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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가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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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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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남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원정 · 고대·부곡 · 우정)
호남권
대경권
부울경
제주

※ 조성이 완료된 단지뿐 아니라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어 조성 중인 국가산업단지도 포함한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단계의 사업은 제외한다.
※ 한국수출산업단지·반월특수지역 등 일부 국가산업단지는 여러 하위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전라남도 함평군에 걸쳐 조성된 국가산업단지이다. 흔히 빛그린산단, 빛그린 국가산단이라고 부른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덕림동·동호동과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영월리·외치리·월야리 일원에 걸쳐 있으며, 자동차와 친환경자동차 부품, 첨단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육성되고 있다.[1]

전체 면적은 약 405만㎡, 대략 123만 평에 이르는 대규모 산업단지다. 행정구역 하나 안에 들어가는 일반적인 산업단지와 달리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경계에 걸쳐 조성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시행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관리기관을 맡고 있다.[2]

산단 한가운데서 시·도 경계를 넘어간다. 광주 공장 옆 블록이 전남 함평일 수도 있다는 소리다.

2009년 9월 30일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됐으며 단계별로 조성이 진행됐다.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이곳에 자동차 공장을 건설하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GGM은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핵심 사업장으로,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 생산을 맡고 있다.[3]

개요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광주·전남 지역의 산업입지 수요에 대응하고 서남권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국가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서는 광주·전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거점산업단지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1]

항목 내용
명칭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통칭 빛그린산단, 빛그린 국가산단
위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덕림동·동호동,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영월리·외치리·월야리 일원
종류 국가산업단지
최초 산업단지계획 승인 2009년 9월 30일
면적 약 405만㎡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리기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요 산업 자동차, 친환경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기계, 첨단제조업 등
대표 입주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

원래부터 자동차만을 위한 산업단지는 아니었으며 산업단지 관리계획에는 자동차 외에도 전자부품, IT, 메카트로닉스, 에너지부품, 바이오소재, 정밀화학, 첨단의료기기 등 다양한 업종이 제시돼 있다.[1]

다만 실제 지역 산업정책에서는 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의 존재감이 압도적으로 크다. 광주가 이미 기아 광주공장을 중심으로 자동차 생산기반을 갖고 있던 상황에서 빛그린산단에 GGM과 친환경자동차 부품 관련 시설까지 들어오면서 사실상 광주의 미래자동차 산업 확장을 위한 핵심 공간이 됐다.

이름만 보면 태양광 발전소랑 잔디밭만 있을 것 같은데 실제 간판스타는 자동차 공장이다.

역사

조성 계획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2009년 9월 30일 당시 국토해양부가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됐다.[1]

당초 계획부터 광주와 전남의 경계지역에 산업단지를 배치해 두 지역의 경제권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었다. 산업시설뿐 아니라 지원시설, 주거시설,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도 함께 계획됐다.

산업단지가 워낙 크다 보니 한 번에 전 지역을 개발하지 않고 여러 단계로 나눠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 함평군이 공개하는 토지이용계획 기준으로는 1-1단계, 1-2단계, 2-1단계, 2-2단계 및 추가 구역 등으로 나뉘어 조성돼 왔다.[2]

국가산단 특: 지도만 보면 그냥 네모 하나인데 실제 사업계획 열면 1-1, 1-2, 2-1, 2-2가 튀어나온다.

1단계

빛그린산단의 초기 개발지역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쪽 비중이 크다.

1-1단계는 약 259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후 소규모 1-2단계가 추가됐다.[2]

이 지역에 산업시설용지와 자동차 관련 시설 등이 먼저 들어섰고, 이후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이 건설되면서 빛그린산단의 중심지역으로 자리잡았다.

2020년부터 기업들의 산업단지 입주가 본격화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인용한 Invest Korea에 따르면 2023년 초 기준으로 약 90개 기업이 입주한 상태였으며 이후 2단계 개발과 기업 유치가 계속됐다.[4]

2단계

2단계는 주로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방향으로 산업단지를 확장한 지역이다.

2-1단계와 2-2단계로 나뉘어 조성이 진행됐으며 2-2단계만 약 125만㎡ 규모에 달한다.[2]

2025년에는 2단계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함평군은 같은 해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다만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완료된다고 산업용지가 동시에 전부 분양되는 것은 아니다. 2026년 8월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2-2단계 산업시설용지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5]

즉 2026년 현재 빛그린산단은 조성 자체는 상당 부분 진행됐지만 함평 쪽 후속 산업용지 분양과 기업 입주가 계속되는 산업단지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땅 닦았다고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 게 아니라 그다음부터 기업 끌어오는 2회차가 시작된다.

광주와 함평에 걸친 산업단지

빛그린국가산업단지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동시에 걸쳐 있다는 점이다.

광주 쪽은 광산구 삼거동·덕림동·동호동 일원이고 전남 쪽은 함평군 월야면 영월리·외치리·월야리 일원이다.[1]

따라서 같은 빛그린산단 안에서도 주소에 따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가 될 수도 있고

전라남도 함평군

이 될 수도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에 위치하지만 2단계 산업단지의 상당 부분은 함평군에 들어간다.

이 구조는 광주광역시의 제조업 기반과 전라남도의 상대적으로 넓은 산업용지를 하나의 산업권으로 연결한다는 장점이 있다.

반대로 행정구역이 둘로 나뉘기 때문에 기업지원이나 기반시설,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놓고 광주시와 함평군 양쪽의 이해관계가 모두 관련되는 산업단지이기도 하다.

산단 주소 입력하다 시·도 선택창에서 고민하게 만드는 몇 안 되는 곳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전국적으로 가장 유명하게 만든 기업은 단연 광주글로벌모터스(GGM)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설립된 자동차 생산기업이다.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 지역기업,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2019년 법인이 설립됐고 같은 해 12월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서 자동차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2021년 4월 공장이 준공됐으며 같은 해 9월부터 현대 캐스퍼를 생산하기 시작했다.[3]

공장 부지는 약 18만 평 규모이며 연간 10만 대 수준의 자동차 생산설비를 갖췄다.[3]

캐스퍼는 현대자동차가 판매와 상품기획 등을 담당하지만 차량 생산 자체는 GGM이 위탁생산하는 구조다.

현대차 매장에서 파는데 현대차 공장에서 안 만드는 자동차가 여기서 나온다.

GGM은 광주시와 정부가 추진한 이른바 상생형 지역일자리 또는 광주형 일자리의 대표적인 사례다.

기존 완성차업체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지급하는 대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거·복지 등의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노사협력을 통해 일자리를 늘린다는 구상에서 출발했다.

이 모델을 둘러싸고 임금과 노동조건,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논쟁도 있었지만 대한민국에서 수십 년 만에 새 완성차 생산공장이 만들어졌다는 점 때문에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캐스퍼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가장 유명한 제품은 현대 캐스퍼다.

캐스퍼는 현대자동차가 2021년 출시한 경형 SUV로, GGM 광주공장에서 위탁생산된다.

따라서 도로에서 캐스퍼를 보면 상당수가 사실상 빛그린산단 출신인 셈이다.

자동차 공장 하나가 들어선 데 그치지 않고 부품업체와 자동차 관련 연구·시험시설을 주변에 집적시키는 것이 빛그린산단 자동차 클러스터 정책의 핵심이다.

전국에 굴러다니는 캐스퍼의 고향을 찾아가면 광주와 함평 사이 국가산단이 나온다.

친환경자동차 산업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미래차 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빛그린산단에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를 조성했다.

사업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약 3,030억 원이 투입됐다. 산단 내부에는 선도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조성됐고 전기차·전장부품·경량화·특수목적차 등 관련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기능이 구축됐다.[6]

또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가 빛그린산단에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전기차 배터리와 자동차 충돌·충격 안전성 등에 대한 인증평가와 제작결함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시설이 구축됐다.[6]

자동차산업이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빛그린산단 역시 기존 자동차 부품업체를 친환경차와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주요 산업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자동차산업이 가장 유명하지만 법적으로 자동차기업만 들어갈 수 있는 전용산단은 아니다.

국가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는 지역 특화·성장산업으로 다음과 같은 분야들이 제시돼 있다.[1]

  •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 전기·전자
  • 반도체 및 전자부품
  • IT 제품
  • 메카트로닉스
  • 로봇
  • 에너지 부품·시스템
  • 비금속제품
  • 바이오소재
  • 정밀화학
  • 첨단의료기기
  • 음식료
  • 환경서비스

산업시설용지에도 자동차 관련 제조업 외에 다양한 제조업종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돼 있다.

다만 GGM,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자동차 부품인증센터 등이 한꺼번에 들어서면서 현실적으로는 미래차 관련 산업이 산단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입주업종표는 종합산단인데 홍보사진 찍으면 높은 확률로 자동차가 나온다.

산업단지 규모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약 405만㎡ 규모로 조성됐다.

초기 계획에서는 약 407만㎡ 규모였으나 지적확정측량과 산업단지계획 변경 등을 거치면서 세부 면적이 조정됐다.

함평군의 현재 공개자료에서는 전체 면적을 약 4,058,826㎡로 제시하고 있다.[2]

단지는 여러 단계로 나뉜다.

구분 면적
1-1단계 약 2,592,871㎡
1-2단계 약 54,760㎡
2-1단계 약 151,966㎡
2-2단계 약 1,254,326㎡
기타 추가구역 약 4,904㎡

세부 면적은 산업단지계획 변경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2023년 Invest Korea 자료의 당시 계획면적 기준으로는 전체 약 407만㎡ 가운데 산업시설용지가 약 272만㎡, 공공시설용지가 약 107만㎡였으며 나머지는 지원·주거시설용지로 구성돼 있었다.[4]

에너지산업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자동차산업뿐 아니라 광주·전남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에도 포함돼 있다.

광주·전남은 한국전력공사와 여러 에너지 공기업이 이전한 빛가람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빛그린산단 역시 관련 기업과 제조시설을 수용할 수 있는 산업거점 가운데 하나로 지정됐다.

광주광역시 자료에서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약 4.07㎢ 가운데 약 2.68㎢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관련 구역으로 제시됐다.[7]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전력전자, 에너지저장장치 등의 분야는 자동차산업과 에너지산업이 서로 겹치는 영역이기도 하다.

빛그린산학융합지구

빛그린산단에는 산업체와 대학의 연구·교육기능을 산업단지 안에서 연계하기 위한 빛그린산학융합지구 사업도 추진됐다.

산업단지 근로자의 교육과 기업 연구개발,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단지 안에서 대학과 기업이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형태다.

이는 단순히 공장 부지만 분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기능까지 산업단지 내부에 넣으려는 정책이다.

공장 만들어놓고 사람 어디서 구하지 하지 말고 사람 키우는 시설도 옆에 만들자는 것.

교통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광주광역시 서쪽과 함평군 동쪽 경계지역에 위치한다.

광주 도심 한복판에 있는 산업단지는 아니지만 자동차와 물류 이동을 고려하면 광주·전남권 주요 교통시설과의 연결성이 비교적 좋은 편이다.

산업단지에서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무안국제공항과도 연결된다.

Invest Korea는 빛그린산단의 주요 입지 장점으로 광주공항, 무안국제공항, 호남고속선 광주송정역 등과의 접근성을 제시했다.[4]

자동차 및 부품 제조업체가 많은 산업단지 특성상 승용차 통근뿐 아니라 대형 화물차와 부품 운송차량의 이동도 상당히 중요하다.

산단 내부에는 빛그린산단로를 비롯한 간선도로가 조성돼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주소도 광주광역시 광산구 빛그린산단로 333이다.

길 이름부터 자기가 산업단지라고 광고하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

빛그린국가산업단지와 떼기 어려운 키워드가 광주형 일자리다.

광주형 일자리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대신 지방정부가 주거·보육·교통·복지 등의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노동계·기업·지방정부가 협력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다.

이 구상을 실제 제조업 사업장으로 구현한 것이 광주글로벌모터스다.

2019년 GGM이 설립되고 빛그린산단에 자동차공장이 들어오면서 빛그린산단은 단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에서 전국적인 노동·산업정책 실험장으로도 주목받게 됐다.

이후 정부는 광주 사례를 바탕으로 여러 지역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광주형 일자리의 노동조건과 임금수준에 대해서는 노동계와 경제계에서 서로 다른 평가가 이어져 왔다.

광주 자동차산업과의 관계

광주는 빛그린산단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대한민국의 주요 자동차 생산도시 가운데 하나였다.

기아 광주공장은 오랫동안 승용차와 SUV, 상용차를 생산해왔으며 광주지역 제조업에서 자동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다.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기존 기아 광주공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자동차산업 기반을 친환경차와 첨단부품산업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하남산업단지 등을 연계해 자동차·전기전자 등 첨단제조산업을 육성하는 산업단지 연계정책도 추진했다.[4]

따라서 빛그린산단의 자동차 클러스터는 아무것도 없던 지역에 갑자기 자동차산업을 만들어낸 것이라기보다 기존 광주 자동차산업을 서쪽으로 확장한 성격이 강하다.

함평군과의 관계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광주광역시 산업정책에서 자주 언급되기 때문에 광주에만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상당한 면적이 함평군에 들어간다.

특히 2단계 개발지역의 상당 부분이 함평군 월야면에 위치한다.

함평군 입장에서는 농업 비중이 높은 지역에 대규모 제조업 산업단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지역 산업구조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기업이 실제로 입주하면 지방세와 고용, 주변 상권 형성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함평군도 산업용지 분양과 기업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 함평군은 2단계 산업단지에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 등의 공장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시작된 자동차산단이 행정구역 경계 넘어서 함평의 산업지도까지 바꾸는 중이다.

분양 및 입주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2020년부터 기업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4]

1단계 지역에는 GGM을 비롯해 자동차·부품 관련 업체들이 들어섰으며 이후 2단계 지역의 산업시설용지 공급도 계속됐다.

산업시설용지에 입주하려는 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토지를 공급받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입주심사를 거쳐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5년에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2-2단계 산업시설용지 29필지가 선착순 수의계약 대상으로 공급됐다.

2026년 8월에도 남은 2-2단계 산업시설용지를 대상으로 LH의 추가 수의계약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검색 등에서 보이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분양, 빛그린산단 산업용지, 함평 빛그린산단 분양 등의 내용은 주로 2단계 산업시설용지와 관련된 경우가 많다.

특징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비교적 최근에 조성된 국가산업단지이기 때문에 오래된 공업단지와는 도시환경이 상당히 다르다.

도로와 산업용지가 처음부터 대형 제조시설과 자동차 물류를 고려해 계획적으로 배치됐으며 산단 주변 역시 기존 도심보다는 농촌지역의 비중이 높다.

때문에 구로공단처럼 공장 사이에 주택과 상점이 오랜 세월 뒤섞인 형태보다는 넓은 도로를 따라 신축 공장과 빈 산업용지가 배치된 신생 산업단지의 모습을 보인다.

또 광주와 함평이라는 서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걸쳐 있다는 점, 광주형 일자리와 GGM이라는 독특한 정책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했다는 점에서도 다른 국가산단과 차별화된다.

대한민국 국가산단 중에서 노동정책 설명하다 갑자기 캐스퍼 이야기가 튀어나오는 곳은 여기가 거의 유일하다.

명칭

공식 명칭은 빛그린국가산업단지다.

다만 문서와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명칭도 자주 사용된다.

  • 빛그린국가산업단지
  •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 빛그린산업단지
  • 빛그린 산업단지
  • 빛그린국가산단
  • 빛그린산단
  • 함평 빛그린산단
  • 광주 빛그린산단

따라서 검색할 때는 공식 명칭인 빛그린국가산업단지뿐 아니라 빛그린산단으로 검색해도 관련 자료가 많이 나온다.

'빛그린'이라는 명칭은 친환경·미래산업 이미지를 강조한 이름으로, 실제 산단도 친환경자동차와 에너지산업을 주요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여담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동시에 걸쳐 있는 국가산업단지다.
  • 광주 쪽은 광산구, 전남 쪽은 함평군이다.
  • 광주 지역만 보고 광주 빛그린산단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함평 쪽에서는 함평 빛그린산단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같은 국가산업단지다.
  • 2009년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됐다.
  • 대표적인 입주기업은 광주글로벌모터스다.
  • 현대 캐스퍼가 이곳에서 생산된다.
  • GGM은 현대자동차 자체 공장이 아니라 현대자동차로부터 차량을 위탁받아 생산하는 별도 법인이다.
  • 빛그린산단에 자동차공장이 들어온 것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 GGM 공장에는 연간 약 1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가 구축돼 있다.
  • 광주광역시는 빛그린산단에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와 자동차 부품인증시설 등을 조성했다.
  • 자동차만 있는 곳은 아니며 에너지·전자·기계·바이오·화학 등 여러 제조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 2026년 기준으로도 2-2단계 산업시설용지의 공급이 계속되고 있다.
  • 산업단지 도로 이름이 실제로 빛그린산단로다.
  •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소는 빛그린산단로 333이다.
  • 산단 이름은 상당히 친환경적인데 GGM이 처음 생산한 주력 차량은 휘발유 경차였다. 이후 자동차산업의 전동화에 맞춰 친환경차 관련 산업기반도 확대되고 있다.
  • 국가산단 관리기본계획은 자동차뿐 아니라 로봇·전자부품·IT·에너지부품·첨단의료기기 등 다양한 성장산업을 제시하고 있다.
  • 광주와 함평의 경계지역이라 같은 산업단지인데도 회사 주소에 시·도가 다르게 찍힐 수 있다.
  • 캐스퍼 타고 고향 방문하려면 여기로 오면 된다.

같이 보기

외부 링크