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츄리 시리즈 중 하나로 맥도넬 더글러스社에서 만든 미군의 전투기이다.
별칭은 '부두(Voodoo)'로 1954년 첫 비행 이후 1957년에 미 공군에서 실전 배치됬으며 1979년에 미군에서 퇴역을 하고 주방위군에선 1982년 퇴역을 했다.
| “ |
초음속 시대를 연 냉전기의 장거리 요격기. |
” |
처음에는 장거리 호위전투기로 개발되었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주 임무가 핵무기 운반과 요격으로 바뀌었다.
센츄리 시리즈 중에서는 F-100이나 F-104, F-105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북미 방공망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생긴 것도 뭔가 길쭉해서 잘생겼다. 특히 옆모습은 지금 봐도 꽤 미래적으로 생겼다.
ㄴ 미군은 이런 거 만들어놓고 몇 년 지나면 또 신형 만든다.
미국 이외의 운용 국가는 캐나다와 대만으로 대만 공군은 RF-101A 8기를 운용했으며 캐나다 공군은 1961년 부터 112대를 운용하다가 1984년에 퇴역을 했다.
냉전 당시에는 소련의 전략폭격기를 막기 위해 북미 방공사령부(NORAD)의 주력 요격기로 운용되었다.
특히 AIR-2 지니 핵공대공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었는데, 미사일 정확도가 부족하니까 '''그냥 핵폭발 범위 안에 적 폭격기를 집어넣겠다'''는 매우 냉전스러운 발상이었다.
ㄴ 지금 생각하면 미친 놈들 같지만 당시에는 진지했다.
제원
- 승무원: 2명
- 전장: 20.55m
- 전폭: 12.09m
- 전고: 5.49m
- 자체중량: 12,925kg
- 최대이륙중량: 23,770kg
- 최대속도: 마하 1.72 (35,000피트에서 1,825km/h)
- 항속거리: 2,450km
- 상승 고도: 17,800m
- 엔진: 프랫&휘트니 J57-P-55 2기
- 무장: AIM-4 팔콘 4발 또는 AIR-2 지니 2발과 AIM-4 팔콘 2발
파생형
- F-101A - 초기 전투폭격기형.
- F-101B - 가장 많이 생산된 장거리 요격기형.
- RF-101A/C/G - 무장을 제거하고 카메라를 장착한 정찰형.
특히 RF-101은 베트남 전쟁에서도 고속 정찰기로 활약했으며, 위험한 임무를 수도 없이 수행했다.
여담
센츄리 시리즈는 하나같이 성능은 뛰어났지만 운용도 어렵고 사고도 많았다.
F-101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워낙 속도가 빨라 조종사들 사이에서는 인기 있는 기종이었다.
지금은 미국 대부분의 기체가 박물관으로 들어갔으며 캐나다에서도 오랫동안 냉전의 상징 같은 존재로 기억되고 있다.
영화나 게임에서는 F-4 팬텀에 밀려 존재감이 거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