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닫기
환경 설정 메뉴 여닫기
개인 메뉴 여닫기
로그인하지 않음
만약 지금 편집한다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될 수 있습니다.

💬 같이 떠들 사람? 노바위키 디스코드

이 문서는 고인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의 대상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두산 베어스 영구결번
18 21 31 40 41 54
김동주 박철순 장호연 니퍼트 정재훈 김영신
김영신

Kim Yeong Sin

두산 베어스 No. 54 (영구결번)
기본 정보
생년 월일 1961년 11월 9일
출생지 강원도 원주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동국대
선수 정보
입단 1985년 OB 베어스 1차 2순위
투타 우투우타
포지션 포수
경력 OB 베어스 (1985 ~ 1986)
등번호 54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선수였다. 1985년 OB 베어스에 지명되었으나 조범현, 김경문에 밀리게 되었고

1986년 8월 15일 한강 하류에서 익사한체 발견되었다. 사인은 성적비관으로 인한 자살이었다.

ㄴ 다만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자료마다 설명이 조금 다르다. 후대의 야구 관련 기사에서는 주전 경쟁과 성적 부진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많이 소개됐지만, 사건 직후인 1986년 8월 16일자 동아일보는 경찰이 김영신이 더위를 피해 혼자 한강에 갔다가 급류에 휘말려 익사한 것으로 추정했다고 보도했다.[1] 따라서 현재 남아 있는 자료만으로 자살이라고 100% 확정해서 쓰기에는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다.

OB측에서는 김영신을 애도하는 의미에서 영결식을 치르고 김영신의 번호인 54번을 영구결번시켰다.

참고로 이는 KBO 최초의 영구결번이다.[2]

선수 생활

김영신은 동국대학교 시절 국가대표 포수로도 뽑혔던 유망주였다. 당시 기사에서도 대학 시절 국가대표를 지낸 강타자 포수로 소개될 정도였고 OB 입단 당시만 해도 나름 기대를 받았다.[2]

문제는 하필 OB 포수진에 조범현김경문이 있었다는 것. 프로 입단 후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2년 동안 출전한 경기가 25경기에 불과했다.

KBO 공식 기록에 따르면 1985년에는 15경기에 나와 21타수 4안타, 타율 0.190, 2타점을 기록했고 1986년에는 10경기 11타수 1안타, 타율 0.091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25경기 32타수 5안타, 타율 0.156, 2타점이다.[3]

대학 국가대표까지 하던 포수가 프로에서는 두 시즌 합쳐 33타석밖에 들어서지 못했으니 본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답답했을 것으로 보인다.

사망

김영신은 1986년 8월 15일 경기도 고양시 부근 한강 하류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나이는 만 24세였다.

위에서 언급했듯 사망 원인은 자료에 따라 다르게 기록되어 있다. 사건 직후 보도에서는 경찰이 급류에 휘말린 익사 사고로 추정했다고 전했지만,[1] 이후 야구계에서는 성적 부진과 주전 경쟁을 비관한 자살로 알려졌고 영구결번 관련 기사에서도 이러한 맥락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았다.[2]

확실한 것은 프로에서 제대로 자리잡기도 전에 불과 2년 만에 선수생활과 생을 모두 마감했다는 점이다.

영구결번

OB측에서는 김영신을 애도하는 의미에서 영결식을 치르고 김영신의 번호인 54번을 영구결번시켰다.

참고로 이는 KBO 최초의 영구결번이다.

1986년 당시 OB가 김영신의 등번호 54번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영구결번이 탄생했다.[2] 이후 구단명이 OB 베어스에서 두산 베어스로 바뀐 뒤에도 54번은 그대로 영구결번으로 유지되고 있다.

특이한 점은 다른 영구결번 선수들과 지정 이유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이다. 선동열, 이만수, 장종훈, 송진우, 이승엽 등은 대부분 장기간 쌓은 기록과 팀 공헌도를 이유로 영구결번이 됐지만 김영신은 선수로서 남긴 기록보다 갑작스러운 죽음을 추모하는 의미가 컸다.

그래서 통산 25경기, 5안타라는 기록만 보면 영구결번 선수라고 상상하기 힘들지만 54번은 현재까지 아무도 이어받지 않았다.

통산 기록

연도 경기 타석 타수 득점 안타 홈런 타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1985 OB 15 22 21 1 4 0 2 .190 .227 .190
1986 10 11 11 0 1 0 0 .091 .091 .091
통산 OB 25 33 32 1 5 0 2 .156 .182 .156

KBO 공식 기록 기준으로 통산 홈런과 도루는 없으며 안타는 5개다.[3]

여담

  • 동국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경력이 있다.[2]
  • 프로에서는 김경문, 조범현과 포지션이 겹쳤다.
  • 김경문은 훗날 두산 감독까지 맡으면서 구단을 대표하는 인물 가운데 하나가 됐고, 조범현 역시 KBO 감독으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 김영신의 54번은 두산의 전신 OB 시절 지정된 영구결번이므로 두산 베어스 역사에도 그대로 승계된다.
  • 김영신의 영구결번은 선수의 위대한 통산 기록을 기념한 것이 아니라 사망한 선수를 추모하기 위해 지정됐다는 점에서 이후의 KBO 영구결번과 성격이 조금 다르다.
  • KBO 공식 기록에는 생년월일이 1961년 11월 9일, 포지션은 포수, 우투우타, 동국대 출신으로 등록되어 있다.[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