 고객의 성별을 놓고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물을 근거로 남성이다 여성이다 싸우는 부분이 길게 들어가 있었다.
근데 사건의 핵심과 아무 상관도 없고 신뢰할 만한 공식자료로 확인할 이유도 없는 개인정보라 그냥 빼는 게 낫다.
중요한 건 성별이 아니라 갑질했느냐 안 했느냐다.
도쿄 올림픽 온라인 독점중계 추진
2021년 쿠팡플레이는 2020 도쿄 올림픽의 온라인 단독 중계를 추진했다.
당시 보도에서는 쿠팡이 네이버·카카오 등을 제치고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협상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플레이는 당시 와우회원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온라인 올림픽 경기가 유료서비스에 묶이는 것 아니냐는 보편적 시청권 논란이 생겼다.
여기에 덕평물류센터 화재와 쿠팡이츠 사건까지 연달아 터지면서 여론이 극도로 나빠졌다.
^따잇^
너무나 신나고 경사스러우니 모두 다같이~ 죽~창을 들~어라~♪
결국 6월 25일 쿠팡이 지상파 3사와의 협상 최종 단계에서 철회의사를 밝히면서 단독 온라인 중계는 무산됐다.
다만 세금으로 훈련한 국가대표 경기니까 사기업이 돈 받고 중계하면 안 된다라는 원문의 주장은 법적 원칙은 아니다.
스포츠 중계권은 별도의 권리계약으로 거래되며 선수 육성에 공적자금이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중계가 무료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쟁점은 올림픽 같은 국민적 관심행사의 보편적 시청권을 어느 정도 보장해야 하느냐에 더 가깝다.
여담
옛 문서에는 쿠팡 대표는 오래전부터 한국인을 싫어했다고 한다 / 한국인을 싫어하면서 한국에서 장사하는 대표 수준ㅋㅋㅋㅋ 이라는 내용도 있었는데 근거가 확인되지 않는 인신성 주장이라 사실로 쓰기는 어렵다.
김범석 창업자는 한국계 미국인이고 미국에서 성장했으며 쿠팡을 한국에서 창업해 사업 대부분을 한국에서 키웠다.
그의 경영방식이나 노동정책을 비판하는 것과 "한국인을 싫어한다"고 단정하는 건 별개다.
덤으로 쿠팡 탓에 아마존이 한국에 진출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도 단일 원인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쿠팡이 2014년부터 대규모 자체 물류망과 빠른 배송에 선제적으로 돈을 쏟아부으면서 한국 이커머스 진입장벽을 크게 높인 것은 맞다.
아마존식 풀필먼트·빠른배송 전략을 한국 환경에 존나 공격적으로 현지화한 회사가 쿠팡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지금 쿠팡의 최대 장점과 최대 논란은 사실 같은 곳에서 나온다.
존나 빠르게 갖다준다.
그걸 위해 물류센터와 배송망을 존나 깔아놨고 소비자는 편해졌는데, 그 시스템을 떠받치는 노동강도와 비용절감 문제를 놓고 계속 싸움이 벌어진다.
편해서 쓰는 사람도 존나 많고 싫어서 안 쓰는 사람도 존나 많다.
각주
- ↑ "'기적 바랐건만'…쿠팡 화재현장 김동식 구조대장 끝내 주검으로", 《연합뉴스》, 2021년 6월 19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