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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대학교 홈페이지

서일대학교 입학안내

서일대학교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90길 28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이다.

이름만 처음 들으면 서일대학교?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인가? 싶은데 아니다. 전문대다. 근데 학교 이름에는 당당하게 UNIVERSITY가 박혀 있다.

개요

서울특별시 중랑구에 있는 전문대학교. 훌리가 존나 심하기로도 소문난 바로 그 학교.

일단 대학교인지 의심갈 정도로 학교가 존나게 작다. 정문 근처에 건물 한 채 짓고 있긴 한데 크기가 정말 작은 고등학교 규모만하다.

ㄴ 이건 옛날 문서 기준이다. 그 뒤로 건물 신축·리모델링이 계속돼 예전보다 캠퍼스 시설은 늘어났다. 그렇다고 갑자기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만 해진 건 당연히 아니고 여전히 서울의 조밀한 주거지역 안에 박힌 소규모 캠퍼스 느낌이 강하다.

그래도 서울안에 학교 있으니 인서울이 맞지 ㅇㅈ? 어 ㅇㅈ하는 어그로꾼이 있는데 서일대 졸업생으로서 쪽팔리다.(그래서 편입했다.)

ㄴ내 친구도 어쨋든 인서울이지~ 하고 있지도 않은 부심 부리다가 한달 다니고 어휴 개병신 대학 이러더라.

ㄴ인서울도 인서울 나름이지 여긴 그냥 설잡 대학중 하나다.

사실 행정구역만 놓고 보면 인서울은 100% 맞다. 서울특별시 안에 있으니까.

근데 한국에서 입시판에서 말하는 인서울은 보통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군을 뜻하는 뉘앙스가 강하기 때문에 나 인서울 대학 다님하고 서일대 학생증 꺼내면 상대방에게 낚시를 시전하는 꼴이 된다.

인서울 전문대라고 하면 아무 문제 없다. 전문대인 걸 숨기고 어쨌든 인서울임 ㅋㅋ하면 훌리다.

역사

의외로 역사 자체는 제법 오래됐다.

1974년 학교법인 세방학원이 배성실업학교를 설립한 것이 시작이다. 전자과, 수공예과, 상과, 보육과, 식품영양과 5개 학과에 정원 200명으로 출발했다.

1976년에는 배성실업전문학교가 됐고, 1977년 서울실업전문학교로 이름을 바꿨다. 1979년 전문대학으로 승격되면서 서일공업전문대학이 됐다.

이후 공업계열만 있는 학교에서 여러 계열을 가진 종합 전문대학으로 바뀌었고 현재의 서일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2024년 12월에는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그러니까 학교 이름만 보면 어제 생긴 지방 사립대 분교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데 역사만 따지면 1974년부터 굴러온 학교다.

50년 동안 중랑구 한자리에서 근성을 부리고 있다.

위치와 캠퍼스

위치

주소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90길 28이다. 면목동에 있다.

서울 동북부에서도 약간 애매하게 안쪽에 박혀 있어서 서울에 있다는 것 자체는 장점인데 서울 한복판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강남역 앞에 학교 있는 것도 아니고 홍대·신촌 대학가처럼 학교 주변 전체가 대학생 상권으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다. 그냥 면목동 주택가를 걷다가 어? 여기 대학이 있네하는 느낌이다.

그 대신 지방에서 수도권 취업을 노리는 학생에게는 서울 안에서 통학하고 취업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히 있다.

서일대가 입시에서 갖는 가장 강력한 패시브 스킬도 결국 이거다.

서울에 있음.

끝.

물론 취업이나 학과가 본인에게 맞으면 그게 더 중요한 거고.

캠퍼스

일단 존나 작다는 게 이 학교 관련 옛날 글에 꼭 붙는다. 그리고 실제로 대형 종합대학 캠퍼스를 기대하고 오면 어? 벌써 끝났는데? 싶을 수 있다.

다만 원문 작성 이후 학교가 가만히 있던 것은 아니다. 호천관, 배양관, 누리관, 흥학관, 세종관, 서일관 등 여러 건물을 사용하고 있고 세종관 리모델링 등 캠퍼스 개선도 계속 진행됐다.

2024년에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학교 자체적으로 캠퍼스 역사와 시설 변천까지 따로 정리했다.

그러니까 건물 하나짜리 고등학교 수준이라는 옛 표현은 현재 기준으로는 과장이다.

근데 캠퍼스가 존나 넓냐?

그건 또 아니다.

둘 다 참일 수 있다.

입시와 학과

입시

매우 낮은과는 4~5등급 까지 내려가지만 보통 3~4등급이 안정권. 2등급대도 흔히 보인다고 하는데 솔직히 입결은 예전보다 올라갔다는거는 인정한다.

ㄴ 솔직히 간호과는 제외 시키자..

  • 등급 지랄말자 그 등급이면 이런 똥통 안온다. 누가 들으면 국수영탐2 다 보는 줄 알겠다 씨발러마 ㅋㅋ 과목 두개 반영하는 주제에 어휴.

18수능기준 국수영탐으로 88785가 정시로 합격했다. 심지어 나형과탐이다.

ㄴ나형과탐 패션이과충 수준ㅋㅋ.

이 부분은 이제 존나 오래된 자료라 현재 입시에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된다.

전문대 입시는 일반 4년제처럼 단순히 내신 3등급 대학 > 내신 4등급 대학식으로 줄세우기가 어렵다. 대학마다 반영하는 학기와 과목 수, 학생부 반영법, 면접 유무 등이 다르고 같은 학교 안에서도 학과별 차이가 상당하다.

특히 간호학과 같은 보건계열과 일부 인기학과는 다른 학과와 입결 차이가 존나 크게 벌어질 수 있다.

그래서 서일대 몇 등급임? 이라고 학교 전체를 한 숫자로 물으면 대답하기 존나 곤란하다. 학과와 전형부터 말해야 한다.

전문대 사이에 입결등으로 절대적인 서열을 만들겠다고 숫자 하나 들이미는 건 입시카페 훌리들의 전통놀이에 가깝다.

2026년 지원자가 이 문서의 2018 수능 88785만 보고 오 개꿀ㅋㅋ하고 원서 넣었다가는 그대로 입시 개같이 멸망할 수 있으니 당해년도 모집요강이나 보자.

학과

옛날의 공업전문대 이미지와 달리 지금은 학과가 존나 많다.

2026년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되는 주요 학과만 봐도 다음과 같다.

  • IoT전자공학과
  • 전기공학과
  • 정보통신공학과
  • 소프트웨어공학과
  • 디지털트윈엘리베이터학과
  • AI융합콘텐츠학과
  • 건축과
  • 생명화학공학과
  • 건설시스템공학과
  • 스마트자동차공학과
  • 간호학과
  • 유아교육학과
  • 식품영양학과
  • 사회복지학과
  • 레저스포츠학과
  • 비즈니스영어과
  • 비즈니스일본어과
  • 비즈니스중국어과
  • 스마트경영학과
  • 자산법률학과
  • 미디어출판학과
  • 세무회계학과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 패션산업학과
  • 생활가구디자인학과
  • 실내디자인학과
  • VMD&전시디자인학과
  •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 웹툰스토리텔링학과

옛날에는 전자과 토목과 건축과 공예과 냄새가 진하게 나는 학교였는데 이젠 AI, 웹툰, 영상, 디자인까지 별게 다 생겼다.

전문대들이 다 그렇듯 취업시장 변화에 따라 학과 이름도 존나 잘 바뀐다. 어제 있던 과가 오늘 없어지고 스마트○○융합콘텐츠과같은 이름으로 진화하는 게 흔하다.

간호학과

원문의 간호과나 유아교육과는 취업이 잘되는 편 중 간호학과는 학교 내에서도 그냥 따로 봐야 한다.

4년제 과정이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2024년 6월 13일부터 2027년 6월 12일까지 인증을 받은 상태다.

학교 측에 따르면 2024학년도 2월 졸업생은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했다고 한다.

전문대에 있다고 간호학과 졸업해서 전문대 간호사 자격증같은 걸 받는 게 아니다. 국가시험 붙으면 똑같은 간호사 면허다.

그래서 서일대 이야기하면서 간호학과 입결을 들고 봐라 서일대 입결 존나 높음ㅋㅋ하는 것도 웃기고, 반대로 다른 학과의 낮은 입결 들고 간호도 아무나 감ㅋㅋ하는 것도 둘 다 병신이다.

같은 학교지만 입시시장에서는 사실상 서로 다른 게임이다.

유아교육학과

유아교육학과는 현재도 살아 있다. 3년제이며 전공심화과정을 통한 학사과정도 운영한다.

학교 안에는 흥학유치원도 있다. 1985년에 개설됐다.

애기들 돌아다니는데 귀여움.

유아교육과는 교원자격과 실습이라는 명확한 진로가 있는 학과라 그냥 서울 전문대 아무 과나 가서 취업해야지하는 학생과는 목적 자체가 다르다.

공학계열

서일대의 뿌리가 서일공업전문대학이라 그런지 현재도 공학계열 학과가 상당히 많다.

전자, 전기,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건축, 건설, 자동차, 화공계열 등이 있다.

공과는 그나마 중소기업이라도 취업을 하는편이다.

그나마 취업이라도 하는거지 실제 연봉은 초대졸 수준은 커녕 고졸 수준으로 받고 중견기업 이상의 입사는 사실상 힘들다고 보면 된다.

ㄴ 이건 너무 싸잡아 말한 옛날 졸업생의 빡친 평가다.

전문대 졸업자의 첫 직장이 중소기업인 경우가 많은 건 이상한 일이 아니지만 서일대 나오면 중견기업 이상은 사실상 불가능이라는 식으로 단정할 근거는 없다.

학과, 자격증, 학점, 현장실습, 경력에 따라 당연히 다르다.

오히려 전문대에 오는 목적이 확실하다면 간판으로 승부보다는 전공 기술 + 자격증 + 실습 + 빠른 취업테크를 타는 게 정석이다.

서일대에서 학벌 간지로 압살하겠다는 발상부터 게임을 잘못 고른 것이다.

학교생활과 과거 논란

학교 분위기

바로 옆에 면목고등학교 급식충들은 귀가길에 서일대를 보고 에휴 좆잡대 ㅉㅉ 하다가 3학년 올라오면 현실을 깨닫고 씨발 여기라도 가야지 한다.

ㄴ 실제 면목고 학생 전체가 저랬다는 뜻은 당연히 아니고 이 문서의 전통적인 지역드립이다.

진짜 학교가 서울에 없었으면 그야말로 개노답 상태가 되었을 거다.

이건 어느 정도 서일대의 포지션을 잘 찌른다. 같은 교육과정, 같은 규모라고 가정하면 수도권 밖에 있었을 경우 지금보다 모집 경쟁력이 떨어졌을 가능성은 높다.

서울 소재라는 건 이 학교 입장에서 존나 중요한 자산이다.

그리고 각 학과마다 소수이긴 해도 입학때부터 학교다니면서 편입준비를 한다던가 반수를 준비하려고 수능 공부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

전문대에서 4년제로 편입하거나 다시 수능을 보는 학생은 서일대만의 현상도 아니다.

문제는 나는 어차피 반수할 거니까 아무 대학이나 들어가서 놀면서 수능도 공부해야지ㅋㅋ라는 계획이다.

놀면서 대학학점도 챙기고 인간관계도 하고 술도 먹고 MT도 갔다가 수능 성적도 올리는 초인이 그렇게 많았으면 대한민국 대학생 절반이 서울대학교로 이동했을 것이다.

원문 작성자는 서일대에서 반수준비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실패하고 중간에 포기한다고 했는데 이것도 통계는 아니다.

다만 확실한 건 반수가 목표라면 대학생활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게 생각보다 존나 어렵다는 것.

본인이 정말 나는 지금 학교가 싫고 1년 다시 하면 확실히 올라갈 수 있다고 판단하면 휴학·재수·편입 등 자기 상황에 맞춰 계산하면 된다.

학교 이름만 보고 무조건 자퇴하는 것도 병신이고 이미 등록했으니까 인생 끝까지 여기서 버텨야지하는 것도 병신이다.

레크과와 똥군기

하고 막상 대학갔더니 초반부터 자퇴러쉬가 쏟아진다. 특히 똥군기로 유명한 레크과는 학과 특유의 똥군기때문에 학기초 자퇴러쉬로 시끌벅적하다.

학교 다니면서 레크과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누군가에게 관등셩명을 존나게 크게 외치면 레크과라고 봐도 된다. 참고로 요즘 군대에서도 저렇게 안한다.

한 실제 이야기로 똥군기를 참지못한 나이많은 아래학번 1학년이 나이어린 2학년한테 참교육을 시켜주는 스승의 정신에 경찰까지 감동먹어 학교에 왔었다고 한다.

ㄴ 이 부분은 과거 레크리에이션 계열 학과를 둘러싼 재학생 썰로 남겨두는 게 맞다.

현재 학교에는 레저스포츠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과거 인터넷에서 돌던 똥군기 썰을 2026년 현재 학과 분위기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과거 체육·레크리에이션 계열 학과의 군기문화는 여러 대학에서 문제가 됐지만 옛날에 이런 글 있었음 → 지금 신입생도 관등성명 외침으로 이어가면 시간여행이다.

현재 그런 짓을 실제로 시키면 전통입니다 선배님하지 말고 학생지원 부서에 신고해라.

군대도 아닌데 왜 대학교에서 이병놀이를 하고 있냐.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이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 더 깊은 절망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당신이 금수저이거나 취업을 포기한 좆수 히키코모리라면 안심하고 읽어도 됩니다.
?????: 비겁한 팩트말고 정정당당하게 날조와 선동으로 승부하자 이기야!!

2015년에 부실대로 평가받았는데 총장이란 사람은 추석전에 각 학회장 부학회장 불러 놓고 책임지겠다는 말은 커녕 우리학교가 올해 부실대 평가받았다고 자랑하듯이 말했다더라.

그리고 도망치듯이 아무런 공지 없이 총장은 다른 사람으로 바꼈다고 한다.

이 부분은 과거 사건과 당시 학생들 사이의 썰이 뒤섞여 있는데 서일대가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하위등급을 받은 것 자체는 사실이다.

2015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서일대는 전문대학 D등급에 포함됐고, 2016학년도 신·편입생의 일반학자금 대출이 50% 제한되는 대학 명단에도 들어갔다.[1]

당시 학생 입장에서는 존나 빡칠 만했다.

학교가 갑자기 정부에서 님 평가 낮음 도장을 맞았고 국가장학금·학자금 문제까지 연결될 수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 문서는 이후 결과를 업데이트하지 않고 서일대 = 계속 부실대 상태로 얼려놨다.

실제론 그렇지 않다.

2016년 교육부가 D·E등급 대학들의 구조개혁 이행실적을 다시 평가했고, 서일대는 재정지원 제한 완전 해제 대상 25개 대학에 포함됐다. 전문대 가운데 서일대 포함 15곳이 완전 해제됐다.[2]

즉 타임라인은

2015년: D등급 쳐맞음

↓

2016년: 컨설팅·구조개혁 이행평가 통과

↓

2017학년도 재정지원 제한 완전 해제

다.

원문에 여기는 부실대 해제 받을일은 당분간 없을 것 같다고 적은 사람에게는 안타깝지만 바로 다음 해에 풀렸다.

그리고 2026년 현재 학교에는 아예 3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 서일대를 2015년 평가 하나만 갖고 현재 재정지원제한 대학이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관계가 틀리다.

깔 거면 최신걸로 까자.

10년 전 디버프를 아직 걸고 있으면 그것도 억까다.

학교 행정

꿈만휘에 올라온 서일대생으로 추정 되는 사람이 쓴 글에 따르면 학교내 학과통폐합도 사전 얘기 없이 통폐합한다던가(나때는 문예창작과 없어져서 그 학과생들 집회하고 했었다.)

학교에서 공고한 봉사활동을 신청했는데 봉사활동 날짜가 수업이랑 겹침에도 불구하고 출석처리가 아닌 결석처리를 하는 학교의 일처리 수준이라던가.

이런 건 당시 재학생 경험담으로 볼 수 있다. 다만 2026년 학교 전체의 행정이 지금도 똑같다고 단정할 자료는 없다.

현재 홈페이지를 보면 휴학, 복학, 재입학, 전과, 등록, 수강신청 같은 기본 학사행정 공지는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고 2026년 2학기 공지도 정상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학과 개편은 여전히 한다.

전문대는 산업수요에 맞춘다는 이유로 학과 이름과 구조를 자주 뜯어고치기 때문에 특정 학과에 지원한다면 내가 졸업할 때도 이 학과 이름이 그대로 있을까? 정도는 확인해보는 게 좋다.

옛날 문예창작과는 현재 그대로 존재하지 않고 출판·콘텐츠 계열에서는 미디어출판학과, 웹툰스토리텔링학과 같은 학과가 보인다.

시대가 바뀌면서

문예창작
↓
콘텐츠
↓
웹툰

으로 진화했다.

한국 대학 학과명 진화트리의 정석이다.

취업과 진로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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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결론은 이거였다.

순수히 오로지 '취업'만을 위해 오겠다는거 아니면 여기 오지마라

ㄴ그 취업이 좆소취업이란게 함정.

조금 다듬으면 이 학교를 포함한 전문대의 존재 이유 자체가 애초에 직업교육에 가깝다.

그러니까 서일대학교에 와서 무엇을 할 건데?라고 물었을 때 서울 대학생 라이프 즐기고 대기업 전략기획 들어가야지하면 뭔가 잘못됐다.

반면 간호사 면허 준비, 전기·전자·건설 관련 자격증 준비, 유아교육 교원자격 준비, 디자인 포트폴리오 제작, IT 실무기술과 취업 준비같이 학과와 목표가 명확하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전문대는 학교 이름 자체보다 무슨 학과에서 뭘 배웠고 뭘 할 수 있느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다.

특히 취업할 때는 자격증, 포트폴리오, 학점, 실습경험, 직무경험이 학교 간판보다 훨씬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분야가 많다.

물론 서일대 졸업하면 삼성전자 대졸공채 프리패스 그딴 건 없다.

학벌로 밀어붙일 생각이면 학교 선택을 다시 생각하는 게 맞다.

편입과 반수

재학생이면 닥치고 자퇴하거나 편입할 생각해라. 진짜 이 학교 졸업장으로 대기업 생산직? 중소기업도 될까말까다.

ㄴ 닥치고 자퇴까지 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학벌이나 학사학위가 필요한 목표가 명확하면 편입은 충분히 현실적인 선택이다. 오히려 전문대 졸업 후 일반편입을 노리는 루트가 예전부터 존재한다.

반면 자퇴부터 박고 내가 진짜 공부만 했으면 건동홍은 갔음하면서 1년 롤하다가 다음 해 다시 서일대보다 못 간 학교 원서 쓰는 엔딩도 있다.

본인의 고등학교 성적이 단순히 공부를 안 해서 나온 건지 공부를 해봤는데 그 성적인지부터 냉정하게 봐야 한다.

전자라고 확신하고 실제로 공부할 의지가 있으면 재수·반수·편입을 고민하면 되고, 후자라면 학벌 리세마라만 반복하는 것보다 현재 학과에서 취업에 필요한 걸 챙기는 게 나을 수도 있다.

현재 학교가 마음에 안 든다와 나는 상위권 대학에 갈 능력이 있다는 전혀 다른 문장이다.

이걸 구분 못 하면 수능 원서비만 계속 기부하게 된다.

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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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서 생기는 해당 대학의 명예훼손 같은 법적 책임은 해당 대학 문서의 작성자들에게 있으며 디시위키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비난하고 까는 서술도 되도록이면 자제해 주십시오. 비판과 비난은 다릅니다.


서일대 문서에서 빠질 수 없는 주제.

옛날 입시 커뮤니티에서는 인서울 전문대라서 지방 4년제보다 낫다, 웬만한 수도권 4년제보다 입결 높다같은 글이 올라왔다가 존나 싸움이 나곤 했다.

반대쪽에서는 전문대니까 무조건 지방 아무 4년제보다 아래같은 개소리를 한다.

둘 다 훌리병 말기다.

학교 선택은 목표에 따라 달라진다.

간호사가 목표인데 아무 지방 4년제 철학과를 그래도 4년제임하면서 가는 것도 병신이고, 학사학위가 필수적인 진로인데 서일대는 서울이니까 인서울 프리미엄 있음하면서 무작정 가는 것도 병신이다.

전문대와 4년제는 학제와 목적 자체가 다르다.

애초에 서일대 vs 인서울 4년제라는 떡밥 자체가 입시카페 댓글 300개 생산용 컨텐츠다.

현재와 평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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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현재 서일대학교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총장은 오선이다.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D등급이라는 흑역사가 있지만 2016년 후속평가에서 재정지원 제한이 완전히 해제됐다.

현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취업지원 사업도 운영 중이다.

간호학과는 4년제로 운영되고 있고, 유아교육학과는 3년제 본과와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한다.

학과 구성도 옛 문서 시절과 상당히 달라졌다.

그러므로 이 문서에 적힌 2015년 부실대, 레크과 관등성명, 2018년 수능 88785같은 이야기를 2026년 입시정보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이건 절반은 학교 문서고 절반은 당시 재학생들의 PTSD 박물관이다.

장단점

장점

주의! 이 문서는 의외입니다.
이 문서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정말 의외입니다. 의외의 모습에 놀랄 수 있습니다.

원문이 너무 빡쳐 있어서 장점은 거의 안 적혀 있는데 그래도 없는 건 아니다.

1. 진짜 서울에 있다.

개드립이 아니라 지방학생에게는 취업행사, 인턴, 자격시험, 면접, 문화생활 등에 접근하기 편하다는 실제 장점이 있다.

2. 역사가 길다.

1974년 설립이라 전문대 중에서는 오래된 편이다. 갑자기 어느 건물 한 층 빌려서 개교한 신생학교는 아니다.

3. 학과 종류가 많다.

공학부터 간호·유아교육·디자인·웹툰·방송까지 선택지가 꽤 넓다.

4. 간호학과가 있다.

4년제 간호학과가 운영되고 있고 현재 간호교육인증도 유지하고 있다.

5.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굴리고 있다.

2026년에도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와 재학생·졸업생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 2015년 재정지원제한은 이미 풀렸다.

장점이라기보다는 아직도 부실대냐?라고 묻는 사람에게 알려줄 사항이다.

2016년에 해제됐다.

10년 지났다.

단점

이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 더 깊은 절망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당신이 금수저이거나 취업을 포기한 좆수 히키코모리라면 안심하고 읽어도 됩니다.
?????: 비겁한 팩트말고 정정당당하게 날조와 선동으로 승부하자 이기야!!

1. 전문대다.

이건 비하가 아니라 학제의 한계다.

일반적인 4년제 학사학위를 기본조건으로 거는 일부 채용이나 진로에서는 불리할 수 있다. 물론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나 편입 등 다른 방법은 있다.

2. 학교 규모가 크지 않다.

대규모 종합대학의 캠퍼스와 시설, 수많은 전공 선택, 대학원과 연구환경 같은 것을 기대하면 안 된다.

3. 학과별 편차가 크다.

간호처럼 면허와 진로가 명확한 학과와 그렇지 않은 학과를 학교 이름 하나로 묶어 평가하기 어렵다.

4. 인서울 프리미엄을 과대평가하면 좆된다.

서울에 있다는 사실이 학교의 취업성과나 학벌을 자동으로 +50 만들어주지 않는다.

중랑구에 학교 건물이 있다고 이력서가 갑자기 서울대학교 졸업장으로 변신하지 않는다.

5. 학교 이름만 보고 오면 후회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대는 특히 학과 선택이 중요하다.

일단 서울이니까 넣고 합격한 데 가야지했다가 적성도 안 맞고 취업길도 마음에 안 들면 1학년부터 편입카페 가입하게 된다.

결론

순수히 오로지 '취업'만을 위해 오겠다는거 아니면 여기 오지마라.

ㄴ그 취업이 좆소취업이란게 함정.

ㄴ 2026년 버전으로 고치면 이렇다.

학과를 보고 올 거면 와라.

'인서울' 세 글자를 보고 올 거면 다시 생각해라.

전문대에서 제일 위험한 유형은 난 대학은 별 관심 없는데 그래도 서울 대학생은 하고 싶음이다.

서일대가 무조건 개병신 학교라서가 아니라, 그런 목적이면 애초에 전문대를 선택하는 이유가 불분명하다.

반대로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가 있고 해당 학과의 교육과정·자격증·취업처가 마음에 든다면 전문대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거를 필요도 없다.

학교 간판 하나가 인생을 구해주지도 않고 망쳐주지도 않는다.

근데 서일대니까 그래도 인서울 상위권이지? 이딴 소리는 하지 마라.

그 순간부터 이 문서 첫 번째 틀이 너를 설명한다.

여담

  • 1974년 배성실업학교로 출발했다.
  • 1979년 서일공업전문대학이 됐다.
  • 2024년에 개교 50주년을 맞았다.
  • 주소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90길 28이다.
  • 학교 교훈은 지덕배양(智德培養), 초지일관(初志一貫)이다. 특히 초지일관은 50년 동안 같은 동네에서 전문대를 굴린 걸 생각하면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
  • 흥학유치원이 학교 안에 있다.
  •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것은 팩트다.
  • 2016년 재정지원 제한이 완전 해제된 것도 팩트다. 앞에 것만 쓰면 선동이고 뒤에 것만 쓰면 학교 홍보다. 둘 다 쓰자.
  • 2026년에도 학교는 멀쩡히 돌아가고 있다.
  • 서일대 훌리와 서일대까가 싸우면 보통 학교보다 두 사람의 자존심이 더 높은 수준의 싸움이 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