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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급 구축함: 두 판 사이의 차이

nova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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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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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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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무기}}
{{포방부}}


[[파일:세종대왕급.jpg]]
[[파일:세종대왕급.jpg]]


== 개요 ==
== 개요 ==
[[머한민국]] [[해군]][[이지스]] [[구축함]](이라고 쓰고 [[순양함]]이라고 읽는다)으로 만재 배수량이 기존 [[알레이버크급]]보다 큰 10,600톤이나 되는 미친 군함이다.
'''세종대왕급 구축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이지스]] [[구축함]]이다. 사업명은 '''KDX-III''' 또는 '''광개토-III'''.
 
이름은 당연히 [[세종대왕]]에서 따왔다. 한국사 최고 존엄급 군주의 이름을 붙인 만큼 배도 그냥 적당히 만든 게 아니라, “대한민국 해군도 이제 대양해군 코스프레가 아니라 진짜 큰 배 굴린다”는 선언에 가까운 물건이다.
 
분류상으로는 구축함인데, 만재배수량이 1만 톤을 넘는다. 이쯤 되면 구축함이라고 쓰고 순양함이라고 읽고 싶어진다. 실제로 [[알레이버크급]] 같은 미국 이지스 구축함과 비교해도 덩치와 무장량이 전혀 꿀리지 않는다. 아니, VLS 셀 숫자만 보면 오히려 더 정신 나간 쪽이다.
 
쉽게 말하면 한국 해군판 최종병기. 
더 쉽게 말하면 바다 위에 떠다니는 방공탑 겸 미사일 창고다.
 
== 이름 문제 ==
문서명은 '''세종대왕급 구축함'''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현재는 둘로 나눠보는 게 편하다.
 
* '''세종대왕급 / KDX-III Batch-I'''
*: 세종대왕함, 율곡이이함, 서애류성룡함 3척.
* '''정조대왕급 / KDX-III Batch-II'''
*: 정조대왕함부터 시작하는 개량형 3척.
 
즉 세종대왕급은 원래 Batch-I 3척을 가리키는 이름이고, Batch-II는 보통 '''정조대왕급'''이라고 따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다만 같은 KDX-III 계열이고, 인터넷에서는 그냥 “한국 이지스함”으로 뭉뚱그려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 문서에서도 같이 설명한다.
 
한마디로 세종대왕급이 1세대 헬창 이지스함이면, 정조대왕급은 그 헬창이 보충제 먹고 다시 벌크업한 버전이다.
 
== 개발 배경 ==
대한민국 해군은 오랫동안 연안 방어 위주의 해군이었다. 북한 해군 상대하고, 서해 NLL 지키고, 잠수함 잡고, 고속정 상대하는 게 주 업무였다.
 
그런데 나라가 커지고, 무역 의존도가 높아지고, 중국과 일본 해군은 커지고, 북한은 미사일을 쏴대고, 바다는 점점 개판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한국도 “우리도 제대로 된 대형 방공함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온 게 KDX 사업이다.
 
* KDX-I: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 KDX-II: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 KDX-III: '''세종대왕급 구축함'''
 
KDX-I이 “우리도 구축함 만들어봤다” 수준이라면, KDX-II는 “오 이제 좀 배답다” 수준이고, KDX-III는 “야 이거 진짜 이지스함인데?” 수준이다.
 
세종대왕급은 이 KDX 사업의 3단계 결과물이다. 대한민국 해군이 처음으로 본격적인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한 대형 구축함이다.
 
== 이지스함이란? ==
[[이지스]]는 간단히 말하면 고성능 레이더와 전투체계를 이용해 여러 목표를 동시에 탐지, 추적, 교전하는 해상 방공 시스템이다.
 
옛날 군함이 “저기 비행기 온다! 포 쏴!” 수준이었다면, 이지스함은 “동시에 수백 개 목표를 보고, 어느 게 진짜 위협인지 분류하고, 미사일을 쏘고, 다른 함정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휘소 노릇도 한다”에 가깝다.


== 개발 ==
즉 이지스함은 그냥 미사일 많이 실은 배가 아니다. 
[[헬조선]]의 대성군이신 [[세종대왕]]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프로젝트명은 'KDX-3'이다.
함대 전체의 눈깔이자 방패다.


총 3척이나 건조됬으며 추후 3척을 추가로 건조할 예정이라고 한다.
세종대왕급은 미국 록히드마틴 계열의 이지스 전투체계와 AN/SPY-1D(V)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했다. 네모난 레이더 판때기 4개가 함교 주변에 박혀 있는 그 모습이 바로 이지스함 특유의 간지 포인트다.


기존 건조방식과는 다르게 블루스카이 로드아웃공법 (Bluesky Loadout method of construction)을 채용했으며 [[충무공 이순신급]]을 노하우로 스텔스 설계도 채용했다 전의 충무공 이순신급이 1200톤급의 RCS를 보여줬던것에 반해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것은 소형 원양어선급의 RCS를 보여준다고 한다.
== 덩치 ==
세종대왕급 Batch-I은 기준배수량 약 7,600톤급, 만재배수량 약 10,000톤급으로 알려져 있다. 길이는 약 166m, 폭은 약 21m 수준이다.


무장의 경우는 대공체계는 골키퍼 CIWS와 RIM-116 RAM을 장착했고 함포는 127mm 62구경의 함포를 장착했으며 해성 대함미사일을 장착,그리고 포방부 답게 VLS을 128셀이나 탑재함으로 상당한 화력를 자랑한다. 이 VLS에는 홍상어 대잠로켓과 현무 3 순항미사일 그리고 80셀의 SM-2 미사일<ref>전투기 잡는 용도의 대공 미사일이다</ref> 장착된다. 문제는 짱개국과 로스케의 지랄로 탄도미사일 요격용인 SM-3를 장착하지 못 해 방어 능력이 반쪽이 됐다.<ref>참고로 말하자면 일본 해상자위대는 이미 옛적에 실전배치했다.</ref> 다시 말해, 언론의 설레발과는 달리 이걸로 북괴의 탄도미사일은 못 막는다. 게다가 애초에 설계시부터 SM-3를 포기하고 만들었기에 이걸 다시 달려면 한척당 수천만달러 수준의 개수비용이 든다고 한다. 졸라 비싼 소프트웨어 가격은 덤. 캬 또 이렇게 해먹을 거리가 하나 생기는 구나.
정도면 구축함치고는 상당히 크다.
아니 그냥 크다.


ㄴ 이지스 개념부터 재대로 알고 방어력 반쪽 운운해라. 미군 소속 이지스함들중에서도 BMD 개수 안 한게 40대가 넘어가는데 이것들이 죄다 반쪽짜리는 소리인가; 그리고 뭘 또 해먹는다식으로 궁예질 시전하는 헬무새 수준 ㅉㅉ 
그래서 밀덕들이 세종대왕급을 두고 “구축함이라고 쓰지만 순양함 아니냐?”라고 농담한다. 실제로 현대 해군에서 구축함과 순양함의 경계는 옛날처럼 딱딱하지 않다. 이름은 구축함인데 역할은 함대 방공, 지휘, 미사일 공격까지 다 하는 대형 전투함이 되어버린 것이다.


ㄴ이지스함만 60척 넘게 보유한 천조국과 3척밖에 안 되는 헬조선을 비교하다니 님 양심 어디? 헬조선 해군도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지 후기형은 BMD 개수하기로 했다.
한국 해군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다. 미국처럼 이지스함을 수십 척씩 찍어낼 수 없으니, 한 척에 최대한 많은 기능과 화력을 우겨넣어야 했다.
결과물은?


ㄴ 글 이해 못하냐? 댓수를 떠나서 BMD 능력 없다고 반쪽짜리라고 헛소리하는거 자체가 병신짓 of 병신짓이라고. BMD 는 필수조건이 아니어요. 미군이 이지스 시스템 사용하다가 추가적으로 만든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임무일 뿐이지. 그리고 3척밖에?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함 자체가 얼마나 고가고 이거 한척이라도 갖고싶어서 난리난 나라들이 전 세계에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그리고 그 천조국마저 70대 넘는 이지스함들중에서 40대 넘게 BMD 능력 없다는걸 고려하면 BMD 개수하는데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아직도 못 느끼겠냐?
'''포방부식 해상 플랫폼.'''


ㄴ그러니까 서로 보조해 줄 이지스함 숫자가 충분하고, 항공모함을 비롯한 다른 함의 지원도 빵빵하며, 결정적으로 막강한 공군력 덕분에 상대적으로 방공망에 신경을 덜 써도 되는 미군이랑 이거 3척만 믿고 가야하는 헬조선 해군이랑 왜 비교를 하냐고? 동급 함종에 비해 저렇게 과무장을 한 이유도 니 말대로 비싼 무기 체계라 저거 몇개로 뽕을 뽑아야 해서 그렇다. 그러니 BMD 개수가 꼭 필요한거고 그래서 뒤늦게라도 하려는거지. 니 말대로 돈 졸라 들어가는 무기체계라 기왕 써먹을거면 제대로 투자해야 하거든.
육군이 자주포와 미사일에 미친 것처럼, 해군은 세종대왕급에 미사일 셀을 우겨넣었다.


ㄴ북괴 대함미사일이 함을 맞추기는 할까? 날다가 어디 바다속에 쳐박히겠지 ㅋㅋ
== 무장 ==
세종대왕급의 상징은 뭐니뭐니해도 '''VLS 128셀'''이다.


ㄴ리얼지옥 종자들은 그렇다치고 중공이 반도로 쏘는 미슬은?
VLS는 Vertical Launching System, 즉 수직발사체계다. 미사일을 갑판 아래 수직으로 박아두고 위로 발사하는 방식이다. 옛날처럼 미사일 발사대를 돌려가며 쏘는 게 아니라, 미사일 창고를 통째로 갑판 밑에 묻어놓은 구조다.


ㄴ둘다 맞는말 같네 싸우지마라
세종대왕급 Batch-I은 대략 다음과 같은 구성을 가진다.


== 성능 ==
* Mk.41 VLS 80셀
미사일 가용량만 따지면 동급 이지스함으로 볼 수있는 [[알레이버크급]] 기반함들의 90~96셀보다 훨씬 상회한다.<ref>이건 좋은게 아님. 하나의 함정에 무식하게 때려박는건 그만큼 전투함이 별로없단뜻이고 전시에 격침되거나 타격이라도 입을시엔 엄청난 전력누수가 발생할 수 있음</ref>
* 한국형 수직발사체계 K-VLS 48셀
* 총합 128셀


VLS는 많은데 대부분이 KVLS라 신뢰성 좆망한 병신 근거리 대공 미사일, 평범한 대지 미사일밖에 못쓴다
이 128셀이라는 숫자가 미친 것이다. 
미국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이 보통 90~96셀 수준인데, 세종대왕급은 그보다 많다. 물론 셀 숫자가 전투력의 전부는 아니지만, 일단 보기에는 “미사일 좀 쏘겠습니다”가 아니라 “탄약고가 바다 위를 항해합니다” 수준이다.


근데 비싼 운용비와 헬기 착함 문제가 있다<ref>는 이건 악천후같은 악조건속에서도 착함해야하는 기능이 있어야하는데 없어서 그런듯</ref>
탑재 가능한 무장은 다음과 같다.
또 대잠능력이 인천급 호위함보다 딸린다는 지적을 받음.  


그래서 걱정 상회할려고 3척 더 건조하고 크기까지 키우고 기존 지적받은 부분도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 KDDX도 계획이 있는데 딱히? 그리고 운용비 비싸다고 하던데 여기에대한 반론이나 논란도 있으니 마냥 결정짓는건 쫌 그리고 결국 비싸다한들 저래뵈도 기존 국군 전투함보다 더큰 대형 전투함이고 이지스 레이더 부터 시작해서 온갖 첨단장비 다 때려박은 함선인데 그거보고 비싸다?
* SM-2 함대공미사일
* 홍상어 대잠로켓
* 현무-3 계열 순항미사일
* 해성 대함미사일
* 청상어 경어뢰
* 127mm 함포
* RAM 근접방어미사일
* 골키퍼 CIWS


==여담==
대공, 대함, 대잠, 대지 공격을 다 한다. 
한마디로 팔방미인이다. 
다르게 말하면 한국 해군이 “함정 수가 부족하니 한 척에 다 넣자”를 시전한 결과물이다.
 
== 화력 ==
세종대왕급은 동급 이지스함 중에서도 화력만큼은 손꼽힌다.
 
특히 VLS 128셀은 진짜 상징적이다. 미사일을 많이 실을 수 있다는 건 전투 지속능력과 작전 유연성이 커진다는 뜻이다. 대공미사일만 잔뜩 실을 수도 있고, 대잠로켓이나 순항미사일을 섞어서 임무에 맞게 구성할 수도 있다.
 
다만 이것이 무조건 장점만은 아니다.
 
한 척에 너무 많은 전력을 몰아넣으면, 그 한 척이 손상되거나 빠지면 전력 공백이 커진다. 미국처럼 이지스함을 수십 척 굴리면 한두 척 빠져도 버티지만, 한국 해군은 숫자가 적다. 그러니 세종대왕급 한 척의 가치는 엄청나지만, 동시에 잃었을 때 충격도 엄청나다.
 
쉽게 말하면 게임에서 장비 다 몰빵한 캐릭터다. 
강하다. 
근데 죽으면 파티 터진다.
 
== 방공 능력 ==
세종대왕급의 핵심 임무는 함대 방공이다.
 
AN/SPY-1D(V) 레이더와 이지스 전투체계를 통해 항공기, 대함미사일, 기타 공중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한다. 그리고 SM-2 같은 함대공미사일로 요격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세종대왕급 Batch-I이 처음부터 탄도미사일 요격까지 완벽하게 하라고 만들어진 배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지스함이라고 해서 전부 다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지스는 기본적으로 함대 방공체계이고, 탄도미사일 방어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레이더 운용, 미사일, 교전 체계가 필요하다.
 
그러니까 “이지스함인데 왜 북한 탄도미사일 못 막음? 반쪽짜리네?”라고 하면 조금 단순한 말이다.
 
하지만 반대로 “BMD 없어도 아무 문제 없음 ㅋㅋ”도 너무 안일한 말이다. 
한국은 북한 탄도미사일 위협을 바로 머리 위에 두고 사는 나라다. 미국처럼 이지스함 수십 척과 항모전단, 해외기지, 막강한 공군망을 다 깔아놓은 나라가 아니다.
 
즉 세종대왕급 Batch-I의 BMD 한계는 “이지스함 자격 미달”이라기보다는, 한국 안보환경상 아쉬운 부분이라고 보는 게 맞다.
 
== SM-3와 SM-6 논쟁 ==
기존 세종대왕급 Batch-I은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계속 쏘는 상황에서 “해상에서도 미사일 방어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요구가 커진 것이다.
 
그래서 후기형인 정조대왕급 Batch-II에서는 탄도미사일 탐지·추적뿐 아니라 요격 능력까지 강화하는 방향으로 갔다. SM-6와 SM-3 같은 미사일 운용 가능성이 언급되는 이유가 이것이다.
 
다만 여기서 착각하면 안 된다. 
“탑재 가능”과 “이미 실전 배치 완료”는 다르다.
 
SM-3는 탄도미사일을 중간단계에서 요격하는 고고도 요격 미사일이다. 한국은 정조대왕급 같은 차기 이지스함에 SM-3를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즉 방향은 잡혔지만, 모든 배에 미사일이 꽉꽉 들어차서 당장 하늘을 찢고 나가는 상태라고 보면 안 된다.
 
쉽게 말하면 Batch-II는 “탄도탄 요격 가능한 플랫폼”으로 가고 있고, 미사일과 운용체계는 단계적으로 맞춰가는 중이다.
 
기존 문서식으로 표현하면 이렇다.
 
'''세종대왕급 Batch-I: 방패는 존나 큰데 탄도탄 전용 방패는 부족함.''' 
'''정조대왕급 Batch-II: 이제 그 방패에 탄도탄 요격 옵션을 붙이는 중.'''
 
== 대잠 능력 ==
세종대왕급은 대잠 능력도 갖추고 있다.
 
함수 소나, 예인소나, 홍상어 대잠로켓, 청상어 어뢰, 그리고 헬기 운용 능력이 있다. 헬기는 보통 슈퍼링스나 해상작전헬기 계열이 언급된다.
 
다만 세종대왕급 Batch-I은 대잠 능력에서 비판도 있었다. 대형 방공함으로서는 훌륭하지만, 한국 주변 바다가 잠수함 위협이 많은 환경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대잠전 능력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북한 잠수함, 중국 잠수함, 러시아 잠수함까지 생각하면 한국 해군에게 대잠전은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이다. 
바다 밑에서 뭐가 기어오는지 모르면, 아무리 위를 잘 봐도 불안하다.
 
이 부분은 정조대왕급 Batch-II에서 개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합소나체계가 적용되고, 잠수함 탐지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설명이 나왔다.
 
== 스텔스 설계 ==
세종대왕급은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텔스 설계를 적용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스텔스는 전투기처럼 레이더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마법이 아니다. 군함은 애초에 존나 크고, 금속 덩어리이며, 바다 위에 떠 있다. 안 보일 수가 없다.
 
대신 레이더 반사면적, 즉 RCS를 줄이기 위해 선체와 상부구조물의 각도를 조정하고, 불필요한 돌출부를 줄이는 식이다. 쉽게 말하면 “나 여기 있어요!” 하고 번쩍번쩍 소리치는 정도를 줄이는 것이다.
 
원문에는 소형 원양어선급 RCS라는 식의 표현이 있었는데, 이런 수치는 공개자료로 정확히 검증하기 어렵다. 
그래도 세종대왕급이 이전 한국 구축함보다 스텔스성을 신경 써서 만든 건 맞다.
 
== 정조대왕급 Batch-II ==
세종대왕급의 후기형이자 개량형이 '''정조대왕급 구축함'''이다. 공식 사업명으로는 KDX-III Batch-II, 광개토-III Batch-II.
 
1번함은 '''정조대왕함(DDG-995)'''이다. 
2022년에 진수되었고, 2024년 11월 해군에 인도되었다. 이로써 대한민국 해군은 기존 세종대왕급 3척에 더해 네 번째 이지스함을 보유하게 되었다.
 
정조대왕급은 기존 세종대왕급보다 더 큰 8,200톤급으로 설명되며, 길이도 약 170m 수준이다. 최신 이지스 전투체계, 향상된 탐지·추적 능력, 통합소나체계, 탄도미사일 대응 능력 등이 강조된다.
 
정조대왕급의 특징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기존 세종대왕급보다 향상된 이지스 전투체계
* 탄도미사일 탐지·추적·요격 능력 강화
* 대잠 탐지능력 개선
* 한국형 수직발사체계 개선
* 함대지 탄도미사일 운용 가능성
* 해상 기반 3축 체계의 핵심 전력
 
즉 세종대왕급 Batch-I이 “한국 해군도 이지스함 있다!”였다면, 정조대왕급 Batch-II는 “이제 북한 미사일과 잠수함까지 더 진지하게 상대한다”에 가깝다.
 
== 다산정약용함 ==
정조대왕급 2번함은 '''다산정약용함(DDG-996)'''이다.
 
2025년 9월 17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진수되었다. 이름은 당연히 [[정약용|다산 정약용]]에서 따왔다. 세종대왕, 율곡 이이, 서애 류성룡, 정조대왕에 이어 다산 정약용까지 붙었으니, 한국 이지스함 이름은 거의 조선시대 인재 올스타전이다.
 
다산정약용함은 시운전과 마무리 의장 작업을 거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기존 세종대왕급보다 탐지·추적 능력과 대잠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설명이 나왔다.
 
한마디로 이름은 조선 실학자인데 하는 일은 바다 위에서 미사일 보고 잠수함 찾고 탄도탄 잡는 것이다. 
다산 선생님도 이건 좀 당황하실 듯.
 
== 장점 ==
세종대왕급의 장점은 명확하다.
 
첫째, 강력한 방공 능력. 
이지스 전투체계와 SPY-1D(V) 레이더를 이용해 함대 방공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둘째, 엄청난 VLS 셀 수. 
Batch-I 기준 128셀은 동급 함정 중에서도 매우 많은 편이다. 포방부의 해군 버전이라고 봐도 된다.
 
셋째, 다목적성. 
대공, 대함, 대잠, 대지 공격 임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다. 그냥 방패만 든 배가 아니라, 방패 뒤에 미사일 뭉치를 숨겨둔 배다.
 
넷째, 한국 해군의 상징성. 
세종대왕급은 대한민국 해군이 연안 방어 중심에서 대양 작전 능력을 갖춘 해군으로 넘어가는 상징적 함정이다.
 
다섯째, 후기형 발전 가능성. 
정조대왕급 Batch-II로 가면서 탄도미사일 대응, 대잠 능력, 지휘통제 능력이 더 강화되고 있다.
 
== 단점 ==
물론 단점도 있다.
 
첫째, 비싸다. 
이지스함이 원래 비싸다. 레이더, 전투체계, 미사일, 소나, 통신체계, 추진체계가 다 비싸다. 이건 “한국이 해먹어서 비싸다” 이전에 그냥 물건 자체가 돈 먹는 괴물이다.
 
둘째, 숫자가 적다. 
Batch-I 3척만으로는 넓은 바다를 다 커버하기 어렵다. 정비 들어가고, 훈련 가고, 작전 나가고 하면 실제 상시 가용 척수는 더 줄어든다.
 
셋째, 한 척에 전력이 몰려 있다. 
VLS가 많고 강한 건 좋은데, 그만큼 한 척의 손실이 너무 크다. 이건 한국 해군 전체 규모의 한계와 연결된다.
 
넷째, 기존 Batch-I의 BMD 한계. 
세종대왕급 Batch-I은 탄도미사일 방어 능력에서 후기형보다 한계가 있다. 북한 미사일 위협이 커진 지금 기준으로 보면 아쉬운 부분이다.
 
다섯째, 대잠전 압박. 
한국 주변 바다는 잠수함 위협이 복잡하다. 대형 이지스함이라고 해도 잠수함 앞에서는 항상 긴장해야 한다. 바다 밑은 레이더가 아니라 소나의 영역이다.
 
== 평가 ==
세종대왕급 구축함은 대한민국 해군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함정이다.
 
이전까지 한국 해군은 강한 호위함, 구축함을 갖추긴 했지만, 본격적인 이지스 전투체계를 갖춘 대형 방공함은 없었다. 세종대왕급은 그 빈칸을 채운 배다.
 
이 배가 등장하면서 한국 해군은 함대 방공, 대공 감시, 장거리 미사일 운용, 대양 작전 능력에서 큰 도약을 했다. 단순히 “큰 배 하나 만들었다”가 아니라, 한국 해군의 체급 자체가 올라간 사건이다.
 
다만 세종대왕급은 한국 해군의 강점과 약점을 동시에 보여준다.
 
강점은 첨단 장비를 빠르게 도입하고, 대형 전투함을 자체 설계·건조할 수 있는 조선·방산 능력이다. 
약점은 그 좋은 배를 충분히 많이 굴릴 만큼 해군 규모가 크지 않다는 점이다.
 
즉 세종대왕급은 대단한 배다. 
하지만 세종대왕급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는 건 아니다.
 
해군은 결국 숫자, 보급, 정비, 항공전력, 잠수함, 초계기, 위성, 동맹 네트워크가 다 같이 굴러가야 한다. 이지스함 하나가 바다 위 최종보스처럼 보여도, 실제 전쟁은 혼자 하는 RPG가 아니라 서버 전체가 터지는 MMO다.
 
== 함 목록 ==
{| class="wikitable"
! 구분 !! 함번 !! 함명 !! 비고
|-
| KDX-III Batch-I || DDG-991 || [[세종대왕함]] || 1번함
|-
| KDX-III Batch-I || DDG-992 || [[율곡이이함]] || 2번함
|-
| KDX-III Batch-I || DDG-993 || [[서애류성룡함]] || 3번함
|-
| KDX-III Batch-II || DDG-995 || [[정조대왕함]] || 후기형 1번함
|-
| KDX-III Batch-II || DDG-996 || [[다산정약용함]] || 후기형 2번함
|-
| KDX-III Batch-II || DDG-997 || 대호 김종서함 || 후기형 3번함 예정
|}
 
== 제원표 ==
=== 세종대왕급 Batch-I ===
* 종류: 이지스 구축함
* 사업명: KDX-III / 광개토-III Batch-I
* 기준배수량: 약 7,600톤급
* 만재배수량: 약 10,000톤급
* 길이: 약 166m
* 폭: 약 21m
* 최고속도: 30노트 이상
* 추진: COGAG
* 가스터빈: GE LM2500 계열 4기
* 전투체계: 이지스 전투체계
* 레이더: AN/SPY-1D(V)
* 사격통제레이더: AN/SPG-62
* VLS: 총 128셀
** Mk.41 VLS 80셀
** K-VLS 48셀
* 주요 무장:
** SM-2 함대공미사일
** 현무-3 계열 순항미사일
** 홍상어 대잠로켓
** 해성 대함미사일
** 127mm 함포
** RAM
** 골키퍼 CIWS
** 청상어 경어뢰
* 헬기: 슈퍼링스 또는 해상작전헬기 운용 가능
 
=== 정조대왕급 Batch-II ===
* 종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 사업명: KDX-III / 광개토-III Batch-II
* 기준배수량: 약 8,200톤급
* 길이: 약 170m
* 폭: 약 21m
* 최고속도: 30노트급
* 전투체계: 향상형 이지스 전투체계
* 특징:
** 탄도미사일 탐지·추적·요격 능력 강화
** 대잠 탐지능력 개선
** 통합소나체계 적용
** 한국형 수직발사체계 개선
** SM-6 및 SM-3 운용 가능성
** 함대지 탄도미사일 운용 가능성
 
== 여담 ==
{{파오후}}
{{파오후}}


[[파일:세종대왕함.jpg|500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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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종머앟의 가호를 받은 함선 답게 배박이들의 침공을 당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결국 [[어비스 호라이즌|모에선을 쳐맞고 말았다.]] 근데 왜 로리로 만들어버리냐 ㅅㅂ 한국어 보이스로 더빙되었다고 하는데 성우가 [[조경이]] 씨라고 한다.
세종대왕급은 이름부터가 너무 강하다.
세종대왕, 율곡 이이, 서애 류성룡. 여기에 후기형으로 정조대왕, 다산 정약용까지 붙었다.


==함 목록==
이쯤 되면 대한민국 해군 이지스함은 조선시대 국정운영 드림팀이다. 
*DDG-991 [[세종대왕]]
문제는 이 배들이 하는 일이 훈민정음 창제나 경세유표 집필이 아니라, 바다 위에서 미사일 쏘고 잠수함 찾고 탄도탄 감시하는 것이다.


*DDG-992 [[율곡 이이]]
그리고 모에화도 당했다. 
배박이들의 침공은 시대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 세종대왕의 이름을 달고도 피해갈 수 없었다. 세종대왕님이 하늘에서 보시면 “내가 백성을 가르치려 글자를 만들었더니 후손들이 군함을 여자애로 만들고 있구나” 하고 깊은 한숨을 쉬실지도 모른다.


*DDG-993 [[서애 류성룡]]
== 한줄 요약 ==
'''대한민국 해군이 만든 바다 위의 거대 방패 겸 미사일 창고.'''


==제원표==
세종대왕급은 한국 해군의 체급을 올린 상징적인 이지스 구축함이고, 정조대왕급 Batch-II로 넘어가면서 탄도미사일 대응과 대잠 능력까지 강화되는 중이다.   
*배수량:7,650톤(기준),'''10,600톤'''(만재)
단점은 비싸고, 숫자가 적고, 너무 귀한 몸이라는 것.   
*길이:165.9m 
장점은 그 귀한 몸이 진짜 세다는 것.
*폭:21.4m 
*흘수:6.25m 
*최고속도:30knot 
*항속거리:5,500nmile / 20knot 
*승무원:약 300 (총원,수병 100명) 
*엔진
::추진:COGAG 
::가스터빈 엔진:GE LM2500 (29,100hp) x4 
*레이더 
::통합:레이시온 AN/SPY-1D(V5)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이지스 시스템 
::사격통제:레이시온 AN/SPG-62 일루미네이터 x3 
*소나 
::고정:Atlas DSQS-21 BZ-M x1 (함수) 
::예인:SQR-220K 흑룡 수동 선배열 예인소나 (함미)
*기만 장비 
::채프/플레어,미사일 기만용:KDAGAIE Mk.2  
::디코이,어뢰 기만용:SLQ-261K TACM 
::ESM/ECM:LIG 넥스원 SLQ-200(V)K SONATA 
*기타 장비:화생방 방호체계, 위성통신 시스템 등
*무장 
::함포:위아 5인치 62구경장 (127mm) KMk.45 Mod 4 x1 
::CIWS:SGE-30 골키퍼 x1, RIM-116 RAM Block I SAAM KMk.49 21x1 (미사일) 
::미사일(대함):SSM-700K 해성 4x4  
::미사일(VLS):Mk.41 VLS 48x1, 32x1(SM-2 스탠더드 Block IIIB, SM-6 (예정)),K-VLS 48x1([[현무 미사일]]-3 (해성2) [[순항 미사일]],홍상어 대잠 로켓 (K-ASROC))
::어뢰:324mm KMk.32 3x2,청상어 
::폭뢰 
*헬기:[[슈퍼링스]] x2 


== 둘러보기 ==
==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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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무기}}
{{국산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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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분류:밀리터리]][[분류:해군]][[분류:구축함]]
 
[[분류: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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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대한민국 해군]]
[[분류:대한민국의 군함]]
[[분류:이지스함]]

2026년 5월 16일 (토) 06:57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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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死則生必生則死!
고마워요 필승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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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급 (DDH-I) 충무공 이순신급 (DDH-II) 세종대왕급 (D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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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이 작성된 국산 무기 일람
소총 K-2(K-2C) • K-11(개발취소) • K-14
기관단총 K-1(K1A 기관단총) • K-7STC-16(도입예정) • K-16(도입취소)
기관총 K-3K-6K-12K-15신궁현궁
기타 화기 신궁현궁K-4K-5K-201USAS-12
기갑병기
전차 K-1 전차K-2 흑표K-3 전차(개발중)
장갑차 K-10K-21K-55K-56K-200K-808/806바라쿠다KM900KAAV-II(개발중) • TIGON(시범운용중)
자주포 및 화포 K-9K-55K-136K-200K-239KH-179K105HT
전술차량 및 트럭 K-100K-151K-111K-131K-300/301K-311K-511K-711K-811K-911중형표준차량(개발중)
대공차량 K-30천마
항공병기
해외 라이센스 KF-5KF-16
국내 생산(고정익) T-50(FA-50) • KF-21
국내 생산(회전익) 수리온LAH(개발중)
미사일 천궁해성현무
해상병기
구축함 광개토대왕급충무공 이순신급세종대왕급정조대왕급KDDX(개발중)
잠수함 장보고급손원일급도산 안창호급돌고래급
호위함 울산급인천급대구급FFX Batch-III
초계함 동해급포항급
고속정 윤영하급참수리급검독수리급
상륙함 독도급물개급솔개급고준봉급천왕봉급
항공모함 CVX(개발중)
기타 군함 통영함합동화력함(개발중)
참고: 국군의 수입 무기

틀:포방부

개요

세종대왕급 구축함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이지스 구축함이다. 사업명은 KDX-III 또는 광개토-III.

이름은 당연히 세종대왕에서 따왔다. 한국사 최고 존엄급 군주의 이름을 붙인 만큼 배도 그냥 적당히 만든 게 아니라, “대한민국 해군도 이제 대양해군 코스프레가 아니라 진짜 큰 배 굴린다”는 선언에 가까운 물건이다.

분류상으로는 구축함인데, 만재배수량이 1만 톤을 넘는다. 이쯤 되면 구축함이라고 쓰고 순양함이라고 읽고 싶어진다. 실제로 알레이버크급 같은 미국 이지스 구축함과 비교해도 덩치와 무장량이 전혀 꿀리지 않는다. 아니, VLS 셀 숫자만 보면 오히려 더 정신 나간 쪽이다.

쉽게 말하면 한국 해군판 최종병기. 더 쉽게 말하면 바다 위에 떠다니는 방공탑 겸 미사일 창고다.

이름 문제

문서명은 세종대왕급 구축함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현재는 둘로 나눠보는 게 편하다.

  • 세종대왕급 / KDX-III Batch-I
    세종대왕함, 율곡이이함, 서애류성룡함 3척.
  • 정조대왕급 / KDX-III Batch-II
    정조대왕함부터 시작하는 개량형 3척.

즉 세종대왕급은 원래 Batch-I 3척을 가리키는 이름이고, Batch-II는 보통 정조대왕급이라고 따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다만 같은 KDX-III 계열이고, 인터넷에서는 그냥 “한국 이지스함”으로 뭉뚱그려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 문서에서도 같이 설명한다.

한마디로 세종대왕급이 1세대 헬창 이지스함이면, 정조대왕급은 그 헬창이 보충제 먹고 다시 벌크업한 버전이다.

개발 배경

대한민국 해군은 오랫동안 연안 방어 위주의 해군이었다. 북한 해군 상대하고, 서해 NLL 지키고, 잠수함 잡고, 고속정 상대하는 게 주 업무였다.

그런데 나라가 커지고, 무역 의존도가 높아지고, 중국과 일본 해군은 커지고, 북한은 미사일을 쏴대고, 바다는 점점 개판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한국도 “우리도 제대로 된 대형 방공함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온 게 KDX 사업이다.

KDX-I이 “우리도 구축함 만들어봤다” 수준이라면, KDX-II는 “오 이제 좀 배답다” 수준이고, KDX-III는 “야 이거 진짜 이지스함인데?” 수준이다.

세종대왕급은 이 KDX 사업의 3단계 결과물이다. 대한민국 해군이 처음으로 본격적인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한 대형 구축함이다.

이지스함이란?

이지스는 간단히 말하면 고성능 레이더와 전투체계를 이용해 여러 목표를 동시에 탐지, 추적, 교전하는 해상 방공 시스템이다.

옛날 군함이 “저기 비행기 온다! 포 쏴!” 수준이었다면, 이지스함은 “동시에 수백 개 목표를 보고, 어느 게 진짜 위협인지 분류하고, 미사일을 쏘고, 다른 함정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휘소 노릇도 한다”에 가깝다.

즉 이지스함은 그냥 미사일 많이 실은 배가 아니다. 함대 전체의 눈깔이자 방패다.

세종대왕급은 미국 록히드마틴 계열의 이지스 전투체계와 AN/SPY-1D(V)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했다. 네모난 레이더 판때기 4개가 함교 주변에 박혀 있는 그 모습이 바로 이지스함 특유의 간지 포인트다.

덩치

세종대왕급 Batch-I은 기준배수량 약 7,600톤급, 만재배수량 약 10,000톤급으로 알려져 있다. 길이는 약 166m, 폭은 약 21m 수준이다.

이 정도면 구축함치고는 상당히 크다. 아니 그냥 크다.

그래서 밀덕들이 세종대왕급을 두고 “구축함이라고 쓰지만 순양함 아니냐?”라고 농담한다. 실제로 현대 해군에서 구축함과 순양함의 경계는 옛날처럼 딱딱하지 않다. 이름은 구축함인데 역할은 함대 방공, 지휘, 미사일 공격까지 다 하는 대형 전투함이 되어버린 것이다.

한국 해군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다. 미국처럼 이지스함을 수십 척씩 찍어낼 수 없으니, 한 척에 최대한 많은 기능과 화력을 우겨넣어야 했다. 결과물은?

포방부식 해상 플랫폼.

육군이 자주포와 미사일에 미친 것처럼, 해군은 세종대왕급에 미사일 셀을 우겨넣었다.

무장

세종대왕급의 상징은 뭐니뭐니해도 VLS 128셀이다.

VLS는 Vertical Launching System, 즉 수직발사체계다. 미사일을 갑판 아래 수직으로 박아두고 위로 발사하는 방식이다. 옛날처럼 미사일 발사대를 돌려가며 쏘는 게 아니라, 미사일 창고를 통째로 갑판 밑에 묻어놓은 구조다.

세종대왕급 Batch-I은 대략 다음과 같은 구성을 가진다.

  • Mk.41 VLS 80셀
  • 한국형 수직발사체계 K-VLS 48셀
  • 총합 128셀

이 128셀이라는 숫자가 미친 것이다. 미국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이 보통 90~96셀 수준인데, 세종대왕급은 그보다 많다. 물론 셀 숫자가 전투력의 전부는 아니지만, 일단 보기에는 “미사일 좀 쏘겠습니다”가 아니라 “탄약고가 바다 위를 항해합니다” 수준이다.

탑재 가능한 무장은 다음과 같다.

  • SM-2 함대공미사일
  • 홍상어 대잠로켓
  • 현무-3 계열 순항미사일
  • 해성 대함미사일
  • 청상어 경어뢰
  • 127mm 함포
  • RAM 근접방어미사일
  • 골키퍼 CIWS

대공, 대함, 대잠, 대지 공격을 다 한다. 한마디로 팔방미인이다. 다르게 말하면 한국 해군이 “함정 수가 부족하니 한 척에 다 넣자”를 시전한 결과물이다.

화력

세종대왕급은 동급 이지스함 중에서도 화력만큼은 손꼽힌다.

특히 VLS 128셀은 진짜 상징적이다. 미사일을 많이 실을 수 있다는 건 전투 지속능력과 작전 유연성이 커진다는 뜻이다. 대공미사일만 잔뜩 실을 수도 있고, 대잠로켓이나 순항미사일을 섞어서 임무에 맞게 구성할 수도 있다.

다만 이것이 무조건 장점만은 아니다.

한 척에 너무 많은 전력을 몰아넣으면, 그 한 척이 손상되거나 빠지면 전력 공백이 커진다. 미국처럼 이지스함을 수십 척 굴리면 한두 척 빠져도 버티지만, 한국 해군은 숫자가 적다. 그러니 세종대왕급 한 척의 가치는 엄청나지만, 동시에 잃었을 때 충격도 엄청나다.

쉽게 말하면 게임에서 장비 다 몰빵한 캐릭터다. 강하다. 근데 죽으면 파티 터진다.

방공 능력

세종대왕급의 핵심 임무는 함대 방공이다.

AN/SPY-1D(V) 레이더와 이지스 전투체계를 통해 항공기, 대함미사일, 기타 공중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한다. 그리고 SM-2 같은 함대공미사일로 요격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세종대왕급 Batch-I이 처음부터 탄도미사일 요격까지 완벽하게 하라고 만들어진 배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지스함이라고 해서 전부 다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지스는 기본적으로 함대 방공체계이고, 탄도미사일 방어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레이더 운용, 미사일, 교전 체계가 필요하다.

그러니까 “이지스함인데 왜 북한 탄도미사일 못 막음? 반쪽짜리네?”라고 하면 조금 단순한 말이다.

하지만 반대로 “BMD 없어도 아무 문제 없음 ㅋㅋ”도 너무 안일한 말이다. 한국은 북한 탄도미사일 위협을 바로 머리 위에 두고 사는 나라다. 미국처럼 이지스함 수십 척과 항모전단, 해외기지, 막강한 공군망을 다 깔아놓은 나라가 아니다.

즉 세종대왕급 Batch-I의 BMD 한계는 “이지스함 자격 미달”이라기보다는, 한국 안보환경상 아쉬운 부분이라고 보는 게 맞다.

SM-3와 SM-6 논쟁

기존 세종대왕급 Batch-I은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계속 쏘는 상황에서 “해상에서도 미사일 방어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요구가 커진 것이다.

그래서 후기형인 정조대왕급 Batch-II에서는 탄도미사일 탐지·추적뿐 아니라 요격 능력까지 강화하는 방향으로 갔다. SM-6와 SM-3 같은 미사일 운용 가능성이 언급되는 이유가 이것이다.

다만 여기서 착각하면 안 된다. “탑재 가능”과 “이미 실전 배치 완료”는 다르다.

SM-3는 탄도미사일을 중간단계에서 요격하는 고고도 요격 미사일이다. 한국은 정조대왕급 같은 차기 이지스함에 SM-3를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즉 방향은 잡혔지만, 모든 배에 미사일이 꽉꽉 들어차서 당장 하늘을 찢고 나가는 상태라고 보면 안 된다.

쉽게 말하면 Batch-II는 “탄도탄 요격 가능한 플랫폼”으로 가고 있고, 미사일과 운용체계는 단계적으로 맞춰가는 중이다.

기존 문서식으로 표현하면 이렇다.

세종대왕급 Batch-I: 방패는 존나 큰데 탄도탄 전용 방패는 부족함. 정조대왕급 Batch-II: 이제 그 방패에 탄도탄 요격 옵션을 붙이는 중.

대잠 능력

세종대왕급은 대잠 능력도 갖추고 있다.

함수 소나, 예인소나, 홍상어 대잠로켓, 청상어 어뢰, 그리고 헬기 운용 능력이 있다. 헬기는 보통 슈퍼링스나 해상작전헬기 계열이 언급된다.

다만 세종대왕급 Batch-I은 대잠 능력에서 비판도 있었다. 대형 방공함으로서는 훌륭하지만, 한국 주변 바다가 잠수함 위협이 많은 환경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대잠전 능력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북한 잠수함, 중국 잠수함, 러시아 잠수함까지 생각하면 한국 해군에게 대잠전은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이다. 바다 밑에서 뭐가 기어오는지 모르면, 아무리 위를 잘 봐도 불안하다.

이 부분은 정조대왕급 Batch-II에서 개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합소나체계가 적용되고, 잠수함 탐지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설명이 나왔다.

스텔스 설계

세종대왕급은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텔스 설계를 적용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스텔스는 전투기처럼 레이더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마법이 아니다. 군함은 애초에 존나 크고, 금속 덩어리이며, 바다 위에 떠 있다. 안 보일 수가 없다.

대신 레이더 반사면적, 즉 RCS를 줄이기 위해 선체와 상부구조물의 각도를 조정하고, 불필요한 돌출부를 줄이는 식이다. 쉽게 말하면 “나 여기 있어요!” 하고 번쩍번쩍 소리치는 정도를 줄이는 것이다.

원문에는 소형 원양어선급 RCS라는 식의 표현이 있었는데, 이런 수치는 공개자료로 정확히 검증하기 어렵다. 그래도 세종대왕급이 이전 한국 구축함보다 스텔스성을 신경 써서 만든 건 맞다.

정조대왕급 Batch-II

세종대왕급의 후기형이자 개량형이 정조대왕급 구축함이다. 공식 사업명으로는 KDX-III Batch-II, 광개토-III Batch-II.

1번함은 정조대왕함(DDG-995)이다. 2022년에 진수되었고, 2024년 11월 해군에 인도되었다. 이로써 대한민국 해군은 기존 세종대왕급 3척에 더해 네 번째 이지스함을 보유하게 되었다.

정조대왕급은 기존 세종대왕급보다 더 큰 8,200톤급으로 설명되며, 길이도 약 170m 수준이다. 최신 이지스 전투체계, 향상된 탐지·추적 능력, 통합소나체계, 탄도미사일 대응 능력 등이 강조된다.

정조대왕급의 특징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기존 세종대왕급보다 향상된 이지스 전투체계
  • 탄도미사일 탐지·추적·요격 능력 강화
  • 대잠 탐지능력 개선
  • 한국형 수직발사체계 개선
  • 함대지 탄도미사일 운용 가능성
  • 해상 기반 3축 체계의 핵심 전력

즉 세종대왕급 Batch-I이 “한국 해군도 이지스함 있다!”였다면, 정조대왕급 Batch-II는 “이제 북한 미사일과 잠수함까지 더 진지하게 상대한다”에 가깝다.

다산정약용함

정조대왕급 2번함은 다산정약용함(DDG-996)이다.

2025년 9월 17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진수되었다. 이름은 당연히 다산 정약용에서 따왔다. 세종대왕, 율곡 이이, 서애 류성룡, 정조대왕에 이어 다산 정약용까지 붙었으니, 한국 이지스함 이름은 거의 조선시대 인재 올스타전이다.

다산정약용함은 시운전과 마무리 의장 작업을 거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기존 세종대왕급보다 탐지·추적 능력과 대잠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설명이 나왔다.

한마디로 이름은 조선 실학자인데 하는 일은 바다 위에서 미사일 보고 잠수함 찾고 탄도탄 잡는 것이다. 다산 선생님도 이건 좀 당황하실 듯.

장점

세종대왕급의 장점은 명확하다.

첫째, 강력한 방공 능력. 이지스 전투체계와 SPY-1D(V) 레이더를 이용해 함대 방공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둘째, 엄청난 VLS 셀 수. Batch-I 기준 128셀은 동급 함정 중에서도 매우 많은 편이다. 포방부의 해군 버전이라고 봐도 된다.

셋째, 다목적성. 대공, 대함, 대잠, 대지 공격 임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다. 그냥 방패만 든 배가 아니라, 방패 뒤에 미사일 뭉치를 숨겨둔 배다.

넷째, 한국 해군의 상징성. 세종대왕급은 대한민국 해군이 연안 방어 중심에서 대양 작전 능력을 갖춘 해군으로 넘어가는 상징적 함정이다.

다섯째, 후기형 발전 가능성. 정조대왕급 Batch-II로 가면서 탄도미사일 대응, 대잠 능력, 지휘통제 능력이 더 강화되고 있다.

단점

물론 단점도 있다.

첫째, 비싸다. 이지스함이 원래 비싸다. 레이더, 전투체계, 미사일, 소나, 통신체계, 추진체계가 다 비싸다. 이건 “한국이 해먹어서 비싸다” 이전에 그냥 물건 자체가 돈 먹는 괴물이다.

둘째, 숫자가 적다. Batch-I 3척만으로는 넓은 바다를 다 커버하기 어렵다. 정비 들어가고, 훈련 가고, 작전 나가고 하면 실제 상시 가용 척수는 더 줄어든다.

셋째, 한 척에 전력이 몰려 있다. VLS가 많고 강한 건 좋은데, 그만큼 한 척의 손실이 너무 크다. 이건 한국 해군 전체 규모의 한계와 연결된다.

넷째, 기존 Batch-I의 BMD 한계. 세종대왕급 Batch-I은 탄도미사일 방어 능력에서 후기형보다 한계가 있다. 북한 미사일 위협이 커진 지금 기준으로 보면 아쉬운 부분이다.

다섯째, 대잠전 압박. 한국 주변 바다는 잠수함 위협이 복잡하다. 대형 이지스함이라고 해도 잠수함 앞에서는 항상 긴장해야 한다. 바다 밑은 레이더가 아니라 소나의 영역이다.

평가

세종대왕급 구축함은 대한민국 해군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함정이다.

이전까지 한국 해군은 강한 호위함, 구축함을 갖추긴 했지만, 본격적인 이지스 전투체계를 갖춘 대형 방공함은 없었다. 세종대왕급은 그 빈칸을 채운 배다.

이 배가 등장하면서 한국 해군은 함대 방공, 대공 감시, 장거리 미사일 운용, 대양 작전 능력에서 큰 도약을 했다. 단순히 “큰 배 하나 만들었다”가 아니라, 한국 해군의 체급 자체가 올라간 사건이다.

다만 세종대왕급은 한국 해군의 강점과 약점을 동시에 보여준다.

강점은 첨단 장비를 빠르게 도입하고, 대형 전투함을 자체 설계·건조할 수 있는 조선·방산 능력이다. 약점은 그 좋은 배를 충분히 많이 굴릴 만큼 해군 규모가 크지 않다는 점이다.

즉 세종대왕급은 대단한 배다. 하지만 세종대왕급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는 건 아니다.

해군은 결국 숫자, 보급, 정비, 항공전력, 잠수함, 초계기, 위성, 동맹 네트워크가 다 같이 굴러가야 한다. 이지스함 하나가 바다 위 최종보스처럼 보여도, 실제 전쟁은 혼자 하는 RPG가 아니라 서버 전체가 터지는 MMO다.

함 목록

구분 함번 함명 비고
KDX-III Batch-I DDG-991 세종대왕함 1번함
KDX-III Batch-I DDG-992 율곡이이함 2번함
KDX-III Batch-I DDG-993 서애류성룡함 3번함
KDX-III Batch-II DDG-995 정조대왕함 후기형 1번함
KDX-III Batch-II DDG-996 다산정약용함 후기형 2번함
KDX-III Batch-II DDG-997 대호 김종서함 후기형 3번함 예정

제원표

세종대왕급 Batch-I

  • 종류: 이지스 구축함
  • 사업명: KDX-III / 광개토-III Batch-I
  • 기준배수량: 약 7,600톤급
  • 만재배수량: 약 10,000톤급
  • 길이: 약 166m
  • 폭: 약 21m
  • 최고속도: 30노트 이상
  • 추진: COGAG
  • 가스터빈: GE LM2500 계열 4기
  • 전투체계: 이지스 전투체계
  • 레이더: AN/SPY-1D(V)
  • 사격통제레이더: AN/SPG-62
  • VLS: 총 128셀
    • Mk.41 VLS 80셀
    • K-VLS 48셀
  • 주요 무장:
    • SM-2 함대공미사일
    • 현무-3 계열 순항미사일
    • 홍상어 대잠로켓
    • 해성 대함미사일
    • 127mm 함포
    • RAM
    • 골키퍼 CIWS
    • 청상어 경어뢰
  • 헬기: 슈퍼링스 또는 해상작전헬기 운용 가능

정조대왕급 Batch-II

  • 종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 사업명: KDX-III / 광개토-III Batch-II
  • 기준배수량: 약 8,200톤급
  • 길이: 약 170m
  • 폭: 약 21m
  • 최고속도: 30노트급
  • 전투체계: 향상형 이지스 전투체계
  • 특징:
    • 탄도미사일 탐지·추적·요격 능력 강화
    • 대잠 탐지능력 개선
    • 통합소나체계 적용
    • 한국형 수직발사체계 개선
    • SM-6 및 SM-3 운용 가능성
    • 함대지 탄도미사일 운용 가능성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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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급은 이름부터가 너무 강하다. 세종대왕, 율곡 이이, 서애 류성룡. 여기에 후기형으로 정조대왕, 다산 정약용까지 붙었다.

이쯤 되면 대한민국 해군 이지스함은 조선시대 국정운영 드림팀이다. 문제는 이 배들이 하는 일이 훈민정음 창제나 경세유표 집필이 아니라, 바다 위에서 미사일 쏘고 잠수함 찾고 탄도탄 감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모에화도 당했다. 배박이들의 침공은 시대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 세종대왕의 이름을 달고도 피해갈 수 없었다. 세종대왕님이 하늘에서 보시면 “내가 백성을 가르치려 글자를 만들었더니 후손들이 군함을 여자애로 만들고 있구나” 하고 깊은 한숨을 쉬실지도 모른다.

한줄 요약

대한민국 해군이 만든 바다 위의 거대 방패 겸 미사일 창고.

세종대왕급은 한국 해군의 체급을 올린 상징적인 이지스 구축함이고, 정조대왕급 Batch-II로 넘어가면서 탄도미사일 대응과 대잠 능력까지 강화되는 중이다. 단점은 비싸고, 숫자가 적고, 너무 귀한 몸이라는 것. 장점은 그 귀한 몸이 진짜 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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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현역 함정 목록
구축함 호위함
DDH-1 DDH-2 DDG FF FFG-1 FFG-2
광개토대왕급 충무공 이순신급 세종대왕급 울산급 인천급 대구급
초계함
PCC
포항급
고속정/함 잠수정/함
PKM PKMR PKG SS-1 SS-2 SS-3
참수리급 검독수리급 윤영하급 장보고급 손원일급 도산 안창호급
상륙함/정
LCU LSF LSF-2 LST-1 LST-2 LPH
물개급 무레나급 솔개급 고준봉급 천왕봉급 독도급
항목이 작성된 국산 무기 일람
소총 K-2(K-2C) • K-11(개발취소) • K-14
기관단총 K-1(K1A 기관단총) • K-7STC-16(도입예정) • K-16(도입취소)
기관총 K-3K-6K-12K-15신궁현궁
기타 화기 신궁현궁K-4K-5K-201USAS-12
기갑병기
전차 K-1 전차K-2 흑표K-3 전차(개발중)
장갑차 K-10K-21K-55K-56K-200K-808/806바라쿠다KM900KAAV-II(개발중) • TIGON(시범운용중)
자주포 및 화포 K-9K-55K-136K-200K-239KH-179K105HT
전술차량 및 트럭 K-100K-151K-111K-131K-300/301K-311K-511K-711K-811K-911중형표준차량(개발중)
대공차량 K-30천마
항공병기
해외 라이센스 KF-5KF-16
국내 생산(고정익) T-50(FA-50) • KF-21
국내 생산(회전익) 수리온LAH(개발중)
미사일 천궁해성현무
해상병기
구축함 광개토대왕급충무공 이순신급세종대왕급정조대왕급KDDX(개발중)
잠수함 장보고급손원일급도산 안창호급돌고래급
호위함 울산급인천급대구급FFX Batch-III
초계함 동해급포항급
고속정 윤영하급참수리급검독수리급
상륙함 독도급물개급솔개급고준봉급천왕봉급
항공모함 CVX(개발중)
기타 군함 통영함합동화력함(개발중)
참고: 국군의 수입 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