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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한국폴리텍Ⅰ대학(韓國PolytechnicsⅠ大學)은 한국폴리텍대학 산하의 권역대학으로, 서울·성남·제주 지역의 여러 캠퍼스와 교육원을 묶어 운영하는 공공 직업교육기관이다.

보통 그냥 폴리텍 1대학, 폴리텍Ⅰ대학이라고 부른다.

이름만 보면

"한국폴리텍대학교의 1번 캠퍼스인가?"
"Ⅰ대학이면 Ⅱ대학, Ⅲ대학도 있나?"
"전문대냐 직업훈련원이냐?"
"서울정수캠퍼스랑 같은 학교냐?"

존나 헷갈린다.

결론부터 정리하면 한국폴리텍대학이라는 전국 단위 직업교육기관 아래에 권역별 Ⅰ~Ⅶ대학 등이 있고, 한국폴리텍Ⅰ대학은 그중 서울·성남·제주권을 담당하는 권역대학이다.[1]

2026년 현재 한국폴리텍Ⅰ대학은

  • 서울정수캠퍼스
  • 서울강서캠퍼스
  • 성남캠퍼스
  • 제주캠퍼스
  • 분당융합기술교육원

등으로 구성된다.[2]

즉 한 캠퍼스가 아니다.

서울 용산구에서 수업 듣는 학생하고 제주도에서 수업 듣는 학생이 둘 다 한국폴리텍Ⅰ대학 소속일 수 있다.

이름만 보고 캠퍼스 하나라고 생각하면 지도에서 존나 멀리 튄다.

그리고 학교 성격도 일반 전문대와 조금 다르다.

2년제 산업학사 과정도 운영하지만 동시에

  • 하이테크과정
  • 전문기술과정
  • 신중년특화과정
  • 여성재취업과정
  • 기능장과정
  • 학위전공심화과정
  • 재직자훈련

등을 함께 운영한다.[2]

그러니까

대학 + 직업훈련원 + 재취업 교육기관

을 한데 합쳐놓은 느낌에 가깝다.

학교 이름보다 무슨 캠퍼스에서 무슨 과정을 듣느냐가 존나 중요하다.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능력개발 교육기관이다.

2026년 학교 공식 소개에 따르면 전국에 41개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신산업·뿌리산업 분야 255개 학과를 운영한다.[3]

공식적으로는 1968년 국립중앙직업훈련원 설립까지 직업교육 역사를 올려잡고 있으며 2006년 현재의 한국폴리텍대학 체제가 출범했다.[3]

학교가 스스로 내세우는 정체성은 존나 명확하다.

취업을 위한 기술교육.

연구논문 몇 편 썼는지보다

  • 용접 할 줄 아냐
  • PLC 다룰 줄 아냐
  • 전기회로 볼 줄 아냐
  • CNC 돌릴 줄 아냐
  • 자동차 진단할 줄 아냐
  • 코딩해서 결과물 만들 수 있냐

이쪽이 훨씬 중요하다.

Ⅰ대학이라는 이름

Ⅰ는 로마 숫자 1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전국 권역을

  • Ⅰ대학
  • Ⅱ대학
  • Ⅲ대학
  • Ⅳ대학
  • Ⅴ대학
  • Ⅵ대학
  • Ⅶ대학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1]

그중 Ⅰ대학이 서울·경기 일부와 제주 쪽 캠퍼스를 담당한다.

그래서

"1대학이면 한국에서 제일 좋은 폴리텍이냐?"

라고 생각하면 아니다.

순위가 아니라 권역번호다.

Ⅰ대학이 Ⅱ대학보다 한 급 위라는 뜻이 아니다.

서울대가 전국 대학 1번이라서 서울대학교인 게 아닌 것과 비슷하다.

캠퍼스 구성

2026년 기준 한국폴리텍Ⅰ대학 주요 소속기관은 다음과 같다.[2][1]

캠퍼스·교육원 소재지 특징
서울정수캠퍼스 서울특별시 용산구 Ⅰ대학 본부, 기계·자동차·전기·IT 등
서울강서캠퍼스 서울특별시 강서구 IT·콘텐츠·디자인·보건·패션 등
성남캠퍼스 경기도 성남시 전기·스마트기술·산업기술 중심
제주캠퍼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역 직업기술교육
분당융합기술교육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권 고학력자·신산업 중심 하이테크 교육

그러니까 한국폴리텍Ⅰ대학 학생에게

"학교 어디 있음?"

이라고 물으면

어느 캠퍼스요?

부터 물어야 한다.

서울정수캠퍼스

한국폴리텍Ⅰ대학에서 가장 대표적인 캠퍼스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로 73

이다.[4]

이태원역에서 도보 약 10분으로 학교가 안내한다.[4]

이태원 바로 옆에 기술학교가 박혀 있는 셈이다.

일반적인 공업계 직업교육기관이라고 하면 지방 산업단지 옆을 떠올리기 쉬운데 서울정수는 용산이다.

위치 하나는 존나 특이하다.

정수라는 이름

서울정수캠퍼스의 정수는 과거 정수직업훈련원·정수기능대학 계보에서 이어진 이름이다.

1996년 정수기능대학으로 승격됐고 이후 한국폴리텍대학 통합 과정에서 서울정수캠퍼스가 됐다.[3]

그래서 서울정수라고 해서

"서울 물 정수하는 학과인가?"

가 아니다.

사람 이름·기관 역사에서 이어진 고유명사다.

서울정수 학과

서울정수캠퍼스는 전통적으로 기계·전기·자동차·IT 같은 산업기술 계열 비중이 높다.

2026학년도 수시 2차 모집에도

  • 기계설계과
  • 메카트로닉스과
  • 메타버스콘텐츠과
  • 미래형자동차과
  • 스마트정보통신과
  • 시각디자인과

등이 모집됐다.[5]

학과 편제는 산업수요에 따라 계속 바뀐다.

과거에는

자동차과
기계과
전기과

처럼 단순했다면 이제는

미래형자동차
스마트
메타버스
AI
융합

같은 단어가 붙는다.

전문대학 계열 학과 이름도 시대를 피할 수 없다.

미래형자동차과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최근 관심도가 높은 계열 중 하나.

2026학년도 수시 2차 일반전형 일부 모집에서 1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30대1 경쟁률이 표시되기도 했다.[5]

물론 모집인원이 1명이라 경쟁률 숫자가 존나 튄 것이다.

이걸 보고

"폴리텍 미래차과가 서울대 의대보다 들어가기 어렵다."

하면 통계학부터 다시 배우자.

자동차산업이

내연기관
→
전기차
→
자율주행
→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방향으로 바뀌면서 기존 자동차정비 교육도 배터리·전장·진단 등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메카트로닉스

폴리텍의 전통적인 핵심 분야 중 하나.

기계와 전기·전자·제어를 합쳐 자동화설비를 다룬다.

공장 자동화, PLC, 센서, 산업용 로봇

등 제조업 현장과 연결된다.

이런 과는 폴리텍의 존재 이유와 잘 맞는다.

논문 쓰려고 오는 곳보다

공장 들어가서 설비 움직이게 만들 사람

키우는 데 가깝다.

기계설계

CAD와 기계설계·가공 등의 실무를 배운다.

제조업이나 기계설비 업체로 진출할 수 있다.

전문대·폴리텍 계열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은 학과는 이유가 있다.

산업현장에서 기계를 설계하고 가공할 사람은 계속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기계설계 졸업하면 현대차 연구원?"

은 아니다.

대기업 연구개발은 일반적으로 4년제 이상 학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폴리텍은 생산·설비·기술직에 훨씬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스마트정보통신

네트워크·정보통신·전자 분야를 다룬다.

과거 정보통신과가 시대에 맞춰 스마트라는 단어를 얻은 계열이라 보면 된다.

정보통신은 자격증과 실무가 중요한 영역이라 전문기술교육과 궁합이 나쁘지 않다.

서울강서캠퍼스

서울특별시 강서권에 있는 캠퍼스.

정수캠퍼스와는 학과 분위기가 꽤 다르다.

2026년 학교 조직표 기준 2년제 산업학사과정에는

  • 빅데이터소프트웨어과
  • 디지털콘텐츠과
  • 보건의료정보과
  • 사이버보안과
  • 주얼리디자인과
  • 패션디자인과

등이 있다.[6]

직업훈련과정으로는

  • 디지털애니메이션
  • 실내건축디자인
  • 외식조리
  • 스마트전기융합기계
  • 스마트금융
  • 출판편집디자인

등을 운영한다.[6]

서울정수가 기계·자동차 공업학교 느낌이라면 서울강서는

IT + 디자인 + 서비스 + 직업재교육

색깔이 상대적으로 더 강하다.

사이버보안

서울강서캠퍼스에는 사이버보안과가 있다.[6]

네트워크·시스템·정보보안 분야를 공부한다.

보안업계는

"해커 간지나네."

하고 들어갔다가 리눅스 로그와 네트워크 패킷을 하루종일 보는 세계다.

후드티 입고 검은 화면에 초록글씨 치면 자동으로 해커 되는 게 아니다.

IT계열답게 자격증·프로젝트·실무경험이 중요하다.

빅데이터소프트웨어

이름에서 2020년대 냄새가 존나 강하게 난다.

소프트웨어개발과 데이터처리를 배우는 과정이다.

다만 학과 이름에 빅데이터가 붙어 있다고 졸업하면 바로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데이터사이언스 분야는 통계·수학·프로그래밍까지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폴리텍 과정의 장점은 짧은 기간 안에 실무기술을 배우는 것이지 석박사 연구교육을 대체하는 게 아니다.

디지털콘텐츠

영상·그래픽·콘텐츠 제작 관련 기술을 배운다.

학교 교육과정에서도 디지털미디어 제작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7]

디자인·영상 쪽은 졸업장보다 포트폴리오가 존나 중요하다.

학교 2년 다녔는데 보여줄 작업물이 하나도 없으면 취업 때 곤란하다.

주얼리디자인

서울강서캠퍼스에는 주얼리디자인과도 있다.[6]

공업기술 이미지 강한 폴리텍에서 의외의 학과.

폴리텍이 용접·기계만 가르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보면 꽤 놀란다.

전국 캠퍼스마다 지역산업과 취업수요에 맞춰 학과 구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패션디자인

역시 서울강서에 있다.

패션설계·제작 실무와 연결된다.

폴리텍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업복 만드는 학과냐?"

할 수 있는데 그냥 패션디자인 계열이다.

보건의료정보

병원행정·의료정보 등 보건의료 데이터 관련 분야다.

간호학과는 아니다.

폴리텍 서울강서에 보건 계열까지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 학교가 단순 기계기술학교에서 상당히 넓어진 것을 보여준다.

외식조리

전문기술과정으로 운영된다.[6]

조리업계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폴리텍 하면 기름 묻은 작업복 입고 선반 돌리는 이미지인데 옆 건물에서는 요리하고 있을 수 있다.

이쯤 되면 직업이 존재하면 학과 하나 만들 기세다.

성남캠퍼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398에 위치한다.[8]

서울정수·서울강서와 함께 Ⅰ대학 수도권 주요 캠퍼스다.

2026년에도

  • 2년제 학위과정
  • 하이테크과정
  • 중장년특화과정

등을 운영한다.[8]

성남 지역 산업수요에 맞춰 전기·산업설비·스마트기술 분야 교육을 진행한다.

2026년에는 전기 BIM 전문가 과정도 개설했다.[8]

성남캠퍼스와 판교

성남에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있어 IT·첨단산업 이미지가 강하다.

그래서 성남권 폴리텍 과정도 기존 제조기술뿐 아니라 디지털·전기·신기술 방향으로 계속 바뀌고 있다.

다만 성남캠퍼스 학생이라고 판교 네이버·카카오에 자동취업하는 건 아니다.

지도에서 가깝다고 HR이 가까워지는 시스템은 없다.

제주캠퍼스

한국폴리텍Ⅰ대학에서 제일 지리적으로 뜬금없는 존재.

서울정수, 서울강서, 성남

까지는

"수도권 1대학이구나."

싶다.

근데 갑자기

제주캠퍼스

가 나온다.[1]

제주도는 별도의 Ⅷ대학을 만들기보다는 Ⅰ대학에 편제돼 있다.

그래서 서울에서 제주까지 동일 권역대학이다.

지도 펴놓고 보면

"이게 무슨 권역이냐."

싶지만 행정조직이 그렇다.

분당융합기술교육원

한국폴리텍Ⅰ대학 소속의 융합기술 교육기관.

일반 2년제 전문학사과정보다는 대졸자·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고급 신산업 직업교육 성격이 강하다.

폴리텍의 하이테크과정 확대를 상징하는 기관 중 하나다.

"대학 졸업했는데 취업 안 됨"
→
"다시 4년 대학 갈 순 없음"
→
"몇 달~1년 기술교육 받고 직무전환"

같은 사람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이게 폴리텍이 일반 전문대와 가장 다른 부분 중 하나다.

2년제 학위과정

고등학교 졸업자 등이 지원해 2년간 공부하고 산업학사 학위를 받는 과정이다.

일반 전문대와 가장 비슷하다.

서울정수캠퍼스 홈페이지도

2년제학위과정(산업학사·2년·주간)

으로 명시한다.[9]

졸업하면 전문학사에 해당하는 산업학사 학위를 받는다.

그러니까 이 과정 학생은 그냥

"폴리텍 직업훈련 수료증."

만 받는 게 아니다.

정식 학위과정이다.

비학위과정

반대로 폴리텍에는 학위를 주지 않는 직업훈련과정도 존나 많다.

예를 들어

  • 하이테크과정
  • 전문기술과정
  • 신중년특화과정
  • 여성재취업과정

등이다.[10]

이 과정들은 대학 졸업장이 목적이 아니라 취업기술을 배우는 것이 목적이다.

그래서

"폴리텍 나왔다."

는 말만 들어서는

2년제 학위과정인지
하이테크인지
기능사 과정인지
재취업 과정인지

알 수 없다.

하이테크과정

폴리텍의 존나 중요한 과정.

대학 졸업자 또는 일정 요건을 갖춘 청년층이 신산업 기술을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배우는 비학위 과정이다.

서울정수에서는 10개월 주간 하이테크과정을 운영한다.[9]

학교 하나 이미 졸업하고

"내 전공으로 취업 안 된다."

싶은 사람이 AI, 반도체, 자동차, 소프트웨어 등으로 직무전환하기 위해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4년 동안 철학 공부하고 10개월 폴리텍 가서 장비엔지니어 되는 인생경로도 가능하다.

대한민국 학벌사회에 대한 존나 현실적인 우회로다.

전문기술과정

주로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산업현장 기술을 교육하는 비학위과정이다.

과정에 따라 훈련비 지원 등이 가능하다.

일반 대학처럼

교양영어
철학
세계사

같은 거 존나 듣기보다는 특정 직업기술을 집중해서 배운다.

그래서 확실한 직업 목표가 있다면 가성비가 상당히 좋을 수 있다.

신중년특화

중장년층 재취업 과정도 운영한다.

2026년 한국폴리텍대학은 중장년 재취업 교육을 7,700명 규모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11]

이게 폴리텍의 큰 역할이다.

일반 대학은 50대 아저씨가

"회사 그만뒀는데 전기 배울래요."

하고 들어가기 존나 애매하다.

폴리텍은 애초에 그런 사람을 위한 과정이 있다.

여성재취업과정

경력단절여성 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

서울강서캠퍼스도 별도로 운영한다.[10]

폴리텍이 대입 수험생만 상대하는 학교가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고3, 대졸 백수, 중년 퇴직자, 경력단절자

가 한 기관 안에서 서로 다른 과정으로 기술을 배운다.

기능장과정

기능 분야 최고 수준 숙련기술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서울정수캠퍼스는 기능장과정도 운영한다.[2]

기능장은 아무 기술도 없는 사람이

"기능장 간지나니까 지원."

해서 바로 들어가는 과정이 아니다.

현장경력과 자격요건이 필요한 고숙련자 영역이다.

학위전공심화

서울정수캠퍼스에는

공학사·2년·야간

학위전공심화과정도 있다.[9]

전문학사 등 일정 자격을 가진 사람이 추가 교육을 통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전문대
→
전공심화
→
학사

경로가 가능하다.

등록금

폴리텍의 존나 강력한 장점.

학교 공식 홈페이지는 2년제 학위과정 등록금을 학기당 약 120만 원 내외로 홍보한다.[3]

일반 사립전문대가 한 학기 300~400만원씩 받는 것과 비교하면 존나 싸다.

1년 약 240만원, 2년이면 단순 계산 약 480만원 수준이다.

물론 교재·생활비 등은 별도지만 등록금 자체는 확실히 낮다.

국가가 직업교육기관으로 운영하는 성격이 반영된 것이다.

장학금

한국폴리텍대학 공식 소개에서는 2026년 기준 장학금 수혜율을 65.8%로 홍보한다.[3]

등록금 자체가 낮은데 장학금까지 받으면 교육비 부담이 상당히 줄어든다.

다른 대학에서 한 학기 등록금 400만원 내고 교양과목 듣는 학생이 보면 좀 현타올 수 있다.

취업률

한국폴리텍대학 전체의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은 79.8%라고 학교가 공개한다.[3]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다만 주의해야 한다.

이 숫자는 한국폴리텍대학 전체 공식 홍보수치이며 한국폴리텍Ⅰ대학 각 캠퍼스·각 학과가 전부 정확히 79.8%라는 뜻이 아니다.

서울정수캠퍼스도 높은 취업실적을 주요 강점으로 홍보한다.[12]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단순하다.

애초에 취업하라고 만든 학교니까.

취업률 높은 이유

일반 대학은

철학
역사
수학
물리
문학
사회학

등 학문 자체를 공부하는 목적도 있다.

폴리텍은 다르다.

교육과정 자체가 거의

이 기술 배워서 이 업종 가라.

로 설계된다.

기업참여 프로젝트, 현장실습, 자격증, 기업전담제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12]

그러니 취업률이 높은 게 이상한 게 아니다.

만약 이런 학교가 취업률까지 존나 낮으면 오히려 존재 이유를 물어봐야 한다.

기업전담제

폴리텍이 강조하는 제도 가운데 하나.

교수 등이 기업과 지속적으로 연계하며

  • 현장수요 파악
  • 취업처 확보
  • 산학협력
  • 학생취업

등을 지원한다.

쉽게 말하면 교수 역할이

"수업했습니다. 시험봤습니다. 수고."

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얘 기술 괜찮은데 너네 회사 데려갈래?"

까지 확장된다.

직업교육기관답다.

FL 시스템

Factory Learning의 약자다.[12]

공장·산업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중심으로 배우는 폴리텍식 교육모델이다.

말은 영어로 존나 있어 보이지만 핵심은

책만 보지 말고 직접 해라.

다.

기계는 책으로 읽는다고 돌아가지 않는다.

전기배선도 PPT 300장 봤다고 손이 알아서 연결해주는 것도 아니다.

실습 비중

폴리텍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전문기술 과정은 이론보다 실습 비중이 매우 높다.

기계를 다루는 전공에서는 실제 산업장비를 사용하는 시간이 길다.

이런 분야에서는 교수의 논문 인용지수보다

학교 장비가 얼마나 최신이고 내가 몇 시간 만질 수 있느냐

가 더 중요할 수 있다.

장비

폴리텍이 직업교육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이유 중 하나.

국가가 지속적으로 시설·장비에 투자한다.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 CNC
  • PLC
  • 산업용 로봇
  • 전기설비
  • 자동차 진단장비
  • 네트워크 장비
  • 소프트웨어

등을 실습에 활용한다.

사립전문대가 학생 수 줄어서 학과 실습장비 교체를 미루는 상황과 비교하면 공공 직업교육기관의 장점이 생긴다.

물론 캠퍼스·학과별 장비 수준은 직접 확인해야 한다.

교수

폴리텍 교수진에는 산업체 경력을 가진 사람이 많다.

순수 연구자보다 현장실무 경험을 중시하는 편이다.

학생 입장에서도

"논문 어떻게 쓰냐"

보다

"이거 회사에서 실제로 어떻게 쓰냐"

를 물을 일이 많다.

직업교육에서 꽤 중요한 차이다.

공부 못하면 가는 곳?

옛날 폴리텍 이미지 중 하나.

"공부 못해서 대학 못 가면 기술이나 배우러 가는 곳."

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이건 시대착오적이다.

물론 입시합격선 자체는 상위 4년제 대학과 비교할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목적이 다르다.

대학 4년 다니고 취업 못한 사람이 다시 폴리텍 하이테크과정에 들어오는 경우까지 있다.

서울정수 미래형자동차과처럼 일부 모집에서는 경쟁률이 상당히 높게 나오는 학과도 있다.[5]

결국

대학서열 게임이 아니라 직업교육 게임

에 가깝다.

학벌

당연히 약하다.

취업시장 전체를 놓고 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
한국폴리텍

이런 학벌경쟁에서 폴리텍이 강한 학교는 아니다.

대기업 전략기획, 금융, 컨설팅, 연구직

같은 학벌 영향이 큰 사무·전문직을 노리고 들어가는 곳도 아니다.

대신

  • 생산기술
  • 설비
  • 정비
  • 전기
  • 자동화
  • 용접
  • 기계
  • IT실무

같이 기술 자체가 평가되는 직무에서 승부한다.

학벌 약점을 기술과 자격증으로 보완하는 학교다.

대기업 생산직

폴리텍 이야기 나오면 꼭 등장한다.

"폴리텍 가면 삼성·현대 대기업 생산직 가능?"

가능은 하다.

실제로 폴리텍 출신이 대기업 기술·생산직으로 취업하는 사례가 있다.

하지만

폴리텍 입학
→
현대자동차 정규직

자동코스는 없다.

대기업 생산직도 경쟁률이 존나 세다.

학점, 자격증, 경력, 면접, 직무능력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인터넷에서 성공한 한 명 보고

"2년만 다니면 연봉 7천."

이라고 생각하면 성공팔이한테 당한 것과 비슷하다.

중견·중소기업

현실적으로 졸업생 상당수가 중견·중소 제조·기술기업에도 취업한다.

이게 실패라는 뜻은 아니다.

기술직은 경력을 쌓아 이직하거나 자격증을 추가하면서 몸값을 높이는 경로도 있다.

특히 전문기술 분야에서는 회사 이름보다 실제 경력이 중요해지는 시점이 온다.

문제는 아무 기술도 안 배우고

"폴리텍 취업률 80%라며?"

만 믿는 경우다.

학교가 취업률 만들어준다고 네 손기술까지 대신 키워주는 건 아니다.

자격증

폴리텍 학생에게 매우 중요하다.

  • 전기산업기사
  • 산업안전
  • 기계 관련 기사·산업기사
  • 용접
  • 자동차정비
  • 정보처리
  • 네트워크

등 학과별로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준비한다.

전문대 졸업장 + 자격증 + 실무능력 조합이 일반적인 취업전략이다.

산업기사

2년제 학위과정은 관련 분야 산업기사 응시자격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전문학사
+
산업기사
+
실습

조합을 노리는 학생이 많다.

특히 전기·기계·설비 분야는 자격증 영향력이 꽤 크다.

4년제 졸업 후 폴리텍

처음 들으면

"대학교까지 나왔는데 왜 다시 폴리텍감?"

싶다.

근데 취업시장에서는 꽤 현실적인 선택이다.

예를 들어

지방 4년제 문과 졸업
→
취업 안 됨
→
폴리텍 하이테크
→
반도체 장비·자동화 취업

같은 경로다.

4년제 졸업장이 사람을 먹여살리는 게 아니라 직업이 먹여살리니까 다시 기술을 배우는 것이다.

존나 현실적이다.

고졸 후 바로 폴리텍

목표가 기술직이라면 상당히 가성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2년, 낮은 등록금, 실습, 자격증, 취업

구조이기 때문이다.

대신 본인이 기술직 자체를 싫어한다면 오지 마라.

손에 기름 묻는 거 존나 싫고 공장도 싫고 전기배선도 싫은데

"취업 잘된다길래."

오면 2년 내내 고통스럽다.

4년제 편입

2년제 학위과정 졸업 후 일반 4년제로 편입할 수도 있다.

전문학사 학위를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폴리텍의 핵심 목적은 원래 편입보다 취업이다.

처음부터 상위권 4년제 편입이 최우선 목표라면 일반 전문대와 폴리텍의 커리큘럼·학점관리 환경을 비교해보는 게 좋다.

인서울

서울정수와 서울강서만 놓고 보면 당연히 인서울이다.

특히 서울정수는 용산구다.

근데 한국폴리텍Ⅰ대학 전체가 인서울 대학이라고 하면 제주캠퍼스 학생이 존나 황당해진다.

Ⅰ대학은 여러 캠퍼스를 묶은 권역대학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교를 소개할 때는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처럼 캠퍼스까지 적는 경우가 많다.

서울정수의 위치빨

용산구 보광동, 이태원역 도보 10분.[4]

기술교육기관 위치로는 존나 좋다.

수업 끝나고 이태원에서 놀 수 있다.

학교 공식 소개도

이태원에서 누리는 세계 문화생활

을 학생생활 장점으로 대놓고 적고 있다.[12]

기계설계하다가 수업 끝나면 이태원.

폴리텍답지 않게 묘하게 힙하다.

기숙사

서울정수캠퍼스는 기숙사를 운영한다.

공식 캠퍼스 소개에서도 신축 기숙사를 학생복지 요소로 홍보한다.[12]

서울 밖 학생이 용산에서 학교 다니려면 월세가 존나 비싸므로 기숙사 여부는 상당히 중요하다.

이태원 근처 원룸 월세를 직접 내기 시작하면 낮은 등록금 장점이 월세로 증발할 수 있다.

취업알선

서울정수는 취업 희망학생에 대한 취업알선을 적극적으로 제공한다고 안내한다.[12]

일반 대학 취업센터처럼

"자소서 특강 열었습니다."

수준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기업전담제 등을 통해 직접 산업체와 연결하는 성격이 강하다.

이 부분은 폴리텍의 명확한 강점이다.

정시·수시

2년제 학위과정은 일반 전문대처럼

  • 수시 1차
  • 수시 2차
  • 정시

등으로 모집한다.

성남캠퍼스는 2026년 9월에도 2025~2026학년도 학생부 등급과 경쟁률 자료를 공개했다.[8]

전문기술·하이테크 등 비학위과정은 별도 일정으로 모집한다.

따라서

"폴리텍 원서 언제 씀?"

이라고 하면 먼저 과정부터 말해야 한다.

입결

학교 전체 입결 하나로 말하기 어렵다.

캠퍼스도 여러 개고 학과도 다르다.

서울정수 미래형자동차와 서울강서 패션디자인과 제주캠퍼스 기술과정을 같은 내신표로 비교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전문대처럼 일부 학과는 내신 중심이고 모집인원이 작아 경쟁률이 튀기도 한다.

폴리텍은 애초에 입결서열보다 취업결과가 훨씬 중요한 학교다.

일반 전문대와 차이

일반 전문대

  • 사립이 많음
  • 학위과정 중심
  • 대학생활 중심
  • 학과교육 + 교양교육

폴리텍

  • 공공 직업교육기관
  • 학위 + 비학위 모두 운영
  • 실습 비중 큼
  • 재취업·전직 교육까지 운영
  • 등록금 낮음
  • 산업체 연계 강함

둘 다 산업학사·전문학사 수준의 학위과정을 운영할 수 있지만 기관 목적이 조금 다르다.

폴리텍은 정말 존나 노골적으로 취업훈련기관이다.

대학교냐 학원이냐

둘 다 아니다라고 하기도 어렵고 둘 다 맞다고 하기도 한다.

정식 2년제 학위과정을 운영하므로 대학 맞다.

동시에 비학위 직업훈련과정도 엄청나게 운영한다.

그래서 일반대학 기준으로 생각하면 이상해 보인다.

대학 안에서

20살 신입생
27살 대졸 취준생
45살 재취업 준비생

이 각자 다른 교육과정을 듣는다.

폴리텍은 이런 구조가 정상이다.

학사생활

2년제 학위과정 학생은 일반 대학생처럼

  • 수강신청
  • 학점
  • 시험
  • 장학금
  • 동아리
  • 축제
  • 졸업

등을 경험한다.

직업훈련원이라고 매일 아침 8시에 작업복 입고 선반만 돌리는 건 아니다.

다만 전공실습 비중은 일반대학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캠퍼스 낭만

있긴 있다.

근데 연세대처럼 잔디밭에서 기타치고 철학 토론하는 대학낭만보다는

실습실
자격증
취업
기업면접

냄새가 더 강하다.

학과 친구랑 나누는 대화도

"이번 PLC 과제 했냐?"
"산업기사 접수했냐?"
"저 회사 사람 뽑는다더라."

가 많아질 가능성이 높다.

목적이 존나 명확한 학교다.

폴리텍 이미지

과거에는

기능대

이미지가 강했다.

실제로 한국폴리텍대학 여러 캠퍼스의 전신은 기능대학과 직업훈련원이다.

그래서 나이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기능대"

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재는 AI, 반도체, 전기차, 소프트웨어 같은 신산업 교육을 크게 확대하면서 이미지를 바꾸는 중이다.

4차 산업혁명

폴리텍도 이 단어를 존나 좋아한다.

서울정수 캠퍼스 소개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

를 양성한다고 명시한다.[2]

대학 홍보문구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은 2016년쯤부터 10년 넘게 죽지 않고 살아남고 있다.

4차가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걸 보면 5차 산업혁명은 우리 늙어서나 올 것 같다.

AI

2020년대에는 당연히 AI·디지털전환이 새로운 핵심어가 됐다.

2026년 한국폴리텍대학도 AI·디지털전환 시대에 맞춘 전기·산업기술 교육을 강조한다.[9]

그래도 폴리텍의 AI는 일반대학처럼 논문 중심보다는

AI를 현장설비,

제조, 자동화, 소프트웨어

에 어떻게 적용하느냐 쪽에 가깝다.

반도체

한국폴리텍대학 전체에는 반도체융합캠퍼스까지 별도로 있을 정도로 반도체 인력양성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3]

Ⅰ대학에서도 신산업·자동화·전기전자 과정들이 반도체산업 취업과 연결될 수 있다.

대한민국 기술교육기관에서 반도체를 안 외치면 요즘은 오히려 이상하다.

람보르기니

2026년 8월 람보르기니 서울이 한국폴리텍Ⅰ대학과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진행했다.[13]

자동차과 학생에게는 꽤 흥미로운 산학협력이다.

폴리텍 들어가면 람보르기니 한 대 주는 건 아니다.

오히려 남의 람보르기니 고칠 가능성이 높다.

롯데월드

2026년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가 롯데월드와 어트랙션 정비 인재 양성 협약을 맺었다.[14]

놀이기구도 결국 거대한 기계다.

누군가는 고쳐야 한다.

놀이공원 가서 롤러코스터 타는 건 재미있지만 고장 난 롤러코스터 볼트 하나 책임지는 직업은 존나 진지하다.

취업의 질

학교 전체 취업률 79.8%가 높다고 끝내면 안 된다.[3]

중요한 것은

  • 어떤 기업
  • 정규직 여부
  • 초봉
  • 전공일치도
  • 유지취업률
  • 경력성장

이다.

기술직은 취업 자체는 상대적으로 쉬울 수 있어도 회사 규모와 근무환경 차이가 크다.

대기업 생산직과 작은 공장 기술직 모두 취업률에는 1명이다.

제조업 현실

폴리텍 주요 학과 상당수가 제조업과 연결된다.

대한민국 제조업 기술직은 인력부족을 겪는 분야도 많다.

그래서 취업기회가 존재한다.

반대로

  • 교대근무
  • 현장근무
  • 지방공장
  • 안전위험
  • 작업환경

등을 감수해야 하는 직종도 있다.

"취업 잘됨"만 보고 들어와서

"난 공장은 싫은데."

하면 학교 선택부터 꼬인 것이다.

기술의 가치

학교는

기술과 땀의 진정한 가치실현

같은 문구를 사용한다.[12]

존나 옛날 기능인 포스터 냄새가 나지만 폴리텍 철학을 잘 보여준다.

한국 사회에서

사무직 > 기술직

같은 이상한 서열의식이 오래 있었는데, 실제 산업은 기술자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다.

반도체 공장도, 자동차 공장도, 데이터센터도

누군가는 설비를 설치하고 유지해야 한다.

공무원 준비하려면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폴리텍의 강점을 존나 버리는 선택이다.

기술 배우라고 장비·실습실 만들어놨는데 2년 동안 한국사책만 볼 거면 일반 전문대와 차이가 줄어든다.

물론 기술직 공무원 준비라면 전공과 자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사무직 목표라면

역시 신중해야 한다.

폴리텍은 전통적으로 기술직·산업직 교육에 강하다.

금융·마케팅·전략·인사 같은 사무직이 목표면 일반 4년제나 해당 전문대 학과가 더 적합할 수 있다.

서울강서처럼 소프트웨어·디자인·보건 등 비제조 학과도 늘었지만 학교 전체 브랜드는 여전히 직업기술 중심이다.

학벌세탁용?

아니다.

폴리텍 다닌다고 이전 대학 학벌이 세탁되는 것도 아니고 2년제 학위과정 졸업한다고 명문대 간판 생기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목표는 반대다.

학벌 대신 기술을 얻으러 가는 곳이다.

4년제 지잡대 졸업생이 폴리텍에서 기술 배워 좋은 회사 들어갔다면 학벌세탁한 게 아니라 직무를 바꾼 것이다.

인터넷 평가

인터넷에서는 폴리텍 평가가 극단적이다.

A:

"취업 깡패임. 지잡 4년제보다 무조건 낫다."

B:

"기능대인데 뭔 대학이냐."

둘 다 너무 단순하다.

기술직이 목표면 웬만한 목적 없는 4년제 진학보다 훨씬 효율적일 수 있다.

반대로 연구직·전문직·사무직 목표라면 폴리텍이 맞지 않을 수 있다.

대학은 포켓몬 능력치처럼 전체 등급 하나 매길 수 있는 게 아니다.

가성비

폴리텍 최대 장점.

2년제 학위과정 등록금이 학기당 약 120만원 수준이고 취업 중심 실습교육을 제공한다.[3]

비용 대비 직업교육 효율은 상당히 좋다.

사립대학교 한 학기 등록금보다 폴리텍 1년 등록금이 싸거나 비슷할 수도 있다.

그래서 확실한 기술직 목표가 있다면 가성비가 존나 좋다.

단점

가성비 좋다고 모두에게 좋은 학교는 아니다.

  • 학벌 브랜드 약함
  • 전문학사 과정 중심
  • 기술직 중심
  • 캠퍼스별 학과편차 큼
  • 일부 과정은 학위가 아님
  • 일반 대학문화가 상대적으로 약함
  • 직종에 따라 제조현장 근무 가능성 높음
  • 목표가 없으면 학과선택 실패하기 쉬움

이 있다.

특히 비학위과정과 학위과정을 헷갈리지 마라.

하이테크 10개월 수료했다고 산업학사가 생기는 게 아니다.

과정 이름부터 확인

폴리텍 지원자에게 제일 중요한 말.

학교보다

과정

부터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서울정수 미래형자동차과 2년제학위
서울정수 하이테크과정
서울강서 전문기술과정

은 다 다른 것이다.

지원자격, 교육기간, 학위, 등록금, 훈련수당

도 다를 수 있다.

"폴리텍 지원했어요."

만으로는 정보가 존나 부족하다.

잘 맞는 사람

  • 기술 배우는 걸 좋아함
  • 전기·기계·자동차·자동화·IT 직무가 목표임
  • 빠르게 취업하고 싶음
  • 비싼 사립대 등록금이 부담됨
  • 자격증과 실무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함
  • 4년제 졸업 후 직무전환이 필요함
  • 퇴직 후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 함
  • 대학간판보다 취업직무를 중요하게 봄

다시 생각해볼 사람

  • 무조건 4년제 학사학위가 필요한 직무가 목표임
  • 기술직이 싫음
  • 공장·현장근무가 절대 싫음
  • 대기업 사무직·컨설팅·금융권이 목표임
  • 캠퍼스 낭만과 교양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함
  • Ⅰ대학이 폴리텍 중 1등이라는 뜻인 줄 앎
  • 서울정수 지원하면서 제주캠퍼스까지 같은 장소인 줄 앎
  • 하이테크과정 수료하면 4년제 학사 나오는 줄 앎

일반 4년제와 비교

목표가 다르다.

4년제 일반대학

  • 학문·연구까지 폭넓게 교육
  • 학사학위
  • 사무·전문직 진출 폭 넓음
  • 대학원 진학 용이
  • 교양과목 많음
  • 4년

폴리텍 2년제

  • 직업기술 집중
  • 산업학사
  • 실습 많음
  • 기술직 취업 직접연계
  • 등록금 낮음
  • 2년

뭐가 무조건 좋다고 할 수 없다.

경제학 교수가 되고 싶은 사람이 폴리텍 가면 병신이고, 자동차 정비기술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이름 없는 4년제 철학과 가는 것도 이상할 수 있다.

일반 전문대와 비교

폴리텍은 일반 전문대보다

  • 등록금
  • 실습장비
  • 공공성
  • 재취업과정
  • 산업체 연계

에서 강점을 갖는다.

반면 일반 전문대가

  • 대학문화
  • 서비스·인문계열 다양성
  • 지역 네트워크

에서 더 나을 수도 있다.

폴리텍은 진짜 기술직업교육에 존나 몰빵한 기관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서울 전문대와 비교

서울정수·서울강서를 놓고 명지전문대학, 서일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같은 서울 전문대와 비교할 수 있다.

공학·기술계열이라면 폴리텍이 상당히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특히 등록금과 실습환경은 큰 장점이다.

하지만

"폴리텍이 명전보다 몇 티어 위냐?"

같은 서열질은 별 의미 없다.

전기과, 디자인과, 항공서비스과

가 같은 취업시장에서 경쟁하지 않는다.

동양미래대학교와 비교

동양미래대학교 역시 서울의 공학계열 강한 전문대다.

둘 다 기술·공학을 중시하지만 폴리텍은 국가 직업훈련기관 성격이 더 강하고 비학위 재취업과정까지 폭넓게 운영한다.

동양미래대는 일반 사립 전문대학에 더 가깝다.

목표가

정규 대학생활
vs
기술취업

중 어디에 더 가까운지 보면 된다.

명지전문대와 비교

명지전문대학은 공학뿐 아니라 경영·행정·예체능까지 폭넓은 종합형 전문대다.

폴리텍Ⅰ대학은 훨씬 직업기술교육 색깔이 강하다.

명전에서 실용음악과 100대1 경쟁률 나오는 동안 폴리텍에서는 미래자동차·메카트로닉스 실습하고 있다.

둘 다 전문학사급 학위가 가능하지만 학교 분위기는 꽤 다르다.

서일대와 비교

서일대학교도 서울 전문대지만 역시 일반 종합형 전문대에 가깝다.

폴리텍은

"취업할 기술 하나 만들어서 나가라."

가 훨씬 노골적이다.

어차피 전문대 갈 거고 기술직 관심 있다면 서일대 이름만 보고 결정하지 말고 폴리텍의 같은 계열까지 비교해보는 게 좋다.

등록금부터 차이가 상당할 수 있다.

제주캠퍼스가 Ⅰ대학인 이유

행정편제다.

지리적으로

서울
성남
제주

를 하나의 생활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다.

전국 폴리텍 캠퍼스를 Ⅰ~Ⅶ 권역으로 조직하는 과정에서 제주캠퍼스가 Ⅰ대학 소속이 된 것이다.[1]

제주학생이 서울정수까지 매일 통학하는 시스템도 당연히 아니다.

각 캠퍼스는 독립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대학본부 체계만 묶여 있다.

학교 이름 쓰는 법

공식적으로는

한국폴리텍Ⅰ대학

이고 특정 캠퍼스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형태를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 이력서에는 실제 본인이 졸업한 캠퍼스와 학과를 정확히 쓰는 게 좋다.

Ⅰ대학만 써놓으면 어느 지역인지 알기 어렵다.

취업 하나만 보면 좋은가

기술직 목표가 명확하다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하지만 취업률이 높다는 숫자만 보고

"난 아무거나 들어가도 취업됨."

하면 안 된다.

기계 싫어하는 사람이 메카트로닉스 들어가고, 코딩 싫어하는 사람이 소프트웨어 들어가면

학교가 아무리 취업 잘 시켜줘도 본인이 버티기 어렵다.

취업률보다 직업 적성부터 봐라.

평가

한국폴리텍Ⅰ대학은 일반적인 대학서열표 안에 넣어서 평가하기 상당히 애매한 학교다.

서울정수 2년제학위과정만 보면 서울 소재 전문대학과 비교할 수 있지만, 학교 전체는 성남·제주캠퍼스와 각종 비학위과정, 하이테크·재취업 교육까지 묶여 있다.

즉 그냥

"전문대 하나"

라고 하면 기관의 절반밖에 설명하지 못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전체는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79.8%, 학기당 등록금 약 120만원 내외를 공식적으로 내세우고 있다.[3]

이 조합은 꽤 강하다.

등록금 존나 쌈 + 실습 많이 함 + 취업 연결 강함.

대신

학벌 네임밸류 약함 + 기술직 중심 + 대학생활 선택폭 좁음

이라는 대가가 있다.

그래서 목적 없는 4년제 진학과 비교하면 폴리텍이 훨씬 합리적인 학생도 있고, 반대로 학문·연구·전문사무직을 원하는 학생에게는 별로 맞지 않는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대학교는 무조건 4년제 가야 사람 취급받음."

이라는 생각 때문에 아무 4년제 아무 학과에 수천만원 등록금을 박는 경우가 있는데, 기술직이 적성에 맞는 학생이라면 폴리텍 같은 경로도 진지하게 볼 가치가 있다.

반대로 폴리텍 취업률 하나 보고

"대기업 생산직 프리패스."

라고 빨아대는 것도 병신이다.

결국 취업은 본인이 해야 한다.

서일대식으로 한 줄 정리하면

학벌 얻으러 오는 곳이 아니라 기술 얻으러 오는 곳이다. 학벌도 없고 기술도 안 배워가면 그건 진짜 왜 왔냐.

여담

  • 한국폴리텍Ⅰ대학은 한국폴리텍대학의 권역대학이다.
  • Ⅰ는 로마 숫자 1이다.
  • Ⅰ대학이라고 전국 폴리텍 1등이라는 뜻은 아니다.
  • 서울정수·서울강서·성남·제주캠퍼스와 분당융합기술교육원 등으로 구성된다.[2]
  • 서울정수캠퍼스는 서울 용산구 보광로 73에 있다.[4]
  • 서울정수는 이태원역에서 도보 약 10분이다.[4]
  • 학교 공식 홍보에 진짜로 "이태원에서 누리는 세계 문화생활"이라고 써 있다.[12]
  • 서울강서캠퍼스에는 사이버보안·빅데이터소프트웨어·주얼리디자인·패션디자인·보건의료정보 같은 학과도 있다.[6]
  • 폴리텍이 기계·용접만 가르친다는 건 옛날 이미지다.
  • 성남캠퍼스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다.[8]
  • 제주캠퍼스도 한국폴리텍Ⅰ대학 소속이다.[1]
  • 서울과 제주가 같은 권역인 이유를 지리시간에 찾지 마라. 행정편제다.
  • 2년제 학위과정은 산업학사 학위를 받는다.
  • 하이테크·전문기술 등 일부 과정은 비학위다.
  • 서울정수에는 학위전공심화 공학사 과정도 있다.[9]
  • 한국폴리텍대학 전체는 2025년 기준 255개 학과, 전국 41개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힌다.[3]
  • 누적 동문은 약 330만 명이라고 학교가 소개한다.[3]
  • 공식 직업교육 역사는 1968년 국립중앙직업훈련원까지 올라간다.[3]
  •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체제는 2006년 출범했다.[3]
  • 2년제 학위과정 등록금은 학기당 약 120만원 내외라고 학교가 홍보한다.[3]
  •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한국폴리텍대학 전체 취업률은 79.8%다.[3]
  • 장학금 수혜율은 65.8%라고 학교가 공개한다.[3]
  • 2026년 서울정수 미래형자동차과 수시 일부 모집에서는 1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한 사례도 있었다.[5]
  • 1명 뽑는데 30명 왔다고 서울대보다 어렵다고 하면 안 된다.
  •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 안 돼서 다시 폴리텍 오는 사람도 있다.
  • 50대 퇴직자가 들어와 기술 배우는 과정도 있다.
  • 고등학생부터 은퇴자까지 같은 기관에서 공부하는 묘한 학교다.
  • 람보르기니 서울과 미래 모빌리티 인력양성 협력도 진행했다.[13]
  • 성남캠퍼스는 롯데월드와 놀이시설 정비인력 양성 협약도 맺었다.[14]
  • 결국 폴리텍다운 소식이다. 자동차도 고치고 놀이기구도 고친다.

같이 보기

각주

  1. 1.0 1.1 1.2 1.3 1.4 1.5 「한국폴리텍대학 전국 캠퍼스 안내」, 한국폴리텍대학.
  2. 2.0 2.1 2.2 2.3 2.4 2.5 「한국폴리텍Ⅰ대학 학장 인사말」, 한국폴리텍Ⅰ대학.
  3.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대학.
  4. 4.0 4.1 4.2 4.3 4.4 「서울정수캠퍼스 찾아오시는 길」, 한국폴리텍대학.
  5. 5.0 5.1 5.2 5.3 「한국폴리텍Ⅰ대학 2026학년도 수시2차 경쟁률」, 진학어플라이.
  6. 6.0 6.1 6.2 6.3 6.4 6.5 「서울강서캠퍼스 조직구성」, 한국폴리텍대학.
  7. 「디지털콘텐츠과 교육과정」, 한국폴리텍대학.
  8. 8.0 8.1 8.2 8.3 8.4 「성남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9. 9.0 9.1 9.2 9.3 9.4 「서울정수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10. 10.0 10.1 「서울강서캠퍼스 모집요강」, 한국폴리텍대학.
  11. 「‘53세 은퇴’ 소득 공백 메운다…폴리텍대학 중장년 재취업 교육 확대」, 한국폴리텍대학·관련 보도, 2026-08-25.
  12.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서울정수캠퍼스 소개」, 한국폴리텍대학.
  13. 13.0 13.1 「람보르기니 서울,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위해 한국폴리텍Ⅰ대학과 협력」, 한국폴리텍대학·관련 보도, 2026-08-25.
  14. 14.0 14.1 「롯데월드, 한국폴리텍대와 어트랙션 정비 인재 양성 협약」, 한국폴리텍대학·연합뉴스, 202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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